(기초) 정시 커트라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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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대입은
공부가 어려운거지
입시는 쉬워야 됩니다.
아무것도 아닌 입시를 너무 어렵게 말하고 설명해서
공부만 열심히 하면 입시는 쉬운거라 생각하며
제가 일반적인 정시 커트라인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보통의 경우 커트라인 근처에 많은 수험생이 몰려 있는 형태를 취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급격히 지원자 숫자가 떨어지는 형태가 일반적인 지원형태입니다.
대략의 커트라인선에 몰려 있는것은
서로 예측을 하고 대응해서 수능점수 1점이라도 아깝지 않게 쓰고 싶어서
여기저기 기웃대고 컨설팅도 받고 해서 일겁니다.
위의 그림을 보시면 최초의 합격커트라인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1인당 3군데의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복수 합격자들의 이동에 의한 커트라인 이동이 일어납니다.
앞의 고득점인원이 더 선호하는 학교로 많이 빠지면 추합이 많이 돌아서 컷이 내려가기도 하고
덜 돌면 올라가기도 합니다.
꼭 앞부분의 학생들만 다른학교로 빠지는것이 아니라 중간의 학생들도 번번히 이동이 일어납니다.
(그림은 편의상 상위권에서 타대학 이동만 표시한것입니다.
실제로는 중간층,탈락층에서도 타 대학 이동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그럼 일반적으로 빵구(펑크,입결하락)에 대해 보겠습니다.
위의 그림은 생각보다 너무 많이 타학교로 이동해서
(타학교와 동시합격자가 많은데 타학교로 더 많은 선택)
컷 근처의 인원많은 곳을 뚫고 내려온 경우입니다.
그 아래 그림은
정상적인 경우인데 중간층의 지원자가 너무 적어서 컷이 내려온 경우입니다.
보통의 경우 검정색 라인정도의 지원자가 있어야 되는데 빨간색정도로 중간층이 비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걱정해야 하는 모양입니다.
입결의 상승이 일어나거나 또는 절대 하락하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보통의 경우 검정색라인으로 응시자가 있어야 하는데
녹색처럼 컷 근처에 너무 응시자가 비 정상적으로 모여 있는 경우입니다.
(이그림은 컷트라인 훨씬전 부터 수험생이 모여 있는경우입니다.
개개인이 반영비가 유리해서 모여있는경우인데
내가 유리하면 모두에게 유리한 경우가 엄청많습니다).
아무리 추합이 돌아도 점수는 거의 내려가지 않습니다.
올해의 경우 문과가 저런 경우가 많아서
보통 1점 사이면 예비 5-6번을 받아야 할 수험생이
그 점수때에 인원이 몰려서 예비 50번 이렇게 받고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거의 많은과에서 저런 현상이 일어난것으로 비추어
입시를 조금 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올해의 입시를 완전 잘못 판단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략적인 그림으로 보는 커트라인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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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 한강 추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따ㅡ봉
앗!내머리숱 사진이..
앞으로 다 원하는대로 되길 응원합니다.
와 한방에 이해되네여..
감사합니다. 공부 열심히 하셔서 수능 대박 나세요..
감사합니다.
원하는 대학 꼭 갑시다.
좋은글 감사합니당
좋은 일만 있기를 ..댓글 고맙습니다.
한강님 자료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혹시 쪽지로 질문드려도 될까요?
예 대답할수 있는 내용이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쪽지드렸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올해 꼭 목표한대로 이루기를 바랍니다.
추천입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눌렀습니다~~
그렇다면, 사실상 과년도 합격컷은 큰 의미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말씀해주신 최악의 사태? 를 미리 알고 대비하는 방법은 없나요ㅠㅠ
작년 커트라인은 참고사항 입니다.2개년정도의 입결상황과 과선호도 변화를 확인하셔야됩니다. 내가 반영비가 유리한 대학이 있다고했을때 그 혜택을 받는 수험생이 얼마나 있는지 생각해보면 입시는 쉽게 뚫을수 있습니다
내가 반영비가 유리한 대학이 있다고했을때
그 혜택을 받는 수험생이 얼마나 있는지 생각해보면
--->>어떤 정보를 어떻게 보고 어느정도 반영해야 할까요? 알려주시는데 정작 '어떻게'를 모르겠군요.
정시 원서영역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오프라인 설명회 한번 하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당연히 유료설명회)
나중에 수능끝나고 개인 상담 같은거 받을 수 있나요??
글쎄요 ㅎㅎㅎ 수능 공부 열심히 하셔서 좋은결과 나오면 다 해결됩니다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입시가 참 어렵네요.
아니요 수능 공부가 훨씬 어렵습니다. 수능공부에 비하면 입시는 쉽습니다
수능공부는 아들이 하고 있어서 저는 입시공부를 해야될 것 같은데 저한테는 어렵네요. 한강님 글 정독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결론:최초합 하고도 남을 성적을 받자.
최초합으로 들어가면 수능 점수가 너무 아깝잖아요 ㅎㅎㅎ
4년 전액장학금...ㅠㅠ
그것도 좋은 생각!ㅎ
최초합과 4년전장이 무슨 관련이예요?
수석입학으로 받는단 얘긴긴요? ㅎㅎ
가끔 추합 많이 도는 과들은 최초합이 한 두명만 남아서 수석하는 경우도 있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지원자 성적 분포를 설명하는 확률분포 모델도 있을법 한데 학원 입사하면 배우나여
학원입사하면 배우는지 잘 모르겠네요..그리고 정규분포도를 따질 필요가 없는게 어차피 커트라인 아래 상황은 별로 의미없는것이라서요.
정시 분석이론은 언제 읽어도 꿀잼이옵니다
올해 시험 너무 잘봐서 이런것 연구하기전에 인터뷰준비하게 될듯ㅎㅎ
"저는 이렇게 만점을 받았습니다."그때 내이름 언급한번 해주세요.ㅎㅎ
아직도 입시가 어렵기만 해요...고 3맘인데...잘은 모르겠지만 한강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정말 쉽습니다.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벌써 부터 이렇게 보시면 분명히 입시때 선수가 됩니다.
다 잘 될겁니다. 화이팅
ㅎㅎㅎ 저도 님 글 신고 눌러야지 ㅎㅎㅎㅎ
경교 만학도 같은 경우는 입결을 어떻게 보는게 좋나요
일반적으로 일반전형보다는 농어촌전형처럼 쓸수 있는 인원이 한정 된게 유리 합니다. 질문한 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반전형보다는 5%이상 유리할 걸로 봅니다.
결과론이지만 이해가 쏙쏙 되네요...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결국은 시험을 잘보거나 커트라인을 잘 예측하거나겠네요.
그런데 커트라인에 지원자가 몰린것은
입시를 조금 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올해의 입시를 완전 잘못 판단한것이 아닌가 보다는
제대로 잘 예측한거 아닐까요? 다만 몰렸을 뿐...
모든 입시는 합격을 담보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커트라인을 맞추어도, 본인이 떨어지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의 경우 커트라인 근처의 탈락자가 예년에 대여섯명정도가 일반적이었는데, 올해 문과는 커트라인 비슷한 점수의 탈락자가 50명 심지어는 60-70명 있는 것도 봤습니다. 뭔가 올해 문과를 커트라인 근처에 얼마나 몰릴지 모르고 단지 점수로만 판단한게 아닌지 싶습니다.
의견 고맙습니다.
언제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그걸 어떻게 알아내야 할까요? 타대학 이동이 많을지. 커트라인 근방으로 지원자가 몰릴지 등등.
참고로 제 다음글 한번 읽어보세요.그리고 올해 수능끝나고 과목별로 난이도를 확인해보면 도움됩니다.
그럼 추합이 거의 돌지 않는 과의 경우 빵꾸 가능성이 없는 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