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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가 압도적으로 쉽긴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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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보다보면 종종 성공한 사람들이 본인 인생 이야기 들려주는데 그들 인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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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살난 과목 어정쩡 고치고 따봉 날리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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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님 2
뉴스 O 스포츠 기사가 적용이 계속 안돼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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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깜짝 마이애미행…샌디에이고 4대1 트레이드 전격 단행, 타격왕 영입 성공 1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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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사이시 조 없는 히사이시 조 콘서트...이게 가능한가요? 2
일본 작곡가 히사이시 조가 허가도 없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공연들이 성행하자 불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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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미안함... 영어 때문인 거 같은데 도와줬어야했는데.. 근데 내 코가 석자인듯. ㅋㅋㅋ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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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들이 많이 뽑아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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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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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메추 1
혼밥 아님 근데 뭐먹을지 ㄹㅇ 모르겠음 추천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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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덥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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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똥겜에 그이상 시간을 태울수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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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쟈 한경기도 못밟고 돌아오나 싶었는데 뭔생각인지 마이애미에서 주워감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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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시험이 끝나고 놀고있는데 수능공부는 언제하니 나자신아 혹시라도 동기부여해줄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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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강사들이 왜 이렇게 풀어야하는지 발상을 안알려줘서 다시풀라하면 안풀어지는 경우가 마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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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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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를 많이 끌어봤지만 뉴비인 나는 아직이구나 이륙도 두 번 밖에 못해봤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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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아잼슴? 4
블빵 보니까 해보고싶어지네... 근데 누가 게임에서 재미를 뺀 모든게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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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 왱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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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릅하신걸로 믿을게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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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 그냥 공부만해야겠다.. 인스타 이런거 스트레스 요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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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의규칙 시즌1:수분감 2화독 끝나고 푸는데 확실히 기출에 나왔던 소재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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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반에 블아러들 다 아는데 다들 어디선가 블아 빵 구해왔네… 마지막 남은 블아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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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먹던 시간대에 안먹어서 구런가 위산만 나왔나바요 속쓰려 뒤질거같음 으윽 배가 번개맞는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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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햄버거 보다 당연히 낫겠지하고 ㄹㅇ 돈도없는데 큰맘먹고 8천원내고 먹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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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3 vs 사탐 1 11
둘다 노베 기준 뭐가 더 쉽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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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리트 5
요즘 경향에 리트 기출까지 하는건 너무 과한가요. 정석민 선생님 커리 타면서 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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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실감이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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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옯붕이 아파요.. 17
이런시발진짜아파뒤지것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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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아픔 1
흐에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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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질문받아봐요~ 회사, 취업, 학교생활 등등 다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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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까지 잘해야함? 라고 에타에 글 썼다가 욕 먹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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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강된지 몇년된 훈도가 아직까지 언급되고 둠강으로 떠도는 거임? 거의 뭐 신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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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 대표: 박광일 인강, 현강 교재 개발 및 기획하는 사람 채용 공고 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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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감독까지?? 감독은 뒷돈받고...선수는 마약..학폭...그다음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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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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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는 사람은 내년에 복받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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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ㅂㅈㅂ 다시 침대로 다이빙 ㄱㄱ 지발제발 제발제밝ㄱㄱㄱㄱㄹ 약속취소 재밯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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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안녕 3
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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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싶은 칼럼 8
1. 노력과 수능 성적의 상관관계 2. 국어 기출 푸는 법 3. 1년을 버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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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가야함... 끼야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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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인데 원래도 못했지만 개념도 다 까먹어버려서 킥오프 듣는 중인데 다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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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을 열고 싶은데 19
떠난 사람이 없네요 강제로 보내버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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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N수, 언매 미적 과탐 과탐 선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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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간 동안 6
옯 알람이 44개 수 약 뱃 왔고 부재중 전화가 10통 밀린 과와 보충이 n건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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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에 알람맞춰뒀는데 눈떠보니 9시 반 근데 하건에서 전화안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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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알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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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뉴런 1
뉴런 작년에 사놓고 안푼거 있는데 올해 풀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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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5월달에 잘 들었는뎁 예비n수생을 위한 설명회는 안 하시나요 ㅜㅜ?
네...? 제 번호 있으시죠? 저한테 문자남겨주세요
이런 모임, 정말로 중요한데...
그리고 이런 모임에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셔서 자제분들에게 코치를 해 주셔야 하는데...
솔직히 요즘 입시, 전술 전략은 부모가 짜고, 학생은 그저 보병처럼 그 전술 전략에 맞춰 공부해야 가장 효과가 높은데요...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수 있는 내용으로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진심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어차피 '사교육'이 없어질 수는 없습니다. 공교육이 아닌 곳으로부터의 '입시 조언'이 없어질 수는 없습니다.
'사람이 살 수 있는 공간'(habitable land) 1 제곱킬로미터 당 인구 밀도가 대한민국은 514명(세계은행 2014년 통계)입니다. 세계 평균이 56명 정도인데요... 중국이나 일본보다 우리가 인구밀도가 높지요, 잘 아시듯...
이런 곳에서 '경쟁'이 없을 수가 없지요. 대한민국의 사교육은 그런 측면에서 봐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미래에도 그런 점에서 사교육이 없어질 수는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뭐, 인구가 지금의 5분의 1 수준이 되지 않는다면요...
그렇다면 그 역할, 즉 '공교육이 아닌 곳으로부터의 입시 조언'을 '탑'님(이렇게 남의 닉네임을 함부로 줄여서 죄송합니다.), 혹은 '탑님 그룹'이 하시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2015년 2월쯤, 오르비와 포만한 사이트에서 물량공급님 등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은 뒤(아해는 15학번입니다.) 물량공급님에게 그런 말을 했지요.
님 같은 사람이 사교육을 맡았으면 한다고...
탑님의 장래 희망이 무엇인지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만약 제가 1988년 제대 직후로 돌아간다면... 저는 신문사 기자가 아니라 입시 전문가를 희망할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돌이켜 보면, 그게 더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므로...
탑님도 직업으로든 아니면 사회 운동으로서든 '건강한 사교육 전문가'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돈을 '건강하게' 벌면 더 좋고요.
돈,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삶의 요소입니다.
삭막하게 이야기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사실이므로...
항상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물량공급님이나 다른 분들에 비해서 제 한계가 뚜렷하게 보이긴 하네요...ㅎㅎ
선배님께서 쓰시는 글에서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관심과 격려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님은 됩니다. 분명히 됩니다. 화이팅 탑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