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다르게 공부하기 원서넣기.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8170173
이번주 부터 수능접수
곧 9월 모의고사를 거쳐서 수시접수 완료하면
일반고등학교는 면접이다 뭐다 해서 분주하고
수시생들은 거의 대학생들이 된것처럼
고3교실이 시장처럼 떠들썩 할지도 모르겠네요
수능은
특히 고3재학생들은
그전과 똑같이 공부하면
상위등급생들은 한등급씩 떨어질수 있는데
실제 수능장에서
수시로 합격한 중하위권들 10프로가 미 응시 하고
긴장하고
실수하고
등급이 밀리는 수험생이 많은데..
분명히 들뜰수 있는 시간
정말 어려운것 알지만
평소보다 조금더 공부해야 합니다.
아니면
정시로는 쓸곳도 아예없어지고
보험이라고 생각한 수시도
수능최저 못맞추어서
면접날
이불만 덮고 누워있을수 있습니다.
몇분과 이야기 하다 느낀점은
비슷한 학생부
비슷한 내신이라고
비슷한 곳만 생각하고
비슷한 곳만 컨설팅에서 추천받고
비슷한 곳만 무서워하면
인기있는곳은 떨어질 확률이 더 많으니
비슷한 비율로 떨어질 확률이 더 높게됩니다.
한번더 꼬아서 생각하시고
한번더 풀어서 생각하시고
나의 미래는
내 자식의 미래는
내가 제일 많이 알고 책임질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거듭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분명히
재학생교실은 공부할 분위기가 안되겠지만
어떻게하겠어요
혼자 왕따인듯 공부할 밖에요
열심히 하면
분명히 원하고 기대하는 내년이 올겁니다.
모두 고생조금만 더 하자구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진짜 저도 안싫어하고싶은데 얼굴만 뵈면 왜이렇게 싫어질까... 말투 행동 다 제가...
-
하사십 설맞이 0
둘 중 하나만 해야하는데 뭐 할까요 죽음의 이지선다
-
전 그라서 서울붙박이공기업 준비할거임..
-
뭘 더 공부할까 고민이네 걍 지역학이 나을려나 언어는 충분히 시원스쿨로 자격증 따면...
-
보통 동사와 형용사를 구별할 때 청유형이나 명령형으로 바꾸어 보거나 현재시제...
-
가끔씩 중간에 혼자 작게 혼잣말(?) 하시는데 머라하시는거임??
-
작년 수능원서사진 그냥 그대로 올해 쓰면 안됨?
-
영어 1타는 0
조정식 vs 이명학 강j 고대 강윤구 지인선 서강 뉴런 상상 이감 임정환 의대 이원준
-
다른건 다 괜찮은데 도형만나오면 일단 겁먹고 실제로도 정답률이 도형만 막 낮아지는데...
-
사탐런 1 0
수미잡이긴하지만 .. 윤사 1나와야 하는데 오늘 본 시험 4개 25 3월 25 6월...
-
옛 말에 이런 말이 있더군요 삼국지를 한 번 읽은 자와는 인생을 논하지 말고...
-
가장 중요한 소스가 빠져서 와서 나머지 받으러 가겠다는데 그거 다시 주기 어렵다고...
-
아 또 공황옴 0
하 ㅜㅜㅜ 윤사 1 안뜨면 영어가 1 떠야 대학가는데 둘 다 불안정해서...
-
관심없는데 성적 맞춰서 한의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0
한의학에 관심은 없는데 전문직이라는 점 때문에 수시로 한의대 써볼까 고민중입니다....
-
독서 2지문 풀면 바로 뇌과부하오지 아늠? 바로 분석못하겠음
-
교과로 현실적으로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문과고 과는 전혀상관없습니다 서성한 라인은...
-
안되는 날은 짜증만 나고
-
ㅇㅇ
-
한명이 분탕쳐서 글 올린거라고 해석하고 싶어도 글들이 싹다 핫게 가는게 말이...
-
오랜만에해보는십자가..
-
지금 걍 독해가 부족한것 같은데 9모 끝나고 빈순삽 듣는게 낫나요? 2주동안 독해...
-
영어 6평이후로 아예 안하다가 이제서야 정신 번쩍들고 급하게 공부계획 짜는중인데...
-
아 집가고싶다 0
ㅡㅡㅡ
-
하지만 주어진 상황에 만족은 하고싶어 그래서 만족하는 중 사실 만족을 넘어서 과분한 상황이지만..
-
수능날 3분 이상을 단축하는 방법 (Ft. 간격곱) 0
안녕하세요 :) 디올러 S (디올 Science, 디올 소통 계정) 입니다....
-
킬러 문항때도 그렇고 내가 물론 의대 증원을 지지하는 사람은 아니다만 밀어붙일거면...
-
행복하세요 2
-
수학황님들.. 1
혹시 보통 하루에 몇문제 푸시나요?
-
반성합시다
-
애들 앞길 조지지말고 그냥 느그들일이나하자 대학훌리건 직업훌리건 답없다둘다 새끼들아
-
생명 44가 뭔 백분위 73 3컷이여 ㅋㅋㅋㅋ 얼탱이가없네
-
치우는게 나을까요? 수특이나? 몇년도까지 그래야할련지
-
아 이감 5-4 3
정딥률 높은 문제 2개나 틀림 하반기 시작하고 정답률 75% 이상 문제는 틀린 적 없는데
-
서울우유를 서울대 재단에서 만드시는 건 모르시더라고요
-
본인들이 싸워야지 "같이 물귀신 되줘 고기방패 되줘' 하는건 좀 짜침
-
약사회에 왜 한약사일을요구함 아예일자체가 다른거아님? 한약사회 없나
-
레몬향 존맛
-
오늘부터 교회 다녀야할것 같음 그리고 세상에는 넓은 아량을 가진 사람이 많은….....
-
정말 참다참다가 글 남깁니다. 모H대학에서 계속 지속적으로 훌리이미지로 몰아가며...
-
윤도영 쌤이 한 번 나오면 진짜 재밌을 것 같은데
-
ㅎㅎ.. ㅋㅋ;; ㅈㅅ!!
-
나 20분 넘게 걸리는데 어떡하지진짜...
-
이감 5-4ㅠㅠ 0
비문학은 특허빼곤 ㄱㅊ앗던거겉은데 문학 개어려운데요..... 검색해보니까 오히려...
-
자야 대는데 인생
-
1. 앞에 가로수길, 로데오 + 백화점 2개 -> 올리브영이 길건너서 3개씩 있음...
-
Ebs 문학 1
간쓸개 상상 이매진 둘중에 어떤거 풀까용.. 괜찮은 문제집 또 있으면 추천해주세용
-
정공 장기대기 확정이니 25살에 대학교 신입학해서 사람 많이 만나보고싶다 차피...
-
변호사 상담결과 사건화가 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인다 익명 1대1이니 모욕...
늘 좋은글 고맙습니다. 다시한번 마음을 잡게 해주시네요.
이제 수능 86일 남았네요..거의 다왔습니다. 마지막이 정말 힘들지만 지금 잘하면
많은것을 역전할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모든일 다 잘되길 응원할께요..
감사합니다.. 라인기로 많은 도움 받았읍나다
라인 잘잡으시고 시험만 잘보시면 대충 눈치작전하면 대학은 그냥 들어갑니다.ㅎㅎ
아마 좋은 결과 있을것이예요.조금만 공부합시다..
수능이후에 한흐름님 글 대기!
한강추
덕분에 공부할 마음이 생겼습니다 ㅎ
조금만 참고 합시다..분명히 결과로 보답될겁니다.
정시가 최종 목표이긴 하지만 보험으로 수의대 6개 6학종 넣으려다가 원서낭비, 자소서 적는다고 시간낭비일 것 같아서 가능성 있는 대학 2개만 넣으려 합니다. 나머지 4개는 성적도 활동도 사실상 희박한 것 같아서요...
웬만하면 6개 다 넣는게 좋을까요?
넣고 안가더라도 나중에 선택할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넣는게 좋을듯 보입니다.희박하다는것도 그냥 예상일 뿐이니 결과는 아무도 알수 없으니깐요.
이런글 너무 감사합니다
조금만 더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꼭 원하는 대학 갈겁니다.화이팅
마지막까지 열심히해야죠 글 정말 감사합니다
조금만 견디면 노력에 맞는 경과가 꼭 기다릴겁니다 화이팅
항상감사해요!
꼭 올해 원하는 대학 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늦게정신차렸는데 올6평은 3에가깝지만..역대최악으로못봤어요 제점수다 생각하고 중경외시꼭 정시로 뚫고싶네요 따끔한말부탁드려요
지금 이렇게 결심을 하셨으면, 분명히 됩니다. 제가 여러 학생들 봐왔는데, 결심하고 바로 실행에 옮겨서 결과가 안 좋은 학생은 없습니다. 올 겨울에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지난번 설명회때 정말 진지하게 조언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미 고삼 교실은 왁자해지기 시작했다네요 그 와중에 마음잡기가 쉽지 않아 보여 안타깝네요
저도 일반고 고3 교실이 슬프긴 한데, 그래도 무수한 선배들이 이겨냈으니까 잘 견딜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전 아직도 정신 못차렸나 봅니다
공부할 의지가 샘솟아도
자꾸 하루만에 무너지네요
이미 무너진 공부계획과
남들보다 많이 뒤쳐진 진도에 비해
목표는 남들의 인정만을 원하는 학벌
그게 자꾸 제 숨을 조이네요
이제 입시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기도싫고 요행만 바라고 있습니다
전 지금 뭘하고 있는 걸까요
님이 생각하는게 일반적인 수험생의 모습니다. 저 또한 그랬고.....주변 사람도 그런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님은 분명히 자신의 모습을 나한테 댓글로 보냈고, 분명히 님 스스로 바뀔겁니다. 솔직히 어려운거 압니다. 하지만 님이 이겨낼거 분명히 믿습니다. 나중에 1월달에 한강의흐름님 때문에 대학교 갔다는 소리 들으면 너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마치 부모님께 듣는 말 같네요
1월 달에 한강의 흐름님 덕에 대학 가겠습니다!
제가 부모님에 비할 순 없죠. 하지만 분명히 잘 되리라고 믿습니다. 화이팅!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 오랜만이네요 반갑습니다. 별일 없으시죠? 아마 자제분도 열심히 하고 있을겁니다. ^^
항상 글보면서 좋은 점수로 지원준비하는 저를 그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림그린대로 분명히 결과 나올겁니다. 믿으세요 본인을. 옆에서 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현역에게 큰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조금만 참읍시다.
설명회 잘 들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설명회때 보여주신 자료처럼
수능최저기준 옆에
예상누백이 적혀있으면
원서 조합에 도움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가능한 수능최저중에 최대한 쓰려고합니다.
염치없지만
일전에 올려주신 게시글 중에
한눈에 보는 수시(논술,학종,교과) 수능최저
https://orbi.kr/00017137466
가 있는데요. 여기에 예상 누백 좀 알려주실수 있으신지요.
제가 필요할 때마다 2학교 정도 비교할 때 마다 그때그때 만들어서 확인하고 보는 겁니다. 눈으로 보면 비교가 뻔히 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만들려고 생각해본적이 없고 만든적도 없습니다. 설명회를 위해서 비교하려고 몇 개 만든게 전부입니다.
무리한 요청을 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닙니다.제가 지금 만들 시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가지고 있으면 올릴텐데 나중에는 시간날때 만들어서 학년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일일이 손으로 쳐서 딸한테 보냈어요. 길다고 안읽지는 않을지 ㅜ.ㅜ
뒤늦게 정신차려서 재수까지 생각하고 공부중인 현역입니다 내신은 6.7이고요
예전에 논술질문했을때 5등급이상은돼야 상중위권대학 감점이없다고 대답들었습니다
근데 6.7이라 만약 재수할때 안전빵으로 논술을 본다면 5등급대여야할텐데
재수하면 3학년2학기내신까지 들어가는걸로 알고있고 그럼2학기때 2.6이상받아야합니다
그나마 공부했던 고1시절 제일높게받아본건 수학만 3,4등급인데(목동권학교라)
대부분의 애들이 2학기 내신을 버린다해도 2.6이상을 받아낼수있으며
저또한 재수생각하고 공부하고있어도 조금이라도 더 수능공부를 해야할텐데
중간고사전 시간이라도 내서 셤공부를 해야되는지 어떻게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고3인데 다시 생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