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때문에 가끔 너무 우울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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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열심히하고
매사에 긍정적이려 노력하는데
혹시 내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다면 탓하게될까봐
연락을 줄이거나 끊으려하지만
잔정이랑 정이 너무 많아서일까
관계를 끊어내지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
모든 걸 혼자 이겨내야 하는걸 알면서도
또다시 누군가에게 기대고 의지한다
이 쳇바퀴에서 벗어나고싶지만
벗어나야 하는걸 알지만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는 난
아직 참 어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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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정말 힘들죠..ㅜ
재수때 진짜 힘들었는데 재수끝나고 정리하고 나니까 지금 삼수는 괜찮더라고요
ㅎ재수때도 삼수때도 여전히 사람이 어렵네영..
훈수충은 거르세요
그날하루 개같습니다
네 오늘기분이 졷같네요
씨발
감사합니다ㅎ...
제가 작년까지 그런생각 많이했거든요
만약 먼저 연락이 오는 경우라면 불순한 의도가 아니라면 왜곡해서 해석하고 오해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물론 제가 얍얍좋아님의 인간관계를 잘 모르지만,..
저도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공감이 가네요. 지금은 그냥 싫어서 문닫아버려서 스트레스 안받는거 같아요.
수험생활 외롭고 힘들고 아무튼 정상은 아니죠.
곁에 있어줄수도 없고 뭐라 도움되게 해드릴 말씀은 없지만
목표만생각하고 잡념이나 잡기운은 최대한 치우기 위해 노력합시다 우리.!
힘내세요,..
고마운 사람도 있고, 자꾸 힘들게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래저래 복잡하네요ㅎ.. 아직 갈길이 먼데
조언 고마워요 늘!!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우리 내일도 힘내서 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