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신이 착한척하는거같아서 혐오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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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른들께 굉장히 잘하고 친구들한테도 잘해주는편입니다. 특히 여자친구 생기면 정말로 잘해주는 편이빈다./
근데 외적으로만 착한 거같아요.
내면으로는 안좋은 생각과 꾸준히 씨름하고 병들어있는데 쓸데없이 외적으로만 착해지려는것같아요ㅜㅜ
(예를들어 할아버지 자리비켜드릴때는 정말귀찮은데 나는 착해보여야되니까 비켜드린다 친구가 성적이 안나오면 머리 안되면 딴길 찾아보던지 이런생각이 끝없이 일어나요)
내면이 선해지는법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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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없는 사람이 어딧겟읍니가,,
너무나도 큰 흠인거같아서요 ㅜ
외면까지 나쁜 놈보다 훨배 낫고
그거에 대해 이렇게 늘 생각하고 계시단 게 님이 나쁜 사람이 아니란 증거임
감사합니다 ㅜㅜ
힘힘
머리 안좋으면 딴길찾아보지 ㅠㅠ 이건 너무 아프다 ㅠㅠㅠ
제발 그러지말아야지라고 일기도쓰는데 그냥 불현듯 나오네여ㅜㅜㅜ
외연적인 착한행동은 별 생각없이 하도록 습관화하시고 속으로는 자기 일에 몰입하면서 그 생각만 하면 되지 않을까요?
착한행동은 이제 매뉴얼까지 산정해서 그걸 이행하고 있어요
조언감사해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