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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연과학 비율이 너무 줄어요
아무도 자연과학을 안감
나라 기반은 자연과학인디..
공과대학도 안가고 자연과학대는 더더욱 안가는...ㅠ
연구비를 너무 안줘요 ㅠㅠ
그건 이나라특성상...
자연과학 사랑해요
멋있으십니다!
ㅅㄱㄷㅁ
화학과 가고픕니다ㅠㅠ
정부와 기성세대가 다 그렇게 만들었죠 훠훠
사실 어쩔수 없었던거라 그분들도....ㅠㅠ
생명과학과 지망했었던 학생으로서
너무 어두웠어요
선배들 다 약전하신다는 얘기 듣고 심각하게 고민했었음
그쵸...차라리 의대를 나와서 생명과학을 하라고 하죠?
설자과를 가면 약사를 하지만
의대를 가면 의사를 하니
의사>약사 임으로 닥 의대 하는듯
2222 ㅠㅠ
그렇게 서울대 간 사람들이 죽어라 공부해서 의전가는거 보면 허허,,
그러게요 저는 서울대생이랑 같이 놀아보고 싶었는데 주변에 의전생, 편입생, 심지어 예과 신입생에 서울대출신이 너무많아서...ㅋㅋㅋㅋ너무자주봐요
동기 4명중에 1명은 스카이출신거같아요 진짜 ㅋㅋㅋ
저도 화학과 포기하고 의생공 왔어요. 자연대는 미래가 그리 밝지는 않더라고요
ㅠㅠㅠ홧팅입니다
지금은 한의대랑 서울대 비교하면 반반뜨기도 하는거 같던데...
헠 그정도인가요 ㄷㄷ저 첫 입시때는 한의대 다 버리고 연고대 갔는데ㄷㄷㄷ
한의전성기때는 의대도버리고감
그쵸ㅋㅋㅋㅋ2000년대 중반쯤엔 그랬죠
제가 그 의대말고 서울공대를 간 사람인데
지금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합법적으로 특허 도둑질해가고
후진국스러운 국민들의 저작권 개념
랩실에서 노예처럼 십년 가까이 부려먹고
취업시 태반을 지방으로 유배보내고
경제 위기오면 연구 예산부터 줄이고 연구원부터 자르는 나라에서 무얼 기대하겠습니까?
그래도 서울 공대가 지사의에라도 비비는 거 보면 설뽕이 아직 유효하다는 생각은 드네요.
그래도 잘 풀리길 간절히 바랍니다 ㅠㅠ의대 온거 뼈저리게 후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랩 구린건 다 본인이 랩 잘못 간 탓입니다
수도권에도 대기업 정출연 대학 많습니다
정출연 교수는 60중반까지 정년 보장 됩니다
남탓은 적당히
정출연 가는 사람 몇이나 되고 교수를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언제나처럼 극단적으로 사고하시네요.
정출연 공고도 언제 날지 확실하지도 않고 얼마 뽑지도 않고 뽑는다고 해도 몇 명 뽑지도 않는데 말이죠.
대부분은 석사 따고 박사 하다가 대기업 연구원 가거나 박사 따고 포닥을 하든 대기업 연구원 가는 게 일반적인데
본인 인생걸린 대학원을 알아보지도 않고 들어가나요?
그리고 의대랑 비교하려면 서울대 최상위권이랑 비교해야죠
그정도면 대부분 정출연이나 학교로 갑니다
대기업 연구원 할거면 대학원에서 십년 버틸 이유가 없죠
어떤 바보가 대학원을 안 알아보고 갑니까? 선배들한테 물어봐서 들어가고 그것도 못 믿어서 인터넷으로도 김박사넷같은 데 들어가서 평판도 알아보고 들어가지.
인기 있는 랩실은 이미 소문 쫙 퍼져서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안정적으로 그 랩 갈 성적이면 차라리 선배님말처럼 펀딩받아서 미국 유학을 가든가 하지. 그외 대부분 학생들은 최대한 알아보고 나머지는 운에 맡길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인데
국가 정책에 의해 갑자기 랩실분위기 돌변하는 경우도 많고
아니 그러니까 본인이 실력이 없어서 인기있는 랩에 못 간 거잖아요
가뜩이나 대학원 진학하는 자대생들 얼마 없는데 거기서 밀릴 정도면
의대랑 비교하는거 노양심이죠
그리고 국가정책이랑 랩실분위기랑 대체 뭔상관
님은 그럼 설공이랑 고신대 계명대의대면 닥치고 의대에요??
계명대가 고신급?..ㅠ
제가 의대잘몰라서...최하위 의대 5개정도만 알려주실수있을까요?? 담부턴 조심하겠읍니당
아녜요 장난이에욬ㅋㅋㅋㅋㅋ
의대 입결을 아직도 모르시는군요.....
조금만 찾아봐도 금방 알수있는데......
지금은 라이센스를 하나라도 가지고 있는게 없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니..
그래서 그렇게 서울대가고싶으면 의대 졸업하고 수능쳐서 가라는 말도 나오죠ㅋㅋㅋㅋ
아니면 처음부터 설의를 들어가던가.. (?)
ㅋㅋㅋ설의가서 복전하면되죵?
요즘은 한의는 연고대권은 거의 벗어나고 있고 수의대가 연고대권까지 올라왔어요. 점점더 전문직에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공학,자연계열은 점점 더 내려갈듯
와 수의대까지요? 진짜 올랐네 ㄷㄷㄷㄷ
약대까지 복귀되면 공학,자연계열 입결하락은 더 심해질듯하네요
의치한약수 다나오네요...ㄷㄷㄷㄷ
나라가 호재가 없어서 그러죠 뭐
오르비 아니면 일반인들은 모를 현실이네요... 이런거 볼때마다 의대만능같아서 허무
저도 의대만능주의 매우 좋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ㅠㅠ 점점 저희학교 예과신입생에 늦깎이 대졸자들이 들어오기 시작해서 요즘 동태는 어떠나 하고 오랜만에 오르비 들어왔는데 이렇군요. 꼭 이 사이트에서만 그런건 아닌 것 같아요.
의대 만능이라기보다는 다 망해서 그나마 이게 나은 것 같다. 거의 그런 심정으로 갑니다.
동기나 신입생분들 중 나이 많으신분은 몇살까지 있나요??
최연소자와 최연장자의 차이가 대체로 5~6살 정도 차이가 나고 가장 크면 10살입니다.
저도 고등학교 생활하면서 자연과학 희망하는 사람을 보질 못했었습니다 심지어 자연과학에 대한 기초적인 마인드 마저 없는 친구가 대부분 이었구요....좀 아쉽습니다
자연과학쪽 가서 외국쪽 나가야하는게 좀.
설경vs경한 해도
옛날에는 닥전인데
지금은 고민될듯
닥전인 경향일때 오르비 떠나서 닥후인 경향일때 돌아오니 당황스럽습니다 ㄷㄷ
닥후까진 아니에용ㅋㅋㅋ
아 그래요? 다행이네요ㅋㅋㅋ문과는 좀 다르군요
아무래도 설경은 설로스쿨 이라든지 고시라든지 등등 출세가능성이 꽤 있는 편이기도 하구 비교대상이 한의대라서 그럴 수도 있고
의치한을 딱히 바라지 않는 학생들이 이과보다는 문과최상위권에 더 많으니까 그럴거에용.
엥 문과 닥전......
문과 아직까진 닥전인데..
주변에서 다들 제 성적에 의대 가라고 그런다만...
수학/물리/공학 쪽이 너무 좋아서 서울대 기계과 지원 예정입니다...
학교에서나 학원에서나 부모님 및 친구 부모님 친구 다들 의대가라고 하루에도 몇십번씩은 듣는 것 같아서 굉장히 힘듭니다ㅠㅠ
의사로서 인생을 몇십년 바치기가 너무 싫습니다 왜 그런 직업이 그렇게 우상화 되어있는지도 모르겠고요...
누구는 이런 말 하면 기만하는 거 아니냐고 그러던데 전 정말로 너무 힘듭니다 조언 좀 주세요ㅠㅠ
쪽지보냈습니다!
의치한 열풍이 극강이던 2000년대 중반만해도 서울대 vs 지방의 얘기자체가 오간적이 없었죠.
그땐 지방의 끝까지 다 채운 다음 서울공대 가던 시절이었거든요
학창시절 IMF를 겪어본 세대이기도 했구요
오히혀 저는 가끔 연대공대랑 지방의대랑 두고 고민하는 경우도 나와서 놀라기도 합니다
공대 전기 화학 기계정도는 괜찮지만 자연과학은 정말 비교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연구를 좋아해도 일단 의대를 나온 뒤 연구를 하라고들 하죠
물론 의료계상황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나빠지기 때문에 다른 직군과의 격차가 점점 줄어드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아직까지는 타 전공 대비해서 의대가 매력적인 선택인 것은 맞다고 봐도 될듯 싶습니다
궁금한게 의대에 가서 뼈져리게 후회하는 사람들은 무슨 심리인가요?
좋아하는 과목을 못 배워서 그런가요?
어딜 가도 후회는 남습니다 ㅋㅋ 가지않은 길에 대한 환상일수도 있고 공부 외에 생기는 각종 애로사항.. 이유는 많아요
본과가 힘들어도 너무 힘들어서죠ㅠㅠ
이분 닉잌ㅋㅋㅋㅋㅋ
답은 서울대의대다
수학이 많이좋고 증명하는게즐겁지만
수학과를 가는거보단 의대 논술에라도도움된다로 위안삼습니다..
연구원 너무 박봉임ㅠㅠ 평생을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 몸바치면서 사는건 이상일 뿐이고 현실은 그게 아니잖아요...ㅠㅠㅠ 제가 이건희 손자손녀쯤 되면 자과대도 생각해볼것같네요...ㅎ 하지만 그게 아니라서 무조건 의대
솔직히 다 망할거 같아요
설의를줘도 설수리
멋있으십니다!! 마음 변치 마시길
저도 주변에서 하도 의대가라해서 마음이 흔들리는데 의사가되면 정말 행복할까요? 공부오래하는것도 싫고 의사가 되는것만으로 미래가 보장되는지도 모르겠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흔들린다면 의대 가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은 합니다. 어떤 직업인들 미래가 확실히 보장되겠냐마는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본전 이상은 거의 먹고 들어간다는게 큰 것 같습니다. 공부 오래하는거 싫은건...매우 ㅇㅈ합니다...그래서 의대 6년만 다니고 이후 수련 안하고도 잘 사는 사람도 많지요
엔지니어 환경이 미국 아니 인도만 됐어도 저는 무조건 설공가는건데
상황이 악화되감에 따라 어쩔수가 없네요
나라가 망해야함
조국의 미래 관악에 없다
천조국의 미래 관악에 있다
전문직이 안 될 뛰어난 학생들은 다 유학가서 안 돌아오므로ㅎㅎ
이거맏따 우리나라에선 연구 못한다
ㅋㅋㅋㅋ 설기대만!!!!!!!
현 대한민국은 될 수 있으면 전문직되는 게...
서울대 공대 나와서 외국 유학가먼 되는데 선입견 넘 심한듯
저도 그게 백퍼 가능했으면 거기 갔을거같아요..ㅠㅠㅠ
공대나와서 유학가서 탈조선하는게 한국에서 개원하는것보다 나음
오르비는 고딩 커뮤니티라서 시야가 매우 좁음
지금까지 하신 말씀 보면 선배님도 만만치 않은 거 같습니다만...
늘 극단적으로 사고하시고 대학가지 말고 공무원이 하라고 하시질 않나
학원 강사 별 것도 아니라고 욕하고
펀딩 받아서 유학가는 사람 몇이나 된다고 그걸 사례로 들고 계시고...
의대랑 골라갈정도 수준의 최상위권 공대생이 박사 펀딩을 못 받을 리가 없죠
비교하려면 같은 수준에서 비교하세요
서울대 전기나 컴공은 컷 자체가 인설의에서 지사의 정도 됩니다. 나도 인설의 버리고 갔었고요
수시로 들어오는 과고 영재고 출신들은 더 탁월하고요. 애초 표본 전체가 의대급이라는 겁니다.
네 그러니까 그 정도 학과면 웬만하면 풀펀딩받아서 유학간다구요
유학가는 사람이 몇이나 되냐구요? 친구 없나요?
본인 생각과 좀 다르면 비아냥 거리고 ㅋㅋㅋ 거리시는 건 여전하시네요.
학사 끝나고 가는 경우는 10명 내외로 알고 있는데요?
갔다 온 선배도 있고 가 있는 친구도 있고 의편이너 의전간 사람도 있습니다만?
자꾸 황당한 이야기 좀 하지 마세요. 제 동기들 중 절반은 유학갔습니다
나머지도 유학 못 간 게 아니라 안 간 경우가 태반입니다
동기 중 절반이나 갔다고요? 오히려 제가 황당하네요. 그런 시절이 있었다는 게 놀랍네요
제 학번 제 위 학번 위위 학번 아래 학번 아래아래 학번들은 열등한가 보네요...
지금이 예전보다 유학가기 훨씬 더 쉬울텐데요
제가 얼굴 아는 학부생 후배들 몇명 있는데 다 MIT 하버드 가 있습니다.
mit 한 학번에 한 두명 갈까 말까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유학나간 사람이 그 정도라는 이야기입니다. 학부졸업후 바로 나간 케이스, 석사만 하고 나간 케이스, 회사 다니다 나간 케이스 등 다양합니다.
교수입니다 저분 프사 보셈 애니프사죠?
거르면됨ㅇㅇ
그게 쉬우면 의치한가서 개원을 안하죠
요즘은 서울대랑 의대 복수합격하면 90% 이상 의대 가더라구요... 위에서 보니까 외국 유학가라고 그러는데 그것도 돈이 있어야 가능한 거고 저같은 흙수저들은 의대만이 답인 것 같아요ㅜㅜ
유학가는데 돈 한푼도 안들고 오히려 의대 등록금은 엄청 비싼데 웬 황당한 소리
예...에?
박사유학은 어느나라건 풀펀딩에 생활비까지 나오는게 보통입니다
집에 병원차릴 장소는 있으니 이제 의치대 합격증만...
건물주느님이면 뭐하러 귀찮게 의대가나요
그냥 사무장 하시면 될듯
조부모님께서 꼭 손주놈은 의사 소리 듣고 싶다하셔서요. 개업할때 힘써줄테니 합격만하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의대말고 저도 치대나와서 빨리 개업하고싶네요 그냥
뭘 그리 쏩니까 ㅎㅎ 본인이 가고싶으면 이재용 아들도 갈 수 있는거죵
자과대 갈려다가 피트 없어지는일정이 어찌될지몰라서 고민이네요 일단 수능 잘보고 고민해야겠죠...
나라가 국민을 포기했는데 왜 국민이 나라를 지켜야되죠
저는 친가쪽 어르신들이 자연계 교수들이셔서 당연히 자연대 진학하려 했는데.....댓글보니 상황이 많이 안좋아보이네요??
ㅠㅠ 당장 친구들도 반수의대 이러는데
짱개 ㅈㄴ싫지만 자연과학,공대지원해주는건 좀 배워야할듯
공대 자연대 오바인거 같아서 파일럿 택한 1인
그럼 본인부터 의대를 가지 말고, 자연과학대 공대에 열정을 바쳤어야죠
정곡을 찌르시는...저는 제 스스로 못났다고 생각해서 그랬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