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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어케 됫는지 알구 싶음
결과를 알고싶으면 이륙시켜 작가님들이 보게 합시다
ㄹㅇ 궁금하네요
말은 번지르르하게 하긴 했어도 실제로 처벌이 힘들다는 글을 꽤 봤어서
실제로 고소당했다는 사람도 없고.
이렇게 일을 흐지부지하게 끝낼거면
대체 어떤부분에서 계도의 효과가 있을까요.
그러니 하루빨리 작가님들이 사건의 결말을 가지고 등판 하길 빕니다
조용히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필력 좋으시다
감사합니다. 꼭 의대가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1. 작년 10월 중순에 적발된 pdf 판매자(3수생)을 11월 15일에 고소하였습니다. 19학년도 수능 시험날이죠.
이 건 처리는 오르비 측에서 하였는데, 다음부터는 제가 직접 할 생각입니다.
2. 제 교재는 시중 베스트셀러 봉투 모의고사 등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pdf 적발이 적은 편인데, 책 한 권에 수십 수백건씩 적발된 경우에 대한 처리 결과는 저도 좀 궁금하긴 하네요.
결과는 어찌되었는지요
교육 조건부 기소 유예가 되었다면
민사로 진행하셔서 꼭 저작권의 위상 지키길 바랍니다.
그리고 첨언 하자면..’ 고소를 하였다 ‘
라는 것만으로는 피드백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정확히 참교육을 어떻게 해서,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가 궁금한겁니다. 고소는 지금 제가 경찰서를 가서 옆집 할머니를 시끄럽다고 고소해도 고소는 가능한것인거 처럼... 고소의 유무 보다는
경찰서에서 즉결처분이 낫는지, 아니면 검사실에서교육조건부 기소유예 판결이 난건지 , 아니면 불구속 구공판을 갓는지 결과가 있는 소장과 결과지가 피드백입니다
글쎄요..
pdf충 입장에서는 실제로 고소를 당해서 경찰서로부터 연락이 오는 것과, 말로만 고소한다고 하는 것은 굉장히 다르게 느껴질겁니다.
적발되고 나면 ‘에이, 설마 고소까지 가겠냐..?’라고 나름 행복회로 돌려보겠죠..
pdf 판매자들 중에는 수험생(n수생)인 사람들도 꽤 많고, 나이가 20대 극초반입니다.
이들 중 대부분은 ‘고소를 당해서 수능준비에 지장이 생기는 것, 부모님께 알려지는 것’을 가장 먼저 걱정하고 두려워합니다. 물론 이후에 받게 될 조치가 어떤 것일지도 걱정하겠죠.
그래서인지, 적발된 이후에 저자에게 먹히지도 않는 아부까지 떨어가며 선처를 호소하더군요.
고소당하면 X된다, 고소만큼은 안된다 라는 생각에, 제발 봐달라고 전화까지 합니다.
수험생인 점 고려하여 수능 이후에 고소하겠다는 말은 ‘어차피 고소할 것이라는 사실은 동일하지만, 되도록 수험생활에는 지장 안 가도록 배려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오히려 감사한줄 알아야합니다. 수능 일주일 전에 경찰서 가서 조사받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작은 배려마저도 불안하고 신경쓰여서 공부가 안된다면, 그건 pdf 판매자 본인의 몫이고, 정 원한다면 수능 한 달 전에 고소장 접수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pdf를 팔아먹어서 남의 밥그릇 뺏어가는 짓을 하지 말아야죠..
위에서 언급한 사건에 대한 결과를 받게 되면,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도 고려 중입니다.
일단 현재는 제대로 결과가 나오지는 않아서, 제가 드릴 수 있는 “피드백”은 여기까지 입니다.
앞으로도 꼭 고소해서, 끝까지 가서
족쳐 주세요. 감사합니다
네ㅋㅋ...
문과라 카스텔라는 쓴적이 없지만
귀하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
이글보고 피뎊사러갑니다
닉값하십니다
고소 당하시면 결과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