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LA Gratia · 694387 · 18/09/12 22:04 · MS 2016

    혹 쪽지 확인 가능하시나요 ?ㅠㅠ

  • 피램 · 476057 · 18/09/12 22:07 · MS 2013

    확인했어욤

  • SOLA Gratia · 694387 · 18/09/12 22:09 · MS 2016

    ❤️

  • Mantra · 768245 · 18/09/12 22:06 · MS 2017

    피램님 혹시 졸업하셨나요?

  • 피램 · 476057 · 18/09/12 22:07 · MS 2013

    아뇨ㅜ 저 100학점 남은 찐따입니다..

  • 피램 · 476057 · 18/09/12 22:09 · MS 2013

    정답은 2번입니다

    대충 해설해드리면
    큰 주제가 현대기술은 지들이 짱인줄 알고 대안들(문장의 유기성을 따져보면 변증법이 되겠죠)을 다 무시한다. 근데 변화를 안하는건 아닌데, 변화를 하더라도 자기들의 틀안에서만 변화한다.. 라는거고 이게 빈칸의 문장에서 양적인 변화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럼 논리적으로 그와 반대되는 변증법을 비롯한 여러 대안들은 질적인 변화가 되겠죠. 기술의 양만 늘리니 양적변화, 여러 대안들을 통해 질적으로 여러개가 생기니(new modes) 질적변화라고 할 수 있는것이죠. 대명사를 해석하시면서 빈칸문장을 읽으시면 빈칸에 들어갈 말이 현대기술의 변화가 딜레이시키는것이라는걸 알수있는데, 대안들에 대한 설명이 나와야겠죠

    1번은 현대기술에 대한 설명
    2번은 양적변화에서 질적변화. 정답
    3번은 대안인정x니까 현대사회
    4번은 마지막의 freedom을 이용한 낚시선지입니다. 강대영어 맛보기 보시면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5번은 그냥 지문 이해안되면 쓰라고 박아놓은 선지입니다. 아무 관련없고 지문에 많이 나온말 써놓은 거예욯

  • @Luv_amid · 814908 · 18/10/13 12:01 · MS 2018

    피램님 쪽지가 안되서 댓글로 남깁니다 ㅜㅜ..
    일전에 올려주신 비문학해설집 잘봤습니다. 덕분에 감이 잡힌것같아요 ㅎㅎ
    다름이 아니라, 피램님이 그간 올려주셨던 칼럼들을 연초에 싹다 출력해서 읽어봤는데,
    69평으로 수능예측하는 법에 대해 여쭤보려합니다. 시기상 적절할것같기도 하구요.

    1. 당해 69평은 수능과의 연관성이 깊다고했는데, 칼럼에선 '비문학 문제 유형'에 대해서 설명하셨습니다. (보기형문제) 그런데 그 외 '문학'이나 '비문학 글의구조'는 큰 연관이 없는가요? 화작은 어느정도 유형이 연계된다고 하셨는데, 이것에 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2. 일반적으로 기출을 분석하는 방법과 당해69평을 분석하는 방법은 다를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나중에 한눈에 볼수있게 비문학 구조를 형광펜으로 칠하려하니 너무 내신스러운 대비같기도하고, 감이 안잡힙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쉽게 말하면.. 당해 69평을 분석할 때 (수능직전에 한번더 볼 수 있도록 어느정돈 보기좋게 정리해야할 필요도 있을듯합니다) 수능에 도움될 수 있도록, 화작문 문학 비문학 각각 어느정도까지 분석해야하는지 설명부탁드립니다 ㅜㅜ 비문학은 어디까지 분석해야하는지를 모르겠고, 문학 화작문은 어떻게 분석해야하는지를 모르겠네요..
    실력은 1~2등급이라 간주해주세요.

  • 피램 · 476057 · 18/10/13 12:54 · MS 2013

    1. 일단 17~18 보기형 문제의 경우에는 이전에는 나오지 않던 정말 '새로운' 유형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7의 수리적 사고를 묻는 문제나 18의 비례증감 관계를 비워놓는 등의 형태는 잘 등장하지 않는 형태였죠. 이와 반대로 문학과 화작의 경우는 매년 똑같습니다. 딱히 새로운 문제랄게 없어요. 그래서 따로 언급드리지 않은 겁니다. 제가 화작이 연계된다고 했나요..?? ㄷㄷㄷ 언제지.. 별로 의미 있는 말은 아니었을 겁니다. 근데 올해는 비문학에서도 딱히 이런 '특이한 문제'가 보이질 않네요.. 그 외 글의 구조 이런건 딱히 연관 없습니다.

    2. 똑같습니다. 다를게 뭐가 있나요. 다만 올해의 경우에는 지문에 조금 힘을 빼고 문제에서 힘을 주려는 시도를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 문제를 푸는 '과정'을 잘 분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17~18처럼 단순히 틀린 그림 찾기로 답을 고르기는 쉽지 않은 문제들이 출제될 것이니까요. 이건 오히려 ab형 기출들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용

  • @Luv_amid · 814908 · 18/10/13 16:23 · MS 2018

    답변 감사합니다.
    1. 화작연계언급은 피램님이 아니었는데 잘못 전달했네요.ㅠㅠ
    화작문파트는 9평에서 특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9평 화법(토론)지문이 이전보다 대폭 길어졌고, 문법에서는 학교문법중 가장 비중이 떨어지는.. 로마자 표기에 대해 언급되었습니다. (문제풀이에 직접적인영향은 없었지만요) 이 두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 문학은 당해 기출이라고 해서 이전 기출들보다 더 의미있는 부분은 없는걸로 보입니다. 또한 비문학 올해 보기형문제도 기존에 출제되던 형식들이라 크게 변혁적인 부분도 없다는데 동의하구요. 그렇다면 '당해 기출'이라 의미부여하기보단, 그냥 '기출' 그 자체의 의미만 가지고있으면 될까요?

    3. 문제푸는 '과정'은 이전기출에서도, 봉소모의에서도 배워갈수있는부분이라 역시 올해기출이라는 의미가 많이 없어보입니다.. 2,3번을 종합해서, 올해기출이라도 그냥 간단하게 지문흐름분석하고 문제유형들 살펴보는걸로 끝내도 될까요?

    4. 수능직전에 올해 모평을 다시 훑고가야할거같은데, 그때 다시 풀어보기는 무리같아서 정리본(?)을 만들어놓으려하는데 화작,비문학 이 두파트만 특징적인부분 정리해도 될까요? 아무리봐도 문법, 문학은 얻어갈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