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요청) 생명과학1 JM모의고사 5회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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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학생신분이고 수험생이다보니까 매회마다 오류가 발생하는 것 같아서 우선 혼란을 겪으신 수험생들께 사괴의 말씀드립니다ㅠㅠ 다른분들께 검토도 받은 상황에서 문제를 또 혼자서 다듬다보니까 오류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ㅠㅠ 죄송합니다.
바로 문항 피드백 들어가겠습니다.
1번 - ㄴ보기와 ㄷ보기가 아직 평가원과 교육청에서 출제되지 않은 보기입니다. 여러 사설에서는 많이 출제되어 익숙할 거라 생각됩니다.
2번 – 1번 문제와 중첩되는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만, 어렵지 않은 문항입니다.
3번 – 제가 생명과학1을 처음 공부했을 때, 많이 헷갈렸던 파트입니다. 각 구성단계에 속하는 기관, 조직들을 암기를 해놓았다면 수월했을 것입니다.
4번 – ㄴ보기가 약간 애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벤다이어그램 밖에 있다는 것은 그 특징이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ㄴ보기의 ‘단백질이 존재한다’가 프라이온에도 해당되는 특징이므로 틀렸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5번 – 어렵지 않은 문항입니다.
6번 – 기관계를 나타내는 것인지, 그 기관을 가리키는 것인지 구분해서 문제를 풀어야합니다.
7번 – 4단원에서 어렵게 나오지 않을 것이라 예상되지만, 올해 2019 수능특강에서 괜찮은 문제의 보기를 변형한 것입니다. 이산화탄소의 출입량의 의미를 파악했다면 양지식물, 음지식물, 광합성량, 호흡량을 판단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8번 – 알레르기 반응은 자주 출제되지 않지만, 한 번쯤은 집고 넘어가야하는 파트입니다. 알레르기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과정을 이해하고 있다면 쉽게 풀었을 것입니다.
9번 – 무릎반사에서 대퇴근과 오금근의 이완, 수축 여부와 근육과 연결된 신경이 체성신경인지 자율신경인지를 알고있었다면 쉽게 풀었을 것입니다.
10번 – 기출문제에서 하나의 형질을 중간유전으로 바꾼 것입니다. 중간유전에서의 표현형 수가 어떻게 바뀌는지 연습했다면 연관형태 잡는 것은 어렵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만 ㄷ보기에서의 확률계산이 약간 까다로웠을 수 있습니다.
11번 – 부교감신경에 의해 위액이 분비되면 pH가 낮아진다는 것을 추론했다면 어렵지 않은 문항이었습니다.
12번 – 문항설정은 어렵지 않지만, 보기 판단이 짜증났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소비교에서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문항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13번 – 2018 10월 학평의 변형 문제입니다. 속도를 굳이 구할 필요없이 지점에서 지점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14번 - 두 번째 그래프에서 x축과 y축에 따라서 회전방향이 시계방향인지, 반시계방향인지 암기해놓았다면 수월했을 것입니다.
15번 – 2019 수능특강 변형문제입니다. 생식세포의 합이 모세포라는 것으로 추론할 수 있습니다.
16번 – 작년 9평 문제를 더 어렵게 변형한 것입니다. 에드워드 증후군이 누구인지 가정하고서는 모순점을 찾아내는 귀류법입니다. 하지만 우열판단이나 병유전자의 판단이 불필요하므로, 연관형태를 잡아내는 것은 엄청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 유전자는 부모 중 누구에게서만 받을 수 밖에 없다라는 명제를 이용한다면 어렵지 않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17번 – 아직 다인자유전에서 나오지 않은 형태입니다. 다인자유전에서는 어떠한 유전자가 연관되어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대문자와 소문자의 연관형태만 중요하므로, 이 문제에서도 알파벳을 이용하여 표현하지 않고, 대문자의 개수로만 연관형태를 표현하여 풀 수 있습니다.
18번 – 밀도를 구할 때에는 면적을 고려해야한다는 사실을 이용한 문제입니다.
19번 – 가계도 문제 치고는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마지막 조건을 왜 주었는지 조금만 생각한다면 센스있게 풀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20번 – 현재 문항에서는 상염색체 1쌍, 성염색체 1쌍만 표현되어 있으므로, ㄷ보기에서 낚이지 않을 수 있지만, 여러쌍의 염색체가 그려져있다면 쉽게 낚일 수 있습니다. 문제 상에서 사람이라고 주어졌으면 2n=46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풀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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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려서 죄송한데 4번 저그림에서는 ㄴ보기와 같이 물으면 안될거 같아요 ㄴ보기를 선지에 쓰려면 그림을 수정해야 할거 같습니다
수능에서는 나올것 같지 않지만 단백질이 존재한다가 프라이온에도 포함되는 특징이라 ㄴ에는 들어갈 수 없다고 판단할 수 있고 검토자분들께서도 출제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해주셨습니다
헉..오류가 더 있었어요?
제가 선지 고치면서 오류냈어요ㅋㅋㅋ
감사합니다~
시대인재 출제진급...
시대인재 발끝도 못 따라가요ㅎㅎㅎ
10번에 ㄷ선지 깔끔하게 푸는방법잇나요..??? ㄱ,ㄴ 빠르게 해결해놓고 ㄷ 선지 시간 너무 많이쓰고 답도 어림짐작으로 아닌것같아서 답만 맞췃는데..
ㄷ선지에 ㄱABD의 유전자형이 4가지나 나오고
ㄴABD의 유전자형이 6가지 나오는데
전 원래 경우 나눠서 푸는데 이건 경우가 너무 많아서 계산할 엄두도 안나는데 풀이방법이 잘못된건가요..
16년도 기출변형 문제인건 알겟는데 그문제는 딱 원하는 표현형이 딱 어느 생식cell만 받으면되서 부모 표현형이 확정되는 상황이라서 어렵지않앗는데..
혹시 유전자풀로 계산하는 방법 알고 계신가요?? 그걸로 풀면 빨리 풀수 있어요
A_B_일떄 자손에게 열성인 표현형을 줄 확률 3분의1 이거말씀하시는건가요???
작년에 종철쌤꺼 들엇을때 그걸로만 알면 좋다해서 외워둔거엿는데
그거를 확장시켜서 풀면 부모가 자식에게 줄수 있는 연관된 염색체의 비율을 구하면 쉽게 알 수 있어요 / 열성표현형이 1/3인 거는 극히 일부분의 예시이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