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글에서 문제라 생각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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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하면 기술이나 배워라
->
공부 안할거면 기술이나 배워라 였어야 한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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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못하면도 맞지않음? 기술직이 하등한것도 아니고 노력했는데도 공부 못하면 얼른 딴 길 찾아보는것두 방법인듯
님 댓글보고 기술배우러갑니다ㅂㅂ
나도 한의학 기술 배우고싶다 ㅠㅠ
못한다->하고 싶은데 잘 못한다는 거잖아요
하고자 하는 사람의 의지를 함부로 뭐라 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해서요. 그건 주제넘은 참견이죠
어엄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전 못한다를 조금 다른 의미로 해석한거같음 ㅠ 답변 감사해용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잘 못하는 사람은 해당 안 되는거 같아요.
필자가 애초에 말이 앞뒤가 달라요.
초반엔 '재능이 없는 애들'이라 칭하고
이후엔 다시 노력도 안하는 경우의 사례를 들고 마지막엔 다시 "빡대가리 4등급은~"이라면서 성적대를 들죠. 말이 이랬다 저랬다라서요.
근데 4,5등급은 수 가 빼고는 노력 안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극소수 제외
그 객관적 기준이 있을까요 전 함부로 판단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필자의 전제는 '생각을 하고 노력을 하면 어느정도 공부를 잘 할 수 있다.' 인 거 같아요. 노력, 재능, 성적을 동일선상에 놓은거죠.
전 애초에 그 개념 자체에 동의하지 않아서요. 노력하는 사람은 결과가 어떻든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요루시카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4년제)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의지가 외부 환경과 무관하게 온전히 스스로의 선호에서 나온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초-중-고 교육이 대입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되고, 사회 분위기도 '그래도 고졸은 좀...' 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은데
다른 길을 능동적으로 찾지 않으면 그냥 흘러가는 대로 대충 공부하고 대충 시험봐서 대충 대학교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좀 핀트가 엇나가긴 했는데
지금 대학 가고 싶다는 사람 막는 건 저도 과한 간섭이라고 생각하는데
꼭 입시 공부해서 대학 가는 것만이 길이 아니라는 걸 어릴적부터 많이 보여줘서
애초에 나는 공부를 잘 못하나보다 싶으면 큰 아쉬움 없이 다른 길을 택할 수 있도록? 하면
개인도 굳이 못하는 거 붙잡고 있지 않아서 행복하고 사회 전체적으로도 효율적이리라고 생각해요 저는
충분한 정보와 (실질적인) 선택권이 주어졌는데도 못하는 공부 계속 해보겠다면 그거야 그 사람 맘인 거죠
아 물론 그건 맞죠. 우리나라가 대학에 대해 과열되어있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에요
다만 우선 워딩이 과하고,
성적을 바탕으로 사람을 구별하고
자신이 뭐라도 되는 양 공부 못하면 기술이나
배워라 하는 게 웃겨서요. 학업 성취 수준과 대학 진학 여부가 무슨 관련이 있는 걸까요? 공부 잘해도 대학 안 가고 꿈을 가지고 기술을 배울 수도 있는거고, 공부 못 해도 대학을 어떻게든 가서 더 많이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있을 텐데, 그냥 고등학생 때처럼 성적으로만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저 메인글 필자는.
저 공부도못하는데 기가내신도바닥을빌빌기거든요 이제어떡하죠
기가는 버리고 국영수가즈아
주변에 개나소나 다하는 공부를 포기하고 혼자 다른길을 가는 무게를 알지도 못하면서 저런소리 하는게 제일 좀 그럼
우리나라에선 힘들죠 공부포기하고 다른길가서 잘되는게
제일 븅.신같은 건 지가 뭔데 남의 인생을 하류니 뭐니 평가질하는 거 ㅋㅋㅈㄴ같잖음
그냥 자기 연대정도 갔다고 사람들 깔보는거 반 공부 제대로 안하는애들 욕하는거 반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