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한국 학생들은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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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점수 보면서 느낀점이지만
탐구과목을 3개로 줄인것은 평가원의 의도대로라면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주기위해서였는데
즉, 탐구 1과목 줄여줄테니깐 그거 공부할만큼 좀 쉬어라, 이런 의도였는데
역시나 학생들을 너무나 과소평가 했네요
학생들 : 3과목으로 줄여줘? 그럼 나머지 한과목할하 시간을 다른 탐구나 수학에 돌려야지
이렇게 됨으로서 점수 상향 평준화만 심화되서 원서영역은 더욱더 힘들어 지네요
말그대로 정부는 학생들을 너무나 과소평가했고
요즘 수시를 늘리는 대학들은 대한민국 학생들을 너무나 잘 파악하고 있어서 수능은 기본이고 논술마저 요구하죠
왜냐하면 논술까지 요구한다해도 대한민국 상위권 아이들은 잠을 줄여서라도 또는 노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논술을 할 것이고 딱히 그렇다고 수능점수도 떨어지지 않을것이라는것을 너무나도 잘 파악했기 때문이죠
어떻게 보면 세계 어떤 나라보다 열심히 사는 민족인듯, 이런 국민성이 학생때부터 몸에서부터 시작되니 직장인 되도 일을 많이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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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윽시 꿀과목 3
법정과 경제를 하면 문과여러분은 찍어도 확률상 5등급이 나오며 개념공부만 해도...
저런 근본적인 원인은 파악못하고 대증요법만 쓰니 입시가 이판이죠 ㅋㅋㅋ
솔직히 의전도 의대싸그리 다 없애고 했으면 의대회귀 사태까지 안옴 이넘들이 할려면 확실히 해야하는데 어중간하게 하니깐 폐해만 급증
에휴
이래서 화염병을 던져야 하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