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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적혀 있는데요? 그리고 등짝에 손바닥으로 맞은 상흔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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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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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좋은가여? 1
최근 3개년 기출 + 학원 교재 풀고 있는데 뉴런도 같이 들으면 도움 많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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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짓 없어서 초딩 때 살던 동네 로드뷰로 10년 전 맞춰서 보는데 그때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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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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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쌤 한수 주간지는 좀 빼줘라 매월매주승리 풀면 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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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오프 시즌5 (응시반) 상상 오프 시즌4 (학원 택배) 한수 오프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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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도형특강 0
정승제 선생님의 중학도형특강에서 교재가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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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일정 0
10시기상 12시~3시 여사친a랑 카페구경 4시~6시 여사친 b랑 노래방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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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는데도 3~4시간 걸리거든요... 수2랑 미적은 어느 새월에 할까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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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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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꿈의 열쇠를 찾고 조여주는 사람들 [몽키스패너]입니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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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안온다 돼있어도 날씨예보가 아예 무용지물이라 우산이 필수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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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공대 다니는 사람입니다. 수능 본지는 3년 정도 지나서 좀 괴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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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문제 해설 1
피카 린델뢰프 정리 변수분리형 미분방정식은 초기값이 있으면 유일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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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알렌 특 1
허수들과 헝즈몽만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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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푸는 과정에 교과외 과정이 들어가서배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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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2 정시파이터입니다. 국어 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습니다.. 국어 모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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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의만 보고 따로 지문 뽑아서 써도 되나요? 2. 강의를 한번 보고 그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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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재밌습니다 2
제목에 이끌려 잠시 읽어봤는데 몰입도가 장난아닙니다. 작가님 필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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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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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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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보량이 어마어마 하던데 배경지식 쌓는데 나무위키 넘는 거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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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스미 2
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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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근데 암 가족력 없다고 할만한 케이스는 드물지 않음? 0
걍 친척이든 윗세대든 암 걸린 사람 웬만하면 한 두명은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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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95.96요 언저리입니다ㅠㅠ 서바는 단과 다니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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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닉 들어와라 4
이 정도 닉네임이면 레어닉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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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메가 독학 다니는 중인데 꾸르륵 소리가 너무 스트레스라서ㅜㅜ 1인실 괜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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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알려줘라 1
드디어 김승리 대기 풀려서 가는데 수업 뭐함?앱스키마만 하려나?수업방식 그런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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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붙으면 어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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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좋아하는게 없어서 힘들더라도 돈 많이버는 직종으로 가고싶습니다 회사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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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15회차 넘어가니까 전보다 확실히 문제난도 높아지는 느낌드는데 평가원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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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르비 ㅇㅈ 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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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점수가 잘 안 나오는 가형 이과 분들이 문과가 보는 수학 나형으로 가서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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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12번 정도?의 난이도 되는 것 같습니다. 사관학교 문제가 재밌어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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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반수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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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다 작년이나 재작년 컨텐츠인데 그냥 솔직히 이거 풀어도 되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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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현강가려했는데 돈 이슈때메 못가게돼서 1일 1실모+n제or 1일 2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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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러갔나 5
혼란을 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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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야 즞됬어 0
독서실에 우산 안가져갔는데 비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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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한국사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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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들아 질문이 있어 12
수능 짝수형 홀수형 그거 정확하게 뭐가 다른거임..? 선지 구성 그런거 바뀐다고 알고 있는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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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르비 해서 여왕벌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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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샤프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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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서 교재비, 컨텐츠 비용을 통제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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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여유롭게 공부가 된 거 같아서 좋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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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ㅈㄴ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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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수업 2주찬가 3주차에 끼는건데 책은 어디서 받아? 죄석은 어케함? 몇분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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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실모 정품깡 하려니까 개비싸네 ㄹㅇ
생윤 윤사만큼 논란 많은 과목이 없는거같네요.. 안하길 잘햇다는 생각이 볼때마다 드는;;
이분글보면 평가원오류게시판이네 ㄷㄷ
윤사 선택자들은 안 읽는게 현명, 괜히 읽으면 머리만 복잡해져서 손해만 보게 될 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학생들을 위해 이렇게 수고하시니
정말 선생님 학생들이 질투날 정도로 부럽습니다
전 생윤 윤사를 배우는 학생입니다
항상 윤리시험에서 오개념 논란이 있었는데 명쾌하게 설명해주시는 제 주위 선생님은 단 한 분도 안계셨습니다
물론 교과 외 논란이기에 몰라도 되는 것도 있었겠지만
단지 수능을 위해 배웠던게 아니고 진심으로 윤리가 즐거워 배웠던 전 진실이 궁금했었습니다
제가 오르비에서 드릴 수 있는건 덕코인 밖에 없기에 탈퇴하기 전에 이거라도 드리고 갑니다
수능 끝나고 좋은 말씀 많이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윤리를 배우는 학생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시는 선생님
정말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선생님 분명 지난글에서 이이의 체용론은
이황의 이발과 다르다, 이황이 지지한 이발기수지의 뜻으로 한 말이 아니라고 하시고서
이이는 이일분수를 얘기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선 이황의 이발개념과 같은 해설을 하시네요.
사단이 이의 작용으로 생겨나는게 옳다면 이황의 말과 다르다고 하신 이유는 뭐죠?
2. ‘리(理)의 체용(體用)’은 주자가 이미 언급합니다. 그러니 조선시대 가장 유명한 주자학자인 이황, 이이 모두 ‘리의 체용’을 논하죠. 다만 그들은 주자가 말한 ‘리의 체용’을, 자신의 주장에 맞게 각색(해석)합니다. 이황이 자신의 ‘리발(理發)’을 설명하기 위해 ‘리의 작용[用]’을 동원했다면, 이이는 아주 여러 의미로 ‘리의 작용[用]’을 거론합니다. 결코 이황의 ‘리발’설과 관련해서만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애초에 주자가 ‘리의 用’을 얘기했을 때에 그 用을 ‘운동’의 의미로 사용한 것이 아닙니다. 이이 역시 理가 운동성이 있는지 없는지와는 무관하게, 주자처럼 ‘리의 用’을 설명할 뿐입니다(사실 이황이 주장하는 ‘리의 발’도 리의 운동성을 주장하는 게 아니라고 저는 보고 있지만, 지금 이것은 논점이 아니니 설명을 생략합니다.).
이제부터 이이가 ‘리의 用’을 언급하는 대목을 소개합니다.
-------------여기까지
라고 분명히 쓰셨습니다.
그리고 후에 나오는 대목은 이일분수 개념과 일맥상통하는 말을 하셨구요.
주자가 이를 운동의 개념으로 보지않았고
이이가 주자의 견해에 따른다면 왜 여기선 이황의 이발과 같은 개념으로 설명하셨는지 의문입니다
2016학년도 9평 문제로서 평가원은 정답을 ②번으로 발표한 듯한데, ㄷ 선지(측은, 수오, 사양, 시비의 감정은 理의 작용으로 생기는가?)는 이황(갑)뿐만 아니라 이이(을)도 긍정하기 때문에 정답이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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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서
이발기수지를 거쳐서 본성이 정이라고 부르는 사단으로 발현된다면 곧 이의 운동능력을 인정한거아닌가요? 그런데 이이가 주자를 따랐고, 주자가 이의 용을 운동능력이 없는 개념으로 설명한다면 왜 이 글에서는 이가 작용해서 사단이 생긴다는 해설을 이이에게 맞다고 하신건지 그게 이해가 안된다는 거죠.
저 말고도 다른 학생들 아니 선생님들조차도 이이는 이발을 인정하지 않고 기발만 인정한다고 배우거나 가르치는데 이것이 오류라면 오류라는 근거를 내세울 것을 넘어서 그 근거들 사이의 오해 소지는 만들지 마셨어야죠. 그동안의 평가원이나 여타 다른 생윤선생님을 비판하려고 하시면 적어도 비판근거에 오해가 없어야 하잖아요 그래야 오개념을 바로잡죠.
운동능력을 인정하지 않는 사상가가 어떻게 이발기수지를 주장합니까.. 이 근본적인 물음을 선생님의 말씀만으로 말끔히 해소가 됐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는 것같아서 계속 댓글을다는거예요 그건 죄송한데
이상한사람으로 몰지는 말아주세요
그리고 체용론 설명하신 글의 댓글 안보셨나봅니다 전 윤사공부하는학생이라고 댓글에 남겼습니다
실상을 알면 알수록 권위는 허위에 불과하고 학위는 휴지조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또 이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믿고 풀어온 과목에 통수를 맞게되니 더더욱 암울해질 수 밖에 없군요. 그냥 빨간약 먹고 수능날까지 잊고 사는 게 편할 듯 합니다
ㅋㅋ
가끔가다 님은 오르비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살까 싶어요. 친구는 만나고 다니는지.
밥은 잘 챙겨먹고 사는지.
방구석에서 키보드만 만지면서 사는건 아닌지.
많이 걱정이에요. 힘들땐 밖에 나가서 바람도 쐬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그러세요.
별들의 고향님, 정리를 해보자면
리의 작용과 리가 독자적 운동한다는 것은 다른 것이다라는 것을 말하고 싶으신 거지요? 그렇게 따지면 논란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칠정의 "선"과 사단의 "선"이 같다는 것이 어떻게 칠정이 사단을 포함하는 것으로 흐르는 건가요? 포함관계는 하나가 다른 하나를 "완전히" "포함"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사단의 어느 특징이 칠정의 특징이 될 수 없다면, 포함관계라고 할 수 없는 것이지요.
퇴계 같은 경우에 사단과 칠정이 다르다는 것을 끊임없이 이야기 합니다. 대표적으로 사단과 칠정의 특징 중"연원"을 따져봅시다. 이황은 고봉과의 논쟁을 통해 칠정과 사단의 연원이 다르다는 것을 계속해서 강조합니다. 연원이 다른 감정을 포함관계에 있다고 여기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퇴계는 "칠정이 기의 발을 따르기 때문에 본래 선하다고 하더라도 악으로 흐르기 쉬워서 그렇게 하는 것 뿐이다. 그러나 사단이 이가 발하는 것이라면 어떻게 해서 갑자기 이런 병폐가 있겠는가?" 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도 사단과 칠정 중 선한 것은 다른 속성임이 명확히 드러나네요.
주자가 지행병진을 말한 적이 없다뇨.
주자어류 103권 39조목에 나옵니다. 이런 불확실한 정보때문에 피해볼 고등학생들이 불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