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싱클레어 [429588] · MS 2012 · 쪽지

2018-08-20 20:38:46
조회수 1,968

성격때문에 회사를 못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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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정신 배려 협동 같은 자질이 부족하면

서울대 공대 할애비가 와도 회사를 못 다녀요

의치한 같은 곳이야 어디가서 벌어먹고 사는데

저기 해당되는 독고다이 타입이면 

뭐 그냥 집에서 지내야죠..

공기업 가려해도 인성검사에서 삐리릭

공무원 고시 하고 싶어도 면접에서 들통나면 역시 탈락

제 친구중 한 명이 저런 케이스(자기애성 성격장애로 추정)인데

본인은 대단한 천재인줄 알고 세상이 본인 이해 못 해주는 줄 압니다. 주변과 계속 충돌해서 친구관계는 거의 다 작살..

수업시간에 교수랑 싸우기가 취미.

근데 솔직히 그 친구는 그냥 집에서 혼자 지내는게 제일 나아보여요. 뭐 집에 돈도 있겠다...


여러분은 아닐 것 같죠?

과연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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