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학교에 삼수생 정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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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하면서 진짜 ㅋㅋ
동아리, 선배, 다른 과 소문 등등 다 합쳐서 제 기억에 들어있는 모집단은 수백명은 될겁니다. 물론 모든 과 사정을 다 아는건 아니지만요...
근데 네츄럴 본 삼수생, 말 그대로 목숨 걸고 수능 3번 봐서 들어온 삼수생은 몇명 없네요.
오히려 예술대 쪽에서 있는게 신기하고요.
나이로 삼수생은 '조금' 더 있는데 각자 사연이 다양해서요. 전체 학생중에 수능 세번 본 사람은 진짜 비율로치면 1~2%도 안되는거 같네요 ㄷ;
근데 삼수생은 의대 간걸지도? 의대쪽은 실제로 좀 많더라고요. 같은 학번에서도 의대 가려는건지 바로 휴학때린 애도 있고...
재수는 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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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난리치는거임? 확통으로 따지면 중복조합 킬러임요?
왜일까요...
삼수자체가 좀 적은편이라?
정시비율도 적은데 삼수생은 더 적으니 그럴 것 같다는게 학계의 정론
정시비율낮음&타고난분들많음
영향아닐까여
아마 그렇겠죵? 사실 별 차이는 없는거 같은데 삼수생이란것부터 흔한 존재는 아니라서요 ㅋㅋ;
재수생 비율은 서울대밑으로 입결에 비례하는 느낌인데 쌩삼수는 아무래도 사연없으면 잘없더라구요
아마 연고~서성한 라인이 n수비율 훨씬 많을거같네요
샤대는 뭐 재능러들의 영역이다보니..
제가 듣기로는 삼수해서 서울대 갈 실력이면 그 전에도 간다 하더라고요.
그런거 같긴 합니다. 재수해서 온 친구들 보면 공부벌레들은 별로 없고 띵까띵까 놀다가 수능쳤는데 "어 서울대 점수네?" 이러면서 왔더라고요 ㅋㅋㅋㅋ;;;;;;;;
근데 좀 다른 얘기지만 정말 매번 느끼는게 오르비는 n수에 너무 관대한듯요ㅠㅠ
개인 환경'마다 다르겠지만 인생의 '첫 도전'으로는 충분히 값어치 있다고 생각해요 ㅎㅎ. 본인이 간절하다면 더더욱요. 재수한다치고 벌레 마냥 살다가 수능장 가는거 아니면(이건 이미 도전이 아니긴 하죠?) 재수까지는 해볼만합니다만 삼수부터는 좀 진지한 고민을... 재수를 옹호하는 의견을 드리긴 했는데 제가 생각하는 최고는 현역때 수시로 만족할만한(가장 마음에 드는 아닙니다) 대학 가서 입시에 인연 끊는거입니다.
재수해봐서 아는데 성공하면 만족인거고 실패하면 개우울해져요 ㅋㅋㅋ 거기서 부터 인생꼬인다고 느끼고 군대갈생각하면 두번꼬임 입시판은 빠른 손절이 필요함 그리고 삼수는 재수학원에도 몇 없었던걸로 기억해요...
특히 서울대는 없을 듯 ㅋㅋㅋ 투과목,수시 등등 여러 이유때문에
공대에요?
공머입니닷
전화기컴?
더 까면 위험해서 흠흠;; 공대가 인원은 많은데 생각보다 특정하기가 쉽더라고요
코딩 시작할거면 대중성있는 c언어가 좋을까요?
첫 시작 언어로 C언어와 파이썬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코딩으로 뭘 좀 해보시려면 C언어랑 파이썬은 둘 다 필수입니다. 지금 현직에서는 c언어가 조금 더 대중적인거 같긴 한데 미래에는 파이썬이 더 우세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코딩을 많이 활용하지 않으실거면 파이썬 추천하고(혹은 대학 코딩 과목에서 배우는 언어), 적어도 둘 다 배울꺼시면 C언어부터 시작하시는거 추천합니다. 사실 저도 1학년이라 잘 몰라유 헤헤... 1학기때 둘 다 해봤는데 확실히 파이썬이 직관적으로 쉽긴 했습니다. 근데 대학이 트렌드를 반영하지 않는건지, C언어가 필수인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이론 세부적으로 들어갈수록 C언어가 필수적이라는 느낌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오,,,, 삼수해서 왓슴니다,,,
제 생각에는 삼수이상부터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공부관련 나쁜 습관들을 고치는게 힘들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연고대에는 많이 있는거 아님?
3수보다 4수가 더많은것같기도하고
인하대 공대 저희 과에 생각보다 좀 있었어요
4수생 뼈맞음ㅠㅠ
맞아요 쌩삼수한 사람은 거의 없죠 장수생 대부분은 다른대학 다니다가 온 분들이더라고요
1. 수시비율상 삼수생이 적을 수밖에
(차라리 조졸 00년생이 많죠)
2. 이제 서울대는 삼수까지 해서 갈만한 가치가 없는듯. 그럴바엔 의대간다는 본문 내용과 상통하는 부분
삼수 하면서 2과목 할 리스크를 지기는 두려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