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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교에서 0
차이가 좀 있다는게 무슨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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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dm 읽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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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이란 없다 1
서울대 컴공을 가기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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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4반수 중.... 현역이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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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게 정시의 길로 들어서면서 뇌도 같이 정시파이터 두뇌로 개조된듯 ㅋㅋ 암기 못해먹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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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 만족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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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독서 한지문 시간없어서 날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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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0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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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발 진짜 아 어그로 끌어서 죄송합니다 저메추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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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빌런 2
스카에서 코고는건 좀 맞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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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하필 저 타이밍에 들어오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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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한화팬인데 3
이미 시즌 성적따위야 관심버린지 오래고 황준서 황영묵 신인들 올해 성적 찍는거나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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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이나 이런데는 한국지사기준으로 몇명정도가나요 입사시 나이도 많이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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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t 독서만 듣는 현역입니다. 올오카, 올오카 엮어읽기, 빌런즈, tim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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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x+3분의 파이를 세타로 치환에서 노란종이에 푼것처럼 풀었는데요 뭐가 잘못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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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가질 필요없음 물론 예외는 있음 1. 가업이 있다 ex) 기업 병원 약국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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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정도 진성 사이비가 진짜면 10년 넘게 해먹는 동안 아무도 폭로 안하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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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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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 달면 뉴비글만올라와도 오르비활발해보이니깐 프사달기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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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야 이 글 보면 빨리 발매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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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롤이나 좀 해둘걸 13
롤을몬하니깐 못끼는곳이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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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있어서 3
종이 잡으면 울렁거리고 젖음 뭔가 신경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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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n제 순서 0
지금 뉴런 2회독 막바지고 수분감 스텝2->수특->4규 이순서로 하려는데요 그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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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게임밖에 안해서 pc방을 못감 롤은 입문 어렵다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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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이 더 나을까요.. 눈성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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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커플들 결혼사진 고르는거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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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이 동그래 0
지구본같은 구형이 하나 껴있어 신기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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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광운컴정공 붙어서 다니는데 원래부터 반수하려고 맘먹고 최소학점 이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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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식나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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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티 뭐부터 0
3모 2등급 떳는데 내추럴 프리덤부터 할까요 키스로직부터 할까요 ot를 봐도 감이 안잡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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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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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랑 물리 중에 아직도 고민 중인데 모고 보면 국어 영어 수학은 전부 1등급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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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값임... 그래서 최대한 안 하고 있었는데 이제 나는 꼴값 제대로 하고 있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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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자퇴하고 내년 8월에 검고 칠 예정 서울 쪽 수도권 재수종합 들어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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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도 되나여?? 개념 복습 따로 안하고 바로 들어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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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수능등급이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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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리트 전개년 기출 언어이해] 2021 1~3 > [리트 전개년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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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잘랐다 8
여전히 ㅈ같이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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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gp는 그렇다 쳐 일하는거 보면 모르나... 그렇게 굴렀는데 저만큼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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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n제추천좀 2
미적까지 기출 1회독 다 했고 모고 풀면 높2낮1 정도 나오는데 N제 뭐부터 풀면 좋을까요 4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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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강 삼 성 5
사실 패배라는 단어 같은 것은 전설에만 나오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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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한 이천수, 협회에 돌직구 “황선홍 감독, 정몽규 회장, 정해성 위원장 다 사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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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고 높3정도 뜨는데 현우진 커리 탈라는데 뉴런하기엔 국영하기바빠서 뉴런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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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공익이라 할까요? Adhd 인식을 잘 모르겠는데 일단 정공이라 부정적으로 볼 것 같아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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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까지는 6일 연속으로 11시 취침 5시 기상 성공하면서 나름.. 나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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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나랑 대화할 일 있으면 말끝 흐리고 얼버무리면서 반말하는데 뭘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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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2등급의 늪에 빠졌는데 인강 ㅊㅊ 부탁드립니다 작년엔 마더텅, 이훈식쌤 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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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은 했는데 어삼쉬사를 잘 못 푸는데 그래도 그냥 정답 보면서 기출 다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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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입시미술 하셨던 분이나 하신 분들 ㅜㅜ… 수학과학 버리셨나요? 지금 수학과학이...
추상호ㅓ 구체화 어려워버렸다 ㅠ
어렵지만 한 번 뚫어놓으면 시험장에서 요긴하게 쓰이죠ㅎ..
매번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드앙ㅎㅎ
플레어님 생각나네여
ㅇㄷ
와우..
김동욱식마인드
저는 국어는 결국
1. 지문 독해력(핵심 정보의 이해+세부 정보의 처리)
2. 문제 해결력(문제 해석+선지 판단의 기준/과정)
3. 실전력
or
1. 기본 독해력
2. 실전 도구
로 끝난다고 보는 입장이라,,
짱입니닷~~~!!!
감사합니닷ㅎㅎ
ㅇㄷ
근데 혹시 요렇게 독해해도 적당한 시간내에 풀수있나요?? ((3지문 35분 정도))
수영을 예로 들어볼게요.
수영을 처음에 배우면 호흡법, 팔의 위치와 움직임, 발의 위치와 움직임 등등 지켜야할 자세가 엄청 많아요.
수영을 처음 배워 자세가 익수하지 않은사람A와
그냥 물 속에서 막 달리고 개헤엄치는 사람B 중 누가 빠를까요?
당연히 B가 빠릅니다. 아마 A는 조금 가다가 자세를 고치고 조금 가다가 자세를 고쳐야 헐 거에요.
그런데 6개월이 지난 후에 A와 B가 재대결을 펼쳐본다고 합시다. 누가 이길까요? A가 압도적으로 이깁니다. 이제 자세에 익숙해졌으니까요.
국어도 똑같습니다. 독해할 때 생각하는 자세를 지켜가며 전진하는 것은 막상 볼 때 막달리는 것보다 훨씬 느리고 비실전적입니다. 그런데 훈련량이 쌓이면 쌓일수록 생각하는 자세를 지키는 것이 막 달리는 것보다 압도적으로 정확하고 빠르죠.
지금 막상은 재구성, 질답, 추상화구체화 등등 '시간안에 이걸 어떻게 생각해?' 싶으실 겁니다. 그렇지만 고득점을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필연적인 사고과정들이에요.
어릴 때부터 책을 읽은 사람들은 암묵적으로 이 생각의 자세가 잡혀 알려주지 않아도 리런 생각들을 하지만, 대부분은 잘 안합니다.
그래서 수능이 끝날때마다, 어려운 국어가 나올때마다 결국 '국어는 어릴 때 책많이 읽은 애가 이긴다', '금머갈,금두뇌를 위한 과목이다'라는 얘기가 나오는 거구요.
즉, 제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지문 독해핳때 저 생각 이상으로 할 필요까진 없어고 이 생각 정도까지는 해야지 맞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걸 훈련하여 35분 내에 뚫어내도록 훈련하는 게 '공부'라고 생각하구요!!
+이 생각들이 단순히 '글에 대해 깊이 생각한다'의 과정 만은 아니에요!
글에는 정보가 수없이 나열되어 있는데 그 정보들을 무작정 기억으로 승부보기에 우리 뇌는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해로 정보를 받아들이면 훨씬 더 용량에 덜 부담이 가고,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답니다.
이 생각의 방법들은 그 '이해'를 쉽게 하기위한 지름길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닷!
생각해보니 몇 번 하다가 안되면 금방금방 바꾸려
하기만 했었던 것 같네요
말씀해주신 방법론으로 길게 잡고 한번 달려볼게요
감사합니다 !!
열공하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김동욱쌤이 말하는 지문에 반응한다랑 비슷한 내용인듯... 공감합니다 ㅠㅠ
맞아용 지문에 적극적으로 반응하지 않으면 글이 머리에 쌓이는 게 아니라 그냥 한쪽으로 들어와 한쪽으로 나가버리져..
물론 반응하는 것만이 모든 걸 해결하는 도구는 아니겠지만요!
저 근데 ‘추상화’해서 정보를 압축적으로 이해하다보면 세부내용이 날라갈 수도 있지 않나요? 그리고 그걸 문제에서 물어보면 어떻하죠?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1. 생각보다 평가원의 정답선지는 세부내용보단 추상화된 정보(핵심정보)를 물어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정답선지가 아닌 선지에서는 세부정보를 많아 물어보지만요.
즉, 추상화된 정보만을 가지고도 정답을 체크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2. 세부정보로 답이 결정되는 문제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세부정보를 일일히 기억하며 지문을 읽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모든 글자를 다 외우는 거니까요. 차라리 추상화된 정보를 입력해놓고, 문제에서 관련된 세부정보를 물어보면 해당 단락으로 가 빠르게 정보를 찾는 게 이득일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해 추상화 기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물론 국어는 왕도가 없기에 공감이 안가신다면 다른 방법을 사용해도 절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ㅎㅎ
김동욱에선 이런 구조독해식 해설 못들었는데
다 김동욱이랑 닮았다하네..
1.2번은 어느정도 그렇다쳐도 3번은 진짜 그렇게 안가르쳤는데
김동욱 가능세계 해설 들어봐도 ㅋㅋ
ㅊㅊ
아 이거구나 죄송하지만 김동욱샘은 안들어보지만 이렇게 반응하고 호기심 가져라가 무엇인지 알겠습니다. 혹시 죄송한데 이번 수능 국어 몇 점인가요?
현장 응시가 아니라 점수가 무의미할 것 같습니다..ㅠㅠ
드디어 발견했다. 너무 우울했는데 이거구나.
아 이제 방법을 알았다. 여기저기 흩어져서 조각조각 나있던 국어 독해력 상승방법들을 한 군데로 모아두신 느낌이네요.
문장 공부를 열심히 해왔으니 이제 이 방식을 통해 여러지문 씹어먹고 씹어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