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목표 92점 노리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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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형에 해당됩니다.
나는 수학 목표가 1컷정도인 92점이다.
즉 27문제 다 풀고 21,29 중에 하나 푸는 것이 목표이다.
=> 이 생각은 현재 대체로 92점정도 나오시는 분들과 88점 나오시는 분들과 84점 나오시는 분들 대다수가 하고 있는 생각입니다.
=> 이들 중 거의 대부분은 일주일 후 현장에 가서 시험을 칠 때의 흐름이 다음과 같습니다.
10번대 중반~후반에서 의외의 복병을 만난다. 이차곡선을 부드럽게 뚫지 못한다. 26문항은 대충 해결한 거 같은데 21,29,30을 제외하고 한 문항이 속을 썩인다. ‘어떡하지?? 계속 시간을 뺏길 수도 없고 일단 29를 먼저 풀자’. 좀 비비다가 해결이 안 돼서 21번으로 가서 깔짝대다가 마음만 다급해지고 못 푼다. 다시남아 있던 준킬러로 돌아가지만 왜인지 풀이가 안 보인다. 식은땀이 흐르는 동시에 이 네 문항을 전부 이대로 다 놓칠 것이라는확신이 든다.
그대로 종이 친다.
재밌는 것은 26문항 중에서도 틀린 문항이 나온다.
6,9평 92점이 나온 학생들도 위와 같은 상황에 아주 흔하게 당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결국 25문항정도를 해결한 후부터가 시작인 수학(가)형의 본질을 잊고 마지막 멘탈관리를 한답시고 생각하는 문항을 피하는 학생들입니다.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이 글을 쓰는 목적이기도 하지요.
남은 6일이라도 평이한 문제들만 건들지 마시고 과거에 틀렸단 문항이건, 새로 접하는 문항이건 까다로운 문항들을 논리적으로처음부터 끝까지 풀어내는 훈련을 전 날까지 하시기 바랍니다.
익숙함에 젖는 자에겐 패배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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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이 목표면 어떻게 해야하죠??
공부
작년 제 얘기하는줄 ㄷㄷㄷㄷ
92만 받자
92만 받자
92만 받자
92만 받자
92점
우리슬기 다 해 ㅜㅜㅜㅠ
우리 갸 너무 이쁘다ㅏㅏ
ㅇㄱㄹㅇ
막줄 간쥐 ㄷ.ㄷ
문과는 이차곡선=>등비급수or확통빈칸으로 일맥상통하는거 같아여
확통 ㄹㅇ 안풀리면손떨림
특)파스칼나오면 아무고토 못하고 손부들부들떨다가 결국 그려서 다셈
팩트) 6평 내얘기다
프렉탈.....빈칸.....엄청 공감해요....프렉탈...부들....
전 ㄱㄴㄷ가 그렇게 안풀리더라고요...맨날 한개씩 틀리는 미라클...
원래 100이 목표인사람이 나오라는 100은 안나오고 92점나옴 ㅋㅋㅋ 제가 작년에 그랬음 ㅋㅋㅋ
100점이 목표면요....?
수능 좆차곡선이 ㄹㅇ 복병
이글읽고 바로 실모 오답 하러갑니다
ㄹㅇ 많은 문제를 맞닥뜨려보면서 알고리즘세우는게 수학의 핵심인듯
120점이목표인게다.
작년 내얘기네... 올해는 제발...! 팁감사드립니다
96따리가 되고싶다ㅠㅠ
늘 자극받고갑니다.. 21번은 뭘로 찍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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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와 ㅅㅂ 실모풀때내모습이네 ㅋㅋㅋ
기출로 돌아가라는 국어 외엔 솔직히.. 수학같은경우엔 기출회귀라는 허울좋은말로 시간때우기,자기위로 하는경우가 많은것같아요
저도 진짜 공감하는게 난이도나 간단한 아이디어정리 같은거 제외하고는 수학가형 무한 기출회귀는 좀..
ㅇㄱㄹㅇ 매번 모의볼떄마다 ㅡ들었떤 느낌이네
남은기간 ㅇㄱ 기벡 뒤에있는 모의만 풀고 복습만 하려는대 갠차늘까여
100이 목표면 그냥 잘하면 됩니다
100점만 받자
92점 받는데는 사실 별다른 노력이 필요하지가 않..
도대체 1년동안 무슨 공부를 하길래 수학 가형 92점을 못 받는건지는 이해를 못 하겠음. 국어 영어 9등급에 생2 화2가 선택 과목인건지 원..
죄송합니다
96%를 이해할수 없는 사람들로 만들다니ㅋㅋ 각자가 잘하는 분야가 있는거지
96퍼에서 80퍼는 날려야 정상인들 나옴 끝 그 이하는 쉴드 불가임 그냥 공부 안한거를 자기합리화 ㅅㅌㅊ 지리고 오지고 렛잇고 하는거라 꺼지고
물론 실수한 분들 말고 진짜 그 등급이 본인 실력인 사람들만 말하는겁니다
남의 노력을 그렇게 폄하하시면 안됩니다.
수학영역 응시자 중 약 77퍼센트를 정상인이 아니라고 하셔도 안되고요
미...안
죄송합니다
가형 92점 만 받기는 쉽지.. 댓글만 보면 92점 받는덴 노력 필요없으니까 님은 92점 받고 나머지 전부 100점 나오게 공부해서 설대가세요 ㅋ..
노리치시티fc
익숙함이라하면 우선 기출이 따악 풀이가 보일때.. 혹은 문제를 3-4번풀어 더이상 익숙하다 생각하지 않는경우, 새로운 문제를 푸는게 맞지만 현역의 경우 대부분은 그런 기출유형조차 재대로 정리 되어있지 않은게 문제. .
즉 기출도 안되있는데 이글보고 자극받아 무작정 신유형, 실모만 푸는건 좋지않습니다. 좋은 글이지만 혹여나 착각할 분들을 위해 ..
죽어 죽어
아 꼴도보기 싫으니까 저리 치우세요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ㄲ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
이거 ㅋㅋㅋ 수능때 21 30이랑 27 남았는데 대충 지우개로 비율재고 맞춤
저는 샤프심으로 ㅋㅋㅋㅋ
와 님천재
앙 연계 개꿀 20초따리
이거 직각삼각형 아닌가요? 걍 f'f가 빗변의 제곱인데
PFF`말하시는거면 직각삼각형아님
아 아니구나.. ㅎㅎ
이차곡선 나오면 대칭성! 책상에 적어놓고 시작하라 하죠
참 강사마다 하는 말이 다 다름 박승동이나 한석원은 끝까지 기출 완벽하게 보고 기출문제를 제대로 보면 100 이 나온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수험생은 엥간치 고이지 않는 이상 선생님들처럼 탁 트인 시야로 기출문제를 바라볼 수도 없을터, 여러문제를 많이 접해보면서 얻을 수 있는 효율성이 기출문제를 무한 반복하는것보다 더 좋을거 같다는 말에 동의는 함 ㅇㅇ
낯섬에 익숙해지는 공부를
난 기출풀건데
와 딱 작년 시험장 제 이야기여서 소름돋았네요
심지어 저는 직전에 킬러문제 논리적으로 풀이쓰는 연습도 했었는데..ㅠㅠ
차라리 1~28까지 안틀리는게 낫겟죠 ㅋㅋ
n등급이면 (1>n>=4) 기출로 돌아가라가 제일 도움 안되는 말인듯.
그냥 아무 말이나 그럴듯한 말 한다음에 의미부여 하는거 생각보다 되게 쉬운 일
이 분 수험생임?
96점 목표
88만 나와도 째질것 같은데
작년에 그래서90점 맞아서 2등급 맞음
작년에 평소 92였고 이생각으로 갔는데 실제 2130틀리고 딱 92받음
92목표여도 21,29,30 푸세요 제발... 다른데서 실수하나하면 큰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