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설승환 [521434]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9-01-17 20: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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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승환] 2020 수능 <수험생 전 상서>+어떤 자료를 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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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국어영역 설승환입니다.


내일이면 2020 수능까지 남은 날이 300일이 된다고 하네요.


벌써부터 올해 수능을 준비하기 시작한 N수생들도 있고, 


예비고3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들을 보니,


혹여나 너무 처음부터 달리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스러운 마음이 앞섭니다.



수없이 많은 독학생들을 지도해 왔고, 방학 때마다 고등학생들도 자주 지도해 오면서,


항상 든 생각은 랍니다.


12월, 1월부터 너무 의욕에 넘쳐서 빡빡하게 공부한 친구들은,


안타깝게도 4월, 5월 즈음이 되면 6월 모의평가에 대한 압박감까지 작용하여 


결국 공부에 대한 의지가 한풀 꺾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물론, 열심히 하지 마라는 말이 당연히 아닙니다.


원하는 목표대학,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독한 마음을 지니고 있어야겠지요.


다만, 현 시점에서는 충분히 숙면도 취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한 수험생들은, 경쟁자들과 어느 정도 실력이 비슷하게 형성됩니다.


그런데, 실전 시험에서 얼마나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오느냐, 


즉 최대한 불안/초조한 마음을 떨쳐내면서 시험에 임하느냐가 성패를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들면 자신도 모르게 욕심이 생겨서 무리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밸런스 있게, 공부하는 시간에 팍 집중해서 효율적으로 공부해 나가셨으면 합니다.



저는 요즘 강의를 진행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고,


오늘부로 전체 20강 중 10강까지 촬영했습니다.


각 주제별로 최대한 자세히 설명을 해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아, 그리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한번 들어보고자 합니다.


공부하시면서 라고 생각드는 것들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좋은 의견들 있으면, 적극 반영하여 자료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얼마 전 강의에서 



을 자료로 올려드리겠다고 약속을 드렸는데(연계교재 나오면 분석 후 올려드리려고 합니다.)


문법, 비문학, 문학, 화작 등 공부할 때 있었으면 하는 자료들을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여러분들이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신 만큼, 


저도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와 강의를 선사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공부하는 것보다 더 많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강사, 아니 선생님이 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설승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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