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를빏 [814207]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8-09-16 02:58:56
조회수 1,009

갓갓르비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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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이 안오니까 글이써지네요 헷헿헤 전 현역 고3입니다 가고 싶은,가야만 하는 대학교 과가 있어 2점대 초,중반시점에서 내신을 버리고,  정시만 준비했는데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더군요... 올린 과목은 떨어지고,, 중요한 과목은 방향성을 잘못잡아서 털리고 ㅎ.ㅎ;;;가려는 대학교 정시성적과 현재의 저를 비교하니까 초라해지기도 하고, 머리속에는 재수라는 단어가 떠오르면서도 누군가 '현역이 지금 재수생각하면 삼수임' 이라는 말을 듣고 남은시간동안 최선을 다한 후 그 다음 저를 다시 성찰해보려고 합니다. 제 목표가 있고, 가야만 한다면 버린 것들(학추, 수시 등...)에 미련 갖지 말고 현실적으로 스스로 부족한 것을 채우려고 노력하는 것이 맞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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