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필적고의 [653962] · MS 2016 · 쪽지

2019-02-16 23:27:35
조회수 1,619

모두가 아는 그 독재학원에서 질답조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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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으로 참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내 입시에 대해 얘들이 물어보고 이것저것 조언을 구한다..


최대한 듣고 최대한 공감해주며 이런저런이야기 많이해주면 고마워하는 얘들보면 진짜 뿌듯하다..


그런데 항상 일끝나고 집오면 공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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