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다 츠나요시 [821145] · MS 2018 · 쪽지

2018-11-15 18:13:59
조회수 1,493

빠1가 혀녀기의 첫 수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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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짝수형



국어

봉소 80점대따리지만 화작은 보통 8분컷하는데 이번에 화작만 12분걸림...

마지막 일동장유가 허겁지겁 풀다가 마지막 못풀어서 5번으로 찍었음...

허겁지겁 풀어서 수험표에 옯겨적는것도 못함 ㅠㅠ

ㄹㅇ 다 풀고나서 머릿속애 6평때 반딧불이가 나오면서 '응 넌 재수야~ 수고해^^' 하고 약올리고 사라지는데 ㄹㅇ 혈압 극상승해서 

쉬는시간에 책상에 샷건치는데 사람들이 보고 사람들이 나보고 수군거리는거 같았음...


수학

반딧불이땜에 터질뻔한 멘탈을 잡고 무난하게 풀다가 17번 확통빈칸에서 막히고 19번에서 막히고 20번에서 막히고 30번에서 막힘

84점 예상 ㅠㅠ

20번 믿찍5를 맏지않은건 나의 크나큰 불찰이었다

5번했다가 3번했는데

제일 공부 많이했는데 이렇게 망하니까 우울해져서 점심도 남기고 영어봄


영어


2~3등급따리 영알못 빠1가 토종한국인이라 패스


한국사

그나마 제일 잘본듯 5분컷하고 여백에다 화학 2단원 주기율 정리함

1등급에서 잘하면 만점나올수도 있을거같아요

아이고 의미없다


화1 

화1치곤 무난했던거같아요

그런데 무난해서 한문제 한문제가 치명적임...

답 비교해보니 3문제 틀린거같음...

정훈구선생님  죄송합니다


생1

가계도를 버리니까 편해지던데

근데 노베이스라 망한거같다

근데 적어도 억울하진 않다

남들만큼 유전 공부를 안했으니까


ㄱㅐ씹 쓰레기과목 헬명과학 절대하지마세요 싯팔^^




결론


내년에 대치동 토즈독서실에서 회색 GAP 후드티 입고다니고 오지훈 개념완성듣는 병1신있으면 저인줄 아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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