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과탐, 겨울방학에 하는 것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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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선배들이나 주위에서 하는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과탐 과목은 대부분 고2 겨울방학때부터 달리면 된다고 그러던데요..
저도 그말을 믿고 지금 언수외에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저는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니라서.. 과탐을 지금 안하고 겨울방학때로 미룬다는게 걱정이 됩니다.
지금 과탐을 겨울방학때 해야지.. 하고 손을 놓고있다가..
언수외를 해야될 이 시간에 소홀히 하고 겨울방학때 언수외 가 부족해지고 그로인해서 과탐이 매우 부족해 질 현상이 매우 걱정됩니다.
지금 과탐 과목 성적은... 말할수 없을정도로 떨어집니다. 평균 4~5등급 정도 나옵니다.
심각한것은 저도 압니다만... 이로인해서 더욱 더 겨울방학으로 미루어 지는것 같네요.
지금 이상태로 2학기 과탐에 뛰어든다 해도... 기초가 안되서 오히려 언수외 공부 시간을 날리는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지금 언수외 과목은 평균 2~3등급 정도로 나옵니다. 언어는 2~4 사이를 왔다갔다 하고요.. 좀 편차가 큽니다. 그리고 수리는 2~3을 왔다갔다 하고요. 외국어도 2~3등급을 왔다갔다 합니다.
그래서 질문 드립니다.
하루에 몇시간이나, 그리고 어떤 각오로, 마음가짐을 가지고 해야하는지 언수외가 최소 2등급, 높으면 1등급까지 올라갈수 있고, 이상태로 언수외를 열심히 해서 점수를 올린다 하면,
겨울방학때 과탐을 하여 서울 상위권 학교에 진학할수 있는 가망이 있는지요..
정말 큰 걱정입니다. 지금 과탐이 계속 마음에서 걸리고, 그렇다고 언수외가 튼튼한 것도 아니라서요...
두서없이 쓰기는 했지만... 걱정이 되서 질문 한번 드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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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어떤 과목은 어떤 시기에 공부해야 한다..라는 게 있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겨울방학에 과탐 3시간을 공부하는 것과 지금 과탐 3시간을 공부하는 것 사이에 어떤 효율이나 성과 상의 차이가 있다면 둘 중의 더 나은 방법을 택하면 되는데 그런 건 없습니다.
그냥 지금 같이 걱정이 되는 상황이면, 언수외건 과탐이건 당장 공부를 시작하시구요. 언수외는 계획했던 대로 계속 공부하고 잠 자는 시간이나 컴퓨터 하는 시간, 학교에 오가는 시간 등등 허비하는 시간을 과탐 공부에 투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