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806353
다른건 몰라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니 네이버야 늦게온다면서 뭔데 아 진짜 요즘 운 왤케 없지 슬슬 짜증나네 사소한거 겹치니까
-
ㄹㅈㄷ늦버기 0
어제 한 약속을 못지켰어요 으으
-
. 0
근데 앞으로가 일어날 일들이 궁금하다 라는 것은 시간 낭비겠지요 중간중간 빈틈이...
-
너기출vs자이 2
재수생이고 인강패스 없습니댜 다른 과목은 괜찮은데 수학을 특히 못해서 9모전에...
-
아 진짜 뒤질거같다
-
이번 수특에 0
에이어말고 논리학 지문 있나요?
-
낫글래스 뭔대 0
https://m.youtube.com/watch?v=jXm0utbIXWc 여신이잖아 w w w
-
이런 삶은 아무래도 문제가 없음 뭐가 문제지 ㄷㅗ파민 4배럭 기모찌~
-
공황 ‘장애‘가 아니더라도...
-
학원에서 스캔도 되고 인쇄도 되고 좋네요
-
있었는데 안보이네 ㅈㄴ 대단했었는데
-
거이 불가능이라 그런건가요? 그런데...저 과1사1조합인데 학원에서나 아니면 대성에...
-
재원하는 건 아니고 서바이벌 구매만 했어요 ㅠㅠ
-
가 아니라 헬스 on
-
기치지나간다 3
회기역행
-
기상 0630 6
-
술의 위험성 5
시발 니 필름 끊겼다 일어나보니까 아무 생각도 안 나고 죽어야징..
-
홧팅!
-
hum
-
뭐 국어만 놓고 얘기를 하자면 교육청이 어떤 식으로 출제할 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
미미모 0
미연의미라클모닝
-
톡식러버~
-
오르비 망함
-
미라클 모닝 0
-
지금 자러감 0
6시 40분 기상 예정. 모고 잘보고 오겠습니다..
-
현역들 7모 잘 보고 오르비도 가끔 놀러올게 ㅇㅇ
-
이거 성적되면 그냥 미미미눈데 나도 이렇게될줄몰랐지..ㅋㅋㅋ 고딩땐 실실쪼개면서 미미누봣는데..
-
남자 조심해서 만나야된다
-
국어 김동욱 고전시가 9강 수학 KICK 수1 2-3단원 단원마무리/3-1단원...
-
제 이야기부터 해볼게요. 저는 지방 일반고에서 내신 6점대 언저리 정시...
-
케인 기운ㄷㄷㄷㄷㄷ
-
수면포기 0
=간포기
-
하와와 지구 너는 나가라 ㅋㅋ
-
아오 고양이소리 3
아파트에서 고양이들 단체로 ㅅㅅ하나? 진짜 그 야옹~이게 아니라, 야아아아아옹인데....
-
20대 중반이고 서성한 다니고 있습니다 취업준비하다가 한의대가 가고싶어졌는데 부모님...
-
기출 다 끝냈는데 걍 사설 ㄱ?
-
안자는 사람들 질문하나씩 남기고 가 (물론 영어질문) 8
말 많았던 6모 31번 빈칸.. 꽤나 깔끔하게 푸는 방법 알려줌 ‘디지털보존이...
-
수면 포기 0
-
레전드폐급인생 5
진짜왜살지 그냥하는말이아니라 ㄹㅇ 목표가없음
-
이성적호감이120에서0으로되는게순식간이였다
-
클났네 6
잠이 다시 안들어..
-
와...
-
4시까지 겜하다 블아 일퀘만 하고 5시전에 잠들기 목표 이거도 나름 일?찍 이라는사실
-
진짜 개좇됐다 2
내일 사탐 준비 하나도 안했는데.. (올해 4월에 사탐런함)ㅜ 수학 실모 풀이하고...
-
진짜 시발 손바닥만해 미친 바퀴약 10초맞고도 익사 안하더라 미친미친미친ㄴㅎㅁ이
-
아 답답해 1
잠이 안 와
-
자다가 깼는데 2
다시자기
-
심심하다 2
그러하다
글쎄요..
EBS 달달 외워가는 과정에있긴하지만...
반복해서 구문이나 실력 좋아지는건 있을수 있지만
어느정도 선을 넘어가면 단순 암기에요..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사실 70%연계에서 독해 지문을 그대로 쓴다는거 자체가 썩 좋은 아이디어는 아닌거같아요..
순수하게 영어실력으로 평가받는것보다(최상위권제외) 듀냐 버프 받고
고난도 잘 풀면 그만인 경우도 많으니까요...
물론 전 듀냐버프 받는 편이라 저한텐 좋지만;;
저같은 외막한테는 좋은데요
솔직히 별로인듯...
음 책을 반복해서 보고 새로운 의미를 찾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죠. 하지만 저는 전반적으로 연계하는것 자체는 찬성하는쪽입니다. 연계가 안된다면 외국어같은 경우 사교육 차가 언수외 가운데서도 극심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사교육의 혜택을 받지못하는 학생은 성적향상하기가 매우 어렵죠.
저는 그런거보다는 반영하는 단어를 딱 지정해줬으면 좋겠어요
기초단어 포함 3만개? 정도 하면 사람이름 책이름 같은 고유명사 제외하고 시험내는데 전혀 문제 없을것 같은데..
지금은 단어도 너무어렵고 구문도 장난 아니니까 유학파한테 너무 유리해요...
3만개면... 토플 수준 아닌가요 ㄷㄷㄷ 미국 대학교 수준이라고 알고있는데...
근데 수능이란게 원래 그래요... 우리나라 교육 특히 입시 현실이 그렇잖아요 답 맞추고 땡... 이상적으로는 이런 게 진짜 공부가 될 리가 만무하지만 수능은 진짜 답 맞추고 땡으로 빨리 넘겨야해요... 제가 작년에 그랬거든요 EBS 반영 된다는 소리에... 그리고 그 덕분에 저 혼자만의 생각이었는지 몰라도 수능이 쉽게 나오리라는 터무니없는 생각에 수능을 망했죠...(작년 6, 9 백분위 둘다 99 찍었고 올해 9월도 98 찍었습니다) 작년에는 정말 EBS만 죽으라고 판 것 같아요 근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작년 수능이 끝나고 대학 다닐 때 잠시 토익과 텝스 공부를 했습니다 새로운 구문 어휘요??? 이런 공부하면 똑같이 늡니다 아니 오히려 훨씬 더 낫죠... 여러 방면의 지식이요??? 솔직히 작년에도 이런 생각했지만 EBS 지문 특히나 고득점 같은 경우는 너무 추상적인 내용이 많습니다... 그건 외국어 실력이 부족해서 그렇게 느끼는 거라구요??? ㅎㅎ 외국인한테 직접 물어봐도 대답은 뻔합디다...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 모의평가 EBS 반영문제를 봐도 그렇지만 실제 반영되는 지문들은 거의 다 쉬운 문제들 밖에 없어요 즉 EBS를 보나 안 보나 거기서 거기라는 거죠... 물론 주제 정도 기억하고 넘어가는 건 수능 시험 당일 긴장감과 문제 풀이 속도에 엄청난 영향을 주지만 말이죠... 하지만 1등급 2등급을 가르는 변별력 문제들은 EBS에서 절대 나오지 않을 겁니다... 왜 이런 장담을 하냐구요??? 님이 출제자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런 문제까지 EBS에서 그래도 내버리면 이건 솔직히 답이 없는 시험입니다 그 출제위원의 향후 거취가 참으로 걱정되죠... 모든 영역이 그렇듯 그 영역에 맞는 원리가 중요하고 기출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작년 EBS 문제집과 올해 EBS 문제집들 모두 솔직히 기출 문제 수준이랑 너무 동떨어져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EBS가 훨씬 어렵죠 그런 문제들만 모아놓은 것 같아요... 근데 학생들은 풀면서 수능도 이렇게 나올 거다 생각하고 그 문제들이 모두 수준이 장난이 아니니 다 바둥바둥 매달려서 하나하나 꼼꼼히 다 풀려고 하죠... 그리고 매기면 또 좌절을 하구요 수능 시험 당일날 가장 중요한 건 자신감과 속도입니다 꼼꼼한 거요??? 시간이 없는데 무슨 꼼꼼하게 볼 겨를이나 생길까요??? 외국인들도 실제로 문제를 풀 거나 글을 읽을 때 skip하는 게 상당히 많습니다 즉 필요한 것만 읽는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