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1 칼럼] 염색 분체 수, DNA 상대량, 2가 염색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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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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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영 선생님 인강을 들으신 분들은 핵상 표기 방식을 윤도영 선생님 방식 그대로 유지하시면 되고,
안 들으신 분들은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G1기 = 2
G2기 = 4
M1이 끝난 후 = 2
M2이 끝난 후 = 1
보통
체세포 분열 중기의 세포 1개당 염색 분체의 수는 x개다.
핵 1개당 DNA 상대량
2가 염색체 수
이런 선지들을 기계적으로 구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1) 염색 분체의 수는 2421 비율로 곱한 값입니다.
예를 들어 M1이 끝난 세포에서 염색 분체가 6개라면, G2기 때 염색 분체는 몇 개일까요?
2:4 = 6:x 즉, x=12입니다.
2n=(염색체 수)에서 (염색체 수)는 G1기의 염색 분체 수, DNA 상대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n=20 인데 G2기 때 염색 분체 수는 당연히 2:4=20:x -> x=40 입니다.
n=(염색체 수)에서 (염색체 수)는 M2가 끝난 후의 염색 분체 수, DNA 상대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n=5에서 G2기 때 염색 분체 수는 당연히 1:4=5:x -> x=20 입니다.
2) 핵 1개당 DNA 양도 마찬가지로 2421 비율로 곱한 값입니다.
예를 들어 M1이 끝난 세포에서 DNA 상대량이 10이라면 G2기 때 DNA 상대량은 몇 일까요?
2:4=10:x => x=20입니다.
3) 2가 염색체 수는 당연한 거긴 한데 n세포의 염색체 수와 완전히 동일합니다.
그 뜻은 2n 세포의 염색체 수의 절반과 동일하다는 말이기도 하구요.
이제 이걸 이용해서 문제를 풀어봅시다!
1. 2013 6월 모의고사에 나온 문제입니다.
ㄱ선지에서 B는 G2기의 세포고, C는 M1이 끝난 후의 세포임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염색 분체 수 : 2n*2 / B의 염색체 수 : 2n = 2
(염색 분체 수가 2n*2인 이유는 2n을 염색체 수라 놓으면 G1기 세포의 염색 분체 수와 같습니다.
2:4=1:2 이므로 2배를 곱한 겁니다.)
염색 분체 수 : n*2 / C의 염색체 수 : n = 2
(위와 같은 논리입니다.)
2. 2015년 9월 모의고사 문제입니다.
ㄴ 선지에서 A의 체세포 분열 중기는 G2기와 거의 같으므로 2421 중 상대값이 4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림에서 주어진 A의 세포 (가)는 M1기가 끝난 후의 세포이므로 상대값이 2입니다.
이때 염색분체 수가 10이므로, 2:4=10:x => x=20 임을 기계적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3. 2016년 수능 문제입니다.
(가)가 B의 세포인 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ㄷ 서 감수 1분열 중기의 포 1당 염색 분체의 수를 물었습니다.
감수 1분열 중기라면 M1이 끝나지 않았으므로 상태는 G2와 같습니다
따라서 상대량은 4입니다
그림 (가)를 보면 M2가 끝난 세포의 분체 수가 4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1:4=4:x, x=16입니다.
4. 2013 수능 문제입니다.
㉢은 상대값이 2, ⓑ는 상대값이 4인 세포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ㄴ선지에서
㉢ : n*2/n
ⓑ : 2n*2/2n
이므로 값이 같은 걸 쉽게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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