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모의고사 이건 너무하다...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8940211
마찰계수에 대해 정확한 정의를 저는 초등학교때 배웠고( 대부분은 기억 못 하겠지만 교과서에서 봤습니다)고등학교때도 물리1, 물리2, 고급물리를 거쳐 몇 번은 봤네요
아무리 국어관련 전문 커리어를 쌓은 사람이 만들었어도 최소한 이 시대를 사는 지식인이라면 이런 수준은 좀....
일단 소거법으로 답은 맞췄는데
우선 실제로는
마찰력=마찰계수*수직항력
인데 글에서는
수직항력을 사용하지 않고 차원수도 다른 압력으로 정의 한 것에서 한 번 놀라고
마찰계수는 수직항력에 종속되지 않는 변수인데 이걸 영향을 준다고 보고
문제에서(3번이 답) 무게가 무거운 스톤으로 마찰계수가 달리진다는 것에서 두 번 놀라고
ebs해설강의에서도 이 사실을 전혀 모르는 강사에 세 번 놀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 0
퇴궁
-
사실 얘가 가로로 돌고 말고를 떠나서 자리 없는데 사랑니 나니까 아랫쪽 앞니들이...
-
다음 직관 일정 0
5월 15 16 중 1
-
씨발 … 연고대야 넣을게~
-
이번 수특 제비가 보면 [양류상에 앉은 꾀꼬리 제비만 여겨 후린다] 여기서 저는...
-
국어가 망했다고 생각해도 무조건 현장에선 멘탈 붙잡고 수학 풀어야됨 내가 어려웠으면...
-
이성이 말 걸어주면 어캐 안 좋아할 수 있음??
-
그래도 9평 센츄라도 따보자 TEAM 04 ㅎㅇㅌ!
-
사실 고닉으로 패드립 박고 싶었어요
-
깨보고싶다... 교육청 평가원 모고를 통틀어 3에서 벗어난적이 아예 없음 고2때는...
-
잼민이 입맛이라고 놀림 받아버림.. 근데 쟤네가 제일 맛있는걸 어떡해
-
사랑니 이거 빼야하나 11
세로로 누워있진 않아 바로 서있는데 가로로 돌아가있어 이 모양이 □□□□◇ 이렇게...
-
심리적으로 편안해지네 누구눈치 보면서 넷상에 있을 필요도없고
-
지금 4점풀고 이러는거보면 쥰내 올린거긴한데 아직 만족못한다 더 잘하고싶다
-
영어어케잘함ㅅㅂ 6
개좆같은과목걍혐오스러움
-
치킨추천받아요 2
최애픽좀요
-
다음주의나는다르다 공부를안하는나는죽었다 캬난빌님장례식입니다..
-
가톨릭?가천?
-
채점하고 바로 엄마 앞에 가서 엄마 나 수학 51점이야!!!!! 라고 하니까 주방에...
-
수사학적인 표현이 많이 쓰인 소설 알려주시면 땡큐베리나
-
언제쯤 출시되나요??
-
그것도 10월이었어서 아 이게 오르긴 오르는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수능날 다시...
-
아 왜 점점 우울해지냐 14
뭐야 내 긍정 에너지 돌려줘요
-
다만, 본인의 데이터라도 빅 데이터 보유자가 수집하여, 분석·가공하는 개발 과정을...
-
그나저나 스펙 ㄷㄷ하네요
-
내 목표는 여기 있는 사람들에 비하면 진짜 낮음 아무 대학 물리교육과 진심 물리...
-
좋은뜻임요... 그래도 뭔가 초라한 점수라서 우울했는데 작년에 모고에서 43점...
-
오우
-
과제의 고지가 보안다 10
아 친구가 안 말해 줬으면 과제 2개 모두 깜빡할뻔
-
연간커리큘럼씨 4등되심 근데 허수였던것 님이랑 0정시파이터0 님은 대체 누구신가요
-
나한테 정시에 내신 반영이 좋은 소식일라나.. 아마 3학년 끝나면 2초 정도 나올...
-
비갤땜에 오르비 망함 (진) 애초에 나도 장기휴르비 때린 이유가 비갤...
-
07:37 s 08:05 08:08 s 08:57 09:19 s 11:03...
-
성적은 대충 1컷~높2 만점 1 100 98 이렇다쳤을때 연대에서 과 업그레이드는 못참지
-
물2 할만한가요 0
물1은 잘하는데 물2 개념정도는 다압니다
-
브롤 하는사람 4
62900입니다 이젠 접속빈도 줄어서 가끔 하는데 듀오쇼다운 신청함 받아드려요 ㄲ...
-
이해원 n제가 괴랄한 걸로 유명하잖아요??(요즘엔 덜하다고 하긴하던데) 모의고사도...
-
강기분 언매 98 페이지까지 완. 미적 수분감 114 페이지까지 미적 개때잡 적분법...
-
규슈부터 도호쿠까지 한달정도...
-
언론을 통제할 수 있음?
-
예뻤네요 저사람 0
처음잇엇을땐 ㅈㄴ웃겼는데 몇년째 계속 같은글만쓰니까 어지럽네
-
ㅈㄱㄴ
-
수학 n제 오답 0
드릴5 다 풀었는데 틀린거 다시 하나하나 풀어볼까요? 아니면 빠르게 아이디어만 훑고...
-
39기 대면멘토링 한양대학교 편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꿈의 열쇠를 찾고 조여주는...
-
걍 cc 쳐맞고 끌려가는 거 에요?
-
애휴 3
삼계탕 먹고 싶어라
-
ㅈㄴ재밌네 그냥 아 ㅋㅋ
-
1. 패스를 양도 받은 후 원래 주소를 바꾼 후 바꾼 주소로 교재를 주문한 경우...
-
워어어
문송합니다.
ㅋㅋㅋㅋㅋ 아녜요
좀 많이 화나서 쓴 글이라 공격적이긴 한데
문과에게 과학지식을 강요할 생각도 우월감을 느낄 생각도 느낄 이유도 없다 생각합니다
문과 이과 논쟁은 정말 바보같은 일 이긴 합니다
다만, 모의고사 팔아먹었으면 검증정도는 해야...
어 ㅡ이 저런 멍청한 문과는 맞아도 싸다
핫 주인님 때려주세요
강사가 저 내용을 모르는거는 비방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문의 내용만 잘 독해한다면은 답을 고르는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배경지식을 주입시키는 버릇을 줄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문제처럼 생각하시면은 재작년 6월 퍼셉트론 문제도 오류가 됩니다. 입력되는 학습데이터가 0인경우에 실제로는 출력신호를 만들지 않지만 문제 상황은 이와 달랐습니다. 해설해주시는 강사분 사진까지 캡처해서 글을 작성하시는건 선생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답 선지를 판단하는데 있어서 시간이 오래걸린건 자신의 배경지식을 주입시킨 본인의 잘못이 크니까요.
제가 배경지식을 주입한 것을 잘못되었다고 할 권리도 님에게 없습니다. 실제 수능이라면 검증된 선지가 나오는게 당연하고 이걸 기술로 활용하는 것은 제 맘입니다. 님은 알 바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님같은 사람과는 달리 저런 상황에서도 글을 근거로 금방 풀고 넘겼기 때문에 시간 피해따윈 없습니다. 억측입니다.
특정 강사 비방 가능성은 인정합니다. 다만 제 의도는 ebs의 글 검증 수준이 낮다는 것입니다. 이걸 가지고 제 논리를 공격하는것운 비약이 심합니다.
글에 본인의 배경지식을 주입시켜 푸는 행위는 많은 강사들도 하지말라고 하는 행위입니다. 본인의 배경지식이 100프로 맞다고 확신 할수가 없고 지문의 내용과 다를수도 있기 때문이죠. 결과적으로 님의 배경지식이 맞았다고 하더라도 3번선지를 답선지로 고르지 않고 소거법으로 풀었다는 얘기는 글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지않고 자신의 배경지식을 이용해 문제를 풀려고 했다는 증거죠. 재작년 퍼셉트론 지문과 애벌랜치 광다이오드 지문또한 실제 원리가 지문의 내용과 달라서 이의제기가 들어간적이 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배경지식의 주입은 좋지 않다고 저는 의미한것입니다. 제가 님에게 말하고자 하는건
1. 저 물리 내용을 국어 강사가 어떻게 알고 그걸 강사가 모른다고 해서 비방을 하느냐.
2. 배경적지식을 주입해서 문제를 푸는 습관을 줄여야한다.
-------(댓글관련)
3. '님같은 사람과 달리 저런 상황에서도 글을 읽고...'라고 말하신것에 따르면 저런 상황 (즉, 자기의 배경지식과 부합하지 않는 내용이 나오는 상황)에서 저의 배경지식과 부합하지 않기에 답선지를 고르는데 시간소요가 많이 된다. 라는 뜻으로 해석이 되는데. 이는 완전히 제가 말하는 의도와 반대되는 내용입니다. 저는 배경지식을 이용해서 풀지 말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님은 저라면은 저 상황에서 제가 답 선지를 고르는데 오래걸렸을거라고 하시네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배경지식보다 글의 내용을 우선시해서 문제를 풀자는건데 저를 배경지식으로 푸는 놈으로 말씀하시네요 ㅎㅎ. 제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이해못하신거 같아서 말씀드려요. 또한 저는 작년 6월 94 9월 95 수능 100입니다.
지금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셨지만 처음에는 모자이크 처리도 안하셨고요.
예상했던 반응 너무 재미있네요
반박 안하고 쿨한척 하는게 웃기네요. 할 수가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