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디몽키 [800483] · MS 2018 · 쪽지

2018-12-19 17:26:48
조회수 1,462

정시 원서는 썸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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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과 상위권 컨설턴트 대디몽키입니다.


정시 원서를 어디 넣어야할까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썸인 관계도 실패가 많듯 원서영역도 그러합니다.


짝사랑을 하거나 썸을 탈때 조심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의적으로 해석하지 말것" 인데요,

술을 먹다가 여자애가 스킨십을 많이한다,

어디 놀러를 가자고한다,

이런이런 말을 했는데 그게 그린라이트 아니냐?

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을 것 입니다.

하지만 썸을 탈때는 상대방도 간을 보고있기 때문에 오히려 냉철하게 객관적으로 봐야합니다.


정시 원서영역도 그러합니다.

컨설팅을 하거나 상담을 할때 자신에게 유리한대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디는 너무 짠데 그게 아니겠죠?

후한 곳 어딘가를 봤는데 제가 합격가능성이 있겠죠?

이렇게 본인이 보고싶은 것만 보시면 안됩니다.

어디어디 누백 컷이 제꺼는 합격할 가능성 높게 보던데...

이런건 썸탈때 술취한 상대방이 간을 본 것일 뿐입니다.


이 글의 요지는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현재 대학과 썸을 탑니다.

썸이 잘되려면 과한 감정이입 금지,

유리한대로 해석 금지입니다.

오히려 이럴때일수록 현 상황을 객관적으로보고

준비를 더 많이해야합니다


아 참고로 경험담 아닙니다. 저는 잘생겨서 승무원이나 무용과나 이쁜여성들 많이 만나봐서...ㅎㅎ

(기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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