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프라우트 · 773216 · 18/07/14 21:18 · MS 2017

    2번 아이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나요

  • qwe5090 · 545340 · 18/07/14 21:36 · MS 2014

    그런 학생은 지속적으로 푸쉬를 해줘야 하는데 매일 얼굴 붉히면서 학생을 푸쉬할 수 있는 선생님은 잘 없죠
    어머님이 선생님 대신 학생을 푸쉬하거나
    학생과 정말 잘맞는 선생님을 만나는 방법이 있겠네요

  • 스프라우트 · 773216 · 18/07/14 21:40 · MS 2017

    저희 부모님 은 이미 형한테 그런적이 잇으셔서 더이상 저한테는 안하려 하십니다.
    연세도 드셧고 제가 알아서 하길 바라는데
    선생님이 좀 도와주실순 없나요..

  • qwe5090 · 545340 · 18/07/14 21:48 · MS 2014

    저는 이런 글 정도만 ..

    눈 앞에 바다를 건널수 있다고 옆에서 백날 말해줘야 바다에 뛰어들어야 하는건 학생이에요

    마음 굳게 먹고 하시면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

  • 스프라우트 · 773216 · 18/07/14 21:50 · MS 2017

    남한테 의지하는건 좋지않은거 알죠 제가 해야하는거 알죠..
    근데 저 스스로 지지대가 필요하고 뭔가 통제가 필요합니다.

  • qwe5090 · 545340 · 18/07/14 21:53 · MS 2014

    지금 편한건 미래에 편할껄 끌어다 쓰는거라고 생각하세요.
    그때 공부 안하면 결국 나중에 대학 오셔서 더 열심히 해야되요.
    그게 무슨 바보짓인가요

  • 지디사랑 · 813931 · 18/07/14 21:27 · MS 2018

    '2과목은 만점이 안나오더라고요' 흘흙ㅠ

  • PrivateEye · 515146 · 18/07/14 21:30 · MS 2014

    의대생 과외나 학원 잡기 쉬운가요?

  • qwe5090 · 545340 · 18/07/14 21:33 · MS 2014

    학원은 골라서 잡을수 있고 과외는 쪼금 노력해야 해요

  • 강머인 · 816049 · 18/07/14 21:34 · MS 2018

    69에서 그저그러다가 수능에 터진케이스들 간간히많이봣는데 이건아떤경우인가요?

  • qwe5090 · 545340 · 18/07/14 21:37 · MS 2014

    물론 있죠
    교통사고 나서 안다친 사람도 있던데 교통사고 가 위험한 건가요?
    이 질문이랑 비슷 하겠네요

  • 강머인 · 816049 · 18/07/14 21:39 · MS 2018

    너무 글에서 확정적으로 말하셔서 어떻게생각하시는지 궁금했음

  • qwe5090 · 545340 · 18/07/14 21:42 · MS 2014

    저는 감히 백프로라고도 말할수 있습니다.

  • PrivateEye · 515146 · 18/07/14 21:51 · MS 2014

    근데 이게 맞을려면 69잘 본 사람도 백퍼 잘봐야 하는데 아무래도 잘 볼 가능성이 많이 높기는 하지만 백퍼센트는 아니어서요

  • qwe5090 · 545340 · 18/07/14 21:56 · MS 2014

    PrivateEye 님은 똑똑하시니까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서 저렇게 썼는지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 아으앙아아 · 803287 · 18/07/14 21:47 · MS 2018

    오르비에서 이런소리하면 난 잘하고있는데 왜 ㅈㄹ이야 하는 부류도 있음 ㅋ 근 몇일간 오르비에서 안보인 적이 없는것 같은데

  • qwe5090 · 545340 · 18/07/14 21:49 · MS 2014

    그런분들은 공부도 잘해야되고 마음도 가꿔야 되니까 두배로 바쁘겠네요 ~

  • PrivateEye · 515146 · 18/07/14 21:58 · MS 2014

    예 평소에 제대로 안하면서 수능은 잘볼 거란 허황된 생각을 하는 건 분명 지양해야겠지요

  • 강머인 · 816049 · 18/07/14 22:05 · MS 2018

    놀면서 바라는건 허황되지만 노력하는데도 69에서 그저그러다가 수능에서 터진사람들은 뭔지.. 백퍼라고 할수있을까요

  • 양주시 · 729401 · 18/07/14 22:03 · MS 2017

    선생님!
    그걸 애들이 깨달으면 의대 서울대 정말 간절히 공부하는 칭구들은 의대가기 힘들어요.

    애들이니까 그런겁니다.
    그래야 성적에 맟추어 대학가지,
    아니면 다 의대가요.

  • 장롱속의날두 · 808051 · 18/07/14 22:07 · MS 2018

    아리스토텔레스 - 의지의 나약함

  • 장롱속의날두 · 808051 · 18/07/14 22:08 · MS 2018

    알아도 못해요 ㅠㅠ

  • qwe5090 · 545340 · 18/07/14 22:10 · MS 2014

    혹시 이 글 보시고 한분이라도

    아!! 그래 진짜 나는 남을 위한 공부를 하고 있었구나

    라고 느끼시면 저는 성공입니다 ^^

  • 엠맥갤러리 · 763023 · 18/07/14 22:10 · MS 2017

    2번 ㄹㅇ 공잘알이시네

  • XO7W2ASMd0m6n8 · 765290 · 18/07/14 22:12 · MS 2017

    2번이라 수능조졌던듯

  • 렌즈 · 434010 · 18/07/14 22:25 · MS 2017

    글과는 별개로 학원 강사 생활은 할만한가요??

  • qwe5090 · 545340 · 18/07/14 22:35 · MS 2014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어머님들,학생,원장
    눈치보고 여러가지로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 렌즈 · 434010 · 18/07/14 22:55 · MS 2017

    그렇군요..

  • 리스토 · 344023 · 18/07/14 22:37 · MS 2010

    공감 가능한 점들이 상당히 있네요.
    특히 절실함의 가치에 대해서...

    응원합니다. 파이팅!

  • 공부안하는놈 · 815860 · 18/07/14 22:43 · MS 2018

    ?용감한자가 미인을 얻죠?

  • 드릴. · 801361 · 18/07/14 22:47 · MS 2018

    오지게 공감합니다 ........

  • 한강의흐름 · 706534 · 18/07/14 22:50 · MS 2016

    저도 한 우연히 17-8년을 선생도 아니면서 과외를 하다보니 성적이 오를아이와 아닌아이는 2번정도 만남에서는 정확히 보이더군요. 성적이 많이 오른 케이스를 보면 정말 즐거웠을텐데.
    제 경험상 하는 아이들은 분명히 바뀌더군요
    .지금까지 성적을 못오르게 발목 잡았던것을 과감히 버리더군요..
    몰론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의 싸움에서 집니다.그리고 여러가지 핑계를 꼭 만듭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 쉄생 · 819940 · 18/07/14 22:50 · MS 2018

    그나마 카이라니 ㄷㄷ....

  • Mertesacker · 615717 · 18/07/14 22:57 · MS 2015

    진짜 공감 ㅜㅜㅜㅜㅜ

  • 아 ㅋ · 733767 · 18/07/14 22:57 · MS 2017

    실수같은거는 어떤식으로 극복해야하나요?

  • qwe5090 · 545340 · 18/07/14 23:08 · MS 2014

    50문제 잡고 실수하면 잠 안자고 50개 더풀고 오답까지 한다
    또 실수하면 잠 안자고 50개 더 풀고 오답까지 한다
    이러면 새벽 되면 결국 실수 안하더라구요

  • raven · 759052 · 18/07/14 22:59 · MS 2017

    다 차단하면 독재생은 어떻게 공부방법을 찾아야 할가요?

  • qwe5090 · 545340 · 18/07/14 23:03 · MS 2014

    다 차단해서 얻는이득 >>>>>>>> 공부방법 못찾아서 얻는손해

  • raven · 759052 · 18/07/14 23:07 · MS 2017

    그렇다면 최소한 정보를 얻어간다면 ... 칼럼, 강사, 생활 팁 뭐가 있을가요 이런 것도 부질없는 것들인지

  • qwe5090 · 545340 · 18/07/14 23:11 · MS 2014

    칼럼 강사는 너무 길어서 ...
    생활은 자기전에 누워서 하루를 되돌아 봤을때 흠잡을데 없이 뿌듯하고 내일 할것들을 머리로 딱딱 정리하면서 잠들면 베스트

  • raven · 759052 · 18/07/14 23:23 · MS 2017

    솔직히 한 강사 잡고 한 커리큘럼 충분히 따라가면서 내 공부법 찾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일은 없는거죠?

  • 박지성완봉승 · 748696 · 18/07/14 22:59 · MS 2017

    69잘치고 수능 개망하고 또 올해6은 그나마 잘쳣는데요... 공부의욕이 너무없어요 절박한게 없어서 그런가... 카이 걸어놓고 치대 아무데나 가자 이런생각해서 더그렇네요 ㅜㅜ 의욕없을땐 진짜 작성자님 말마따나 펜잡고 꾸역꾸역 문제 건드려봐도 머리에 하등 안들어오네요

  • 마지막처럼♡ · 811805 · 18/07/14 23:02 · MS 2018

    괜히 들어와서 희망만 잃고 가네

  • qwe5090 · 545340 · 18/07/14 23:05 · MS 2014

    닉네임 처럼만 하시면 되겠는데요 ? ^^

  • 뒤지지못해사는중 · 795958 · 18/07/14 23:52 · MS 2018

    1번아이들이 하는 질문..그런건 뭐가달라요?

  • qwe5090 · 545340 · 18/07/15 00:05 · MS 2014

    저희는 문제를 엄청 많이 풀어봤기 때문에 문제 딱 보면
    이친구가 1 공부했으면 이 질문
    이친구가 2 공부했으면 이 질문
    이친구가 3 공부했으면 이 질문
    이런식으로 딱딱 질문이 몇개 생각나요 학생이 3이상의 질문을 하면 아 이친구가 이 문제를 못풀었지만 충분히 고민해서 여기 단계까지 갔구나 아는거죠 ^^

  • 뒤지지못해사는중 · 795958 · 18/07/15 13:43 · MS 2018

    우왕 글쿤요 글좋네요 삭제하지ㅜ말하주세요어

  • 안지영 우지윤 · 723665 · 18/07/15 02:48 · MS 2017

    분명 전 고1땐 1유형이었는데 고2, 3되면서 2,3번 유형으로 바뀌었는데...전 뭐죠? 회복 가능한가요?

  • qwe5090 · 545340 · 18/07/15 03:31 · MS 2014

    그걸 자각 하고 있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
    당장 자기 자신을 돌아보세요 왜 공부를 2,3 번유형으로 하게 됬는지 무엇 부터 그게 시작 됬는지 저도 곱샘공식부터 수학이 싫어져서 그 부분을 수학교수 수준으로 알아서 정복해 버리자 라는 마음으로 공부했던게 생각나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