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상담해주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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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궁금한게 있는데요...
여기 글 올리는 분들이 연공 가능하냐고들 물어보시잖아요
그럼 댓글에 거의 대부분이 다 합격 가능하다고 하시는데요
이랬다가 연공 폭발하는거 아닌지 몰겠네요...
올해는 작년보다 정시 인원도 줄었고
이로 인해 정시 경쟁이 아주 치열할거라고들 말하는데
이랬다가는 더 치열해져서 피보는 사람들 많아지는건 아닌가요??
제가 태클걸고자 하는게 아니라 불안해서 이러는 겁니다
당연히 댓글 다시는 분들이 입시에 더 일가견이 있으신데도
제가 감히 이런 글을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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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든 생각인데 좋은 대학의 기준이 뭘까요? 좋은 환경과 교수가 갖추어진 대학?...
자연계 입시 몇년 겪어본 입장에서 보면
지금 올라오는 표본 중에 상위표본이 많아요. 사실 못봤으면 지금쯤 눈팅을 했으면했지 글을 올리진않을겁니다
한마디로 글을 올릴 정도면 그리 망친것은 아니다라고 말할수있겠네요
그리고 올해 정시인원이 어느정도 줄지는 이월 인원을 두고 봐야 알수있어요
일단 올해 연대는 수시추합에 대비해 작년 수시80%정시20%에서 올해수시70%정시30%로 확대했구요
수시추합이 올해 처음 생겼고 1명의 수시 복수합격자가 1명의 수시추합을 만들어내는 구조인데
첫 시행부터 엄청난 인원이 수시추합될것같지않아요 게다가
연고대보다 좋은 대학에 또 수시로 붙게되어서 빠질확률이 그리 높지많은 않아요
이월이 작년보다는 적어도 꽤 될거라고보구요
그리고..
메가나 소위 지낚사가 컷을 높게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년에 메가에서 화생공을 340정도까지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340은 원주의대 컷이었죠..화생공은 333~334정도에서 끊겼구요
희망을 준다기보다는 메가나 지낚에 낚여 하향을 하거나 올라오는 상위표본에
겁먹을필요는 없다는것입니다
작년보다 이월이 꽤될거라뇨?? 올해 수시추합이생겼는데 작년과 별차이없이 이월된다도 가능성이 그렇게 만지안은데 어떻게 늘어나죠.. 작년이월수준에 절반정도수준밖에이월이 안될겁니다아마 .
그리고 작년화생공컷은 336이였습니다.
ㅋㅋㅋㅋ작년 화생공컷 336 아닐껄요?? 몇차 추합까지 보신건데요?? 전화찬스추합부턴 따로 공개안하고
그냥 합격자 말에의해만 알 수 있어요. 작년에 오르비에 333~334정도 합격글 본듯 싶어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혼신님의견에동의합니다
아 그렇군요... 제가 괜한 쓸데없는 생각을 했네요
죄송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