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쌤 [420950] · MS 2012 · 쪽지

2018-11-25 01: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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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7 나라 사슴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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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나라 행 JR 타기 위해 교토역 가는 길




요즘 우리나라 미세먼지 때문인지 더


일본 공기가 맑은 것 같아요. 부럽



15분 정도 걸어 교토 역에 도착




여튼 JR 타고 40분 정도 거리에 사슴공원으로 유명한 나라가 있습니다.


표는 만원 안팎이었던 듯 




교토는 도심이 크지 않아서 몇 정거장만 벗어나면 논밭 풍경 




나라 역에 도착




게스트 하우스에 짐을 풀고



이번 여행 거의 게스트하우스에 묵은것 같아요


좋았음

 



사슴 공원 까지 2~30분 정도 거리인데 

 


여행 때는 걷는거 좋아해요. 


목적지 보다 가는 길에 많은 것들 볼 수 있습니다.




작은 상점가 도 있고




일본 특유의 쇼핑 아케이드 같은 것 도 지나서



사슴 공원으로 알려지긴 했지만


작은 마을 같은 느낌 입니다. 




나라 국립공원 입구







사슴 공원이라기 보다 


공원에 사슴이 살고 있는 느낌입니다.



실제로 이름도 그냥 나라 공원


사슴은 그냥 애드온




약같 티벳 여우 같은 느낌임




생각보다 얌전하고 


예의도 바릅니다.




경고문




물론 간혹 상태 이상해 보이는 애들도 종종 있음




규모가 꽤 큽니다. 



절이나 박물관들이 띄엄띄엄 있는데 


꼼꼼하게 보려면 이틀은 봐야 할 법한 넓이




오후에 도착 했는데 산책하듯 한바퀴 쭉 돌았더니 벌써 저녁




역 근처 시내로 돌아와


적당한 식당을 찾아봅니다.



일본 작은 도시들은 8~9시면 대부분 가게들이 닫아서 


부지런히 움직여야 해요




나라 명물 사슴 스키야키 나베



.. 였다면 좋았겠지만 


평범한 소고기 스키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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