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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빨고싶어서요?
아뇨.. 그냥 적성따라
전교조 박멸해야 된다고 말하면 가산점 +100 바로 장학생
zzzzzzzzzㅋㅋㅋㅋ ㅋㅋㅋ 아유안되어요
왜 보수정권이 전교조를 탄압하려하는지 공부해보시면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실거임.
교육학쪽 전공이신가요? 전교조나 진보측이 주장하고 밀고있는 혁신학교는 분명 늘어나고있고 실제로 아이들 학부모 반응도 긍정적이고 개인적으로 혁신학교형태의 교육이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점에서 보수정권이 전교조를 탄압하려고 하고 왜 그 부분을 공부하면 이해도가 높아지는지 궁금합니다.
전교조 박멸.... 옳지 못한 조언입니다. 뭐든지 양면으로.. 공과 과를 모두 봐야지 흑백론으로 세상을 보면 안됩니다
학교마다 편차가 있기에 찾아보셔야해요.그래도 설교경교 빼고는 비중높은편은 아니구요,면접내용도 교육시사 물어보는곳도 있고 아닌곳도있어요 보통 그룹토론이 중요합니다
보통 혼자준비하거나 우교가 같은 카페통해서 스터디그룹만들어서 준비해요~
이게맞습니다
정말 친절한답변 감사해요!
혹시 그룹토론 준비는 언제쯤 다들 하나요??
아 저 근데 정시 얘기하시는거 맞으시죠?
정시맞아요 ㅎㅎ면접준비는 일단수능보시고 천천히하셔도됩니다 시간꽤많아요!
어차피 정시로 가시면 제가 알기로는 춘천, 청주, 서울 제외하면 쉽사리 면접으로 안 뒤집혀요 끝나고 천천히 준비하는게 제일 베스트에요
나군에 몰빵이잖아요 자신 없으시면 반영비 적은 곳 찾아가면 그만이죠
택도 없는 성적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불합 점수였는데 면접으로 뒤집었음 최초는 아니고 예비2번
제친구 설교 남는 점수인데 면접에서 불합해ㅛ더라구여 학바학인듯
ㅠㅠㅠㅠ 우선 반영비 적은 곳 찾아봐야겠네요
지방교대 대부분 면접으로 앵간치 안 뒤집히고, 설교, 청주교대 정도는 돼야 뒤집히는 듯
근데 설교 제외하고 다 수능 못 봐도 쉽게 갈 수 있음... 지방교대는 영어 1에 평백 90정도면 무난하니 일단 지금은 수능 잘 보는게 우선입니다
반영비는 학교마다 상이합니다. 게다가 교육이슈를 내는 학교도 있고 시사이슈를 내는 학교도 있습니다. 수능끝나고 준비하셔도 시간 괜찮으니 수능 열심히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교대 선배님들이 워낙 좋은 정보를 다 말씀해주셔서 제가 거들 필요는 없을 터이나...
조목 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하 평어체 씁니다.
1. 정시러라면 수능 마치고 면접을 준비하면 된다. 지금 면접 고민할 시간에는 수국탐 공부를 단 한 자라도 더 해야 한다.
2. 정시에서의 면접 비중은 학교에 따라 다르다. 그러니 학교 입학처에 면접 비중을 세심하게 묻는 게 최선이다. 필자가 아는 것만을 이야기하면...
a. 서울교대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는 막말로 아무리 시험을 잘 봐도 면접 때문에 불합할 수도 있다. 두 대학을 준비하려면 수능 뒤 하루 10시간 씩 면접 준비하시라. 그렇지 않으면 귀하가 12년 동안 공부해서 맞은 수능 점수가 단 10분 간의 면접 때문에 날아갈 수 있다.
서울교대의 경우, 다음 카페에 '서울교대를 사랑하는 모임'이 있는데, 서울교대 준비생이라면 반드시 이 사이트에 가입해야 한다. 각종 정보가 넘쳐난다, 그것도 최고 양질의...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에도 사이트가 있는지는 아쉽지만 본인이 모름.
b. 경인교대 역시 15-16학년도에 면접 때문에 당락이 바뀌기도 했음. 18학년도에는 그렇지 않았던 듯. 때문에 경인교대 역시 입학처에 면밀하게 물어볼 필요가 있음.
c. 다른 교대는 아쉽지만 본인이 모름.
d, 다음 사이트에 '우리 교대 가요'라는 사이트가 있음. 여기는 각 교대의 정보를 모은 '연합 사이트'이므로(다만 서울교대 정보는 거의 없음.), 여기에도 반드시 가입하시기를 바람.
3. 영어 반영 비중이 각 대학마다 상이함. 예를 들어, 서울교대는 3등급 이상만 되면 더 이상 점수 산정에 반영하지 않음. 4등급 이하는 정시 지원 자체가 불허임. 그러니, 내가 서울교대를 가겠다면, 그리고 영어가 3등급 이상 실력이라면 영어 공부보다는 수국탐에 집중해야 함.
그러나 공주교대 같은 경우는 18학년도의 경우 영어 1등급 당 20점의 차이를 부여했음. 때문에 공주교대 18학년도 지원자의 경우, 영어 2등급은 당락에 치명적이었음.
그러므로, 내가 가고자 하는 대학의 정시 모집 요강을 잘 살피시고 그에 맞는 학습 전략을 세우시기를 바람. 지금 50일이 채 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필요한 사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