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기출이 문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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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논리적으로 읽고 풀려고 하는 태도들이 문제였던 거 같음. 애초에 암기력 ㅆ고자 논리 흐름..이라는 게 있는 지도 모르지만 암튼 그런거 기억도 못함. 기출을 거의 안 보긴했지만 실모든 뭐든 뭘 풀든 맨날 하나하나 선지 대응해서 풀었는데 결국 수능 날에도 똑같이 했더니 평소에 실모 풀던 거 비해서 문법만 시간 좀 더 쓰고 점수도 비슷하게 나옴. 이런 태도 갖게 해주신 치타행님 ㄱㅅ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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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기출문제집 맨 끝에 있는거 보면 이거 뛰어넘을 문제는 안나올건가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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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만 공부해도 빡셀거 같은데요
저도 기출 거의 안보고 사설만 봐서 생각보다 괜찮게 나온듯 ㅋㅋ
봉소는 지금 웃고 있다
ㄷㄷ 국어 나름 선방하셨나봐요
고생하셨습니다..
국탐은 진짜 잘 봤는데 수영이.. 영어는 난생 처음 2뜨고(심지어89)수학은 3각.. ㅅㅂㅋㅋㅋㅋ 지금 있는 곳에서 한칸 올라가지도 못함 컴공이라 하 ㅜㅠㅠ
아... 진짜 뭐이리 희소식이 안 들리는지.. 너무 안타깝네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일단은 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길...
지방 치한 스나나 노리다가 안 되면 다시 해야죠 머 ㅋㅋㅋ ㅠㅠ
진짜 거의 완벽이해충이었는데 결국 털렸네요 현장에서 완벽이해 못할거 뻔했는데 왜 그랬을까요 하하
ㅠㅠ 선생들이 완벽이해하라해서 이해한죄밖에 없는디말야
전 솔직히 기출 보면서 자꾸 보이는게 달라지길래 제가 존나 늘은줄 알았고 9평 물시험 잘치니 뽕받아서 봉소도 잘치니 수능 국어는 걱정도 안하다가 시발 진짜 ㅋㅋ
그냥 내가 느끼기에 달라진거 같다? 이런 알량한 느낌으로 내 실력이 늘었다고 착각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사실 논리철학 지문 보기문제 정도 아니면 평가원에서 지문에 제시한 복잡한 개념을 갖다가 이해하라는 수준은 절대 안 내는 것 같음. 만약 시키면 그때가서 하면 되고 쫄아서 말리면 안됨..
그러니 결국 그냥 1대1대응하면서 서치식으로 공부하는게 이득이란 말??
넴 애초에 대체 수능 지문에 논리 구조가 존재한다는 거 자체를 이해 못하겠음 전
사실 존재하긴 하는데 그걸 중졸이 시험장에서 느끼면서 푸는거자체가 ㅋㅋㅋㅋㅋ ㄹㅇ 불가능 ㅋㅋㅋㅋ 해설강의할때 “얘들아~ 이건 p.s구조고 이렇게 생각했어야했고~” 이런 사후처방은 좀만 연구해서 강의하면 나도 할 수 있음
ㄹㅇ 문제 제시하면 해결책 제시하는 게 당연한 거지 그게 안 되면 그것도 글임? 당연한 거 가지고 그러니까 좀..
봉소형 덕분에 3점보기 화끈하게 넘길수있었음
ㅇㅈ 그래두 봉소 보기보단 쉬웠던 거 같아요 진짜 너무 길어서 그렇지
국어 1컷 85보다는 당연히 높을것같나요?
전 86 나올 거 같은데.. 아무리 수능이긴하지만 컷이 비슷했던 작년 69평이랑 비교해보면 이것도 높은 거같음ㅋㅋㅋ 85는 2등급 1등일 듯..
한수 배워간다
내년엔 ㄹㅇ 강의 듣지 말고 ㅈㄴ 문제 푸셈... 나랑 같이 ㅅㅂ ㅜㅜ
그 시대국어 96 안나왔으면 꼽준거 항의해야됨 시박
ㅇㅇ 간쓸개 열심리 풀어야겟다 하
뭔꼽 말하는겨
잔다구 머라한 거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여기서 그말하면 큰일난다 거의 1대100이야
시발 내가 더 잘봣어 국어는 하하
근데 ㅅㅂ 난 국어만 조져서 진짜 할말이없다 ㅋㅋㅋ 내년에 은양샘 열심히들어야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