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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ㄹㅇ 작심삼일 아닌게
네 의치한이 직접 해부하고 간호는 아마 해부한 걸 보기만 하는걸로 알아요
몸 전체 해부 제대로 하는건 의대밖에 없지 않나요?
모두다 몸전체 해부 다합니다
몇몇 치대는 머리와 목만 하는데요...
오피셜인가요? 그런건 망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생각되는데
몸은 의대생이 해서 그거 봄.지금도 그런지는 오르겠네요.카데바가 많지 않아서...
그럼 한구에 조원이 많이 들어가더라도다 해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ㅜㅜ 저희도 카데바 부족해서 그렇게 진행했거든요..
그거때매 우울증오는애들 개많음 좋은게아닌데
개많지는 않음. 보통 해부때문이 아니라 해부학 성적때문에 우울증이 오죠
단순히 궁금하신거라면 유투브에서 해부영상 왠만한건 볼수있어요
다 해부 동물로하는걸루 아는디 시체해부 금지되서 ...아닌가여??
한의대, 의전 모두 사람카데바로 해부실습 했습니다. 금지되지 않았어요.
차이가 있다면 의전해부학이 조금 더 많은 해부시간을 통해 좀더 자세히 했던것 같습니다. 내장 내부의 세부구조들이나 작은 혈관들, 척추 속의 척수와 뇌, 뇌의 수질속에 박힌 핵들, 소뇌, 중뇌, 연수 등까지 다 확인하면서 실습했으니까요.
한의대 해부학실습은 내장, 혈관, 신경해부학 쪽을 상대적으로 간단히 넘어갔고, 대신 뼈와 근육을 의전 해부학실습때보다 자세히 외웠습니다. 의전에선 선배들과의 골학캠프로 뼈해부학을 마쳤는데 한의대에선 골학없이 교수님이 가르쳐주셨고, 근육도 해부실습 자체는 의전과 한의대에서 비슷하게 했지만 내용 암기를 한의대에서 좀더 자세히 했었어요.
오오오오 한의대 의전 둘 다 다니셨나보네요!
혹시 한의대 졸업후 굳이 의전 다니신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요? 나이도 부담이 되셨을텐데 그런걸 감수할만한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