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준비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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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준비물]
(복장)
- 본인이 가장 편하고 익숙한 복장으로(교복도 괜찮아요)
(물건)
1. 방석
- 의자 엄청 차갑습니다.
2. 핫팩
- 손 엄청 차가워지면, 문제 못 풉니다.
- 한 10개 들고 갑니다.
- 몸에 붙이진 마세요.
3. 시계
- 2개 챙겨갑시다. 알람은 꼭 꺼야 곤란해지지 않습니다.
- 하나는 10분 정도 빠르게 해두면 좋아요.
- 하나는 손목에, 하나는 필통에 채워요.
4. 샤프심
- 스테들러, 0.5, 잘 안 부러지는 걸로
5. 지우개
- 2개 챙겨가요.
6. 컴싸
- 2개 챙겨가요.
7. 전자기기
- 챙겨 가면 안 됩니다.
- 핸드폰 챙겨가지 마세요 귀찮을테니.
8. 본인이 공부해서 정리한 자료들
- 쉬는 시간에 다 보려고 하지 말고, SSG 보세요.
9. 가벼운 만화책
- 쉬는 시간에 머리를 식히는 용도로 좋아요
10. 연습장/다이어리
- 쉬는 시간에 드는 생각을 적어보세요.
11. 베개
- 점심시간에 잠깐 눈 붙일거면 들고가세요.(엄청난 용자)
(먹을 것)
1. 따뜻한 물(보온병에 챙길 것)
2. 점심
- 괜히 무겁게 챙겨가지 맙시다.
- 화장실 쓰기 버겁습니다.
- 저는 과일 싸갔어요.
3. 사탕
- 시험 보기 전에 미리 까서 책상 한 편에 올려두세요.
- 홀스 좋습니다. (잠깨기)
4. 초콜릿
- 시험 보기 전에 미리 까서 책상 한 편에 올려두세요.
- ABC 초콜릿 / 페레로로쉐 좋아요.
- 초콜릿 너무 많이 먹으면 속 쓰리고 목마르니 주의.
5. 시원한 물(하늘보리 추천)
- 리프레시 용으로 좋습니다.
- 시험 보면서 중간에 드세요.
6. 박카스
- 잘 맞으면 쓰세요.
- 에너지원이 바로 TCA 회로로 들어옵니다. (구연산나트륨)
- 저는 과탐 보기 전에 먹었어요.
(쉬는 시간에 할 것)
1. 화장실 가기
- 세수해서 정신차리기
2. 바깥 공기 쐬기
3. 마인드 컨트롤 하기
4. 스트레칭 하기
5. 그 전에 본 시험 다 잊기
6. 절대로 친구들과 답을 맞혀보지 않습니다.
(시험 끝나고 할 것)
1. 집 말고 PC방에 가서 답 입력 후 채점
2. 좀 쉬고 놀다가 집에 가세요.
- 집에 가봤자, 부모님이 귀찮게 할 뿐이에요.
3. 시험 성적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고 해서 충격먹거나 이상한 생각하지 마세요.
- 결과는 한참 지나야 나옵니다.
- 원점수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상대평가임) 등급과 표점은 나중에 나옵니다.
4. 대입은 아직 안 끝났어요.
- 준비할 것들 있으면 준비하세요. (면접 등)
(수능 전 마음가짐)
1. 나는 그동안 열심히,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 했다.
2. 내가 모르는 것은 남들도 모를 것이다.
3. 내가 처음에 고른 것이 정답이다.
- 답 바꾸지 맙시다.
4. 이 시험은 5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보는, 그냥 거쳐가는 ‘질 좋은 모의고사’일 뿐이다.
5. 수능에서야 나는 드디어 제대로 된 나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 그 동안의 모의고사는 다 잊으세요.
6. 인생 뭐 없다. 수능 잘본다고 인생 잘 풀리는 것도 아니고 수능 못 본다고 인생 망하는 것도 아니다.
- 살다가 힘들면 저한테 연락하세요 :)
7. 부담과 걱정, 고민을 내려놓아야 편안하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8. 설령 이번에 내가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도, 그 노력들은 앞으로의 인생에서 다 돌아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그 동안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하고 싶은 많은 것들을 미루어 둔 채,
열심히 걸어온 여러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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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하나 고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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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점공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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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물생러고 저는 물지러에요 그분 실력 반만 닮았으면 올해 성불햇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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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칼급아니면 전투애니 이런거 별로인듯 그냥 뇌빼고 히죽대면서 볼만한거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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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사변 ㅈㄴ똥밟은기분인데 만화로 뒷 부분 보면 기분 나아질까? 하..좆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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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면 그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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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못참겠다 0
으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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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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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12000원 판매가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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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휴지도 챙겨가야되지 않나요?
맞아요!!
맘 편히 보고 오겠습니다!
에너지 드링크 같은것도 가져가도되나요??? 1교시 전이랑 점심식사후에 한캔씩 마실라는데
넵 됩니다
올해 방석 담요 금지라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1년 거의 다 되어가는 글이지만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