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인강(자연계)..... 누가 통쾌하게 해결좀 해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2221175
제가
이번수능 나형 턱걸이로 3등급 맞았어요..
이번에 가형으로바꾸려고요
수학선생님들 알아보고
애들한태 조언도 해보고
고려고려해서
삽자루선생님과 한석원선생님으로 좁아졌는데요..
일단 삽자루선생님
제가 수학이란 과목에 흥미도없으나 수업진행을 재밌다고 하시고
이번수능이 물수능이고..
하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알겟죠?
한석원선생님
애들이 찬양을 하더군요
종교하나 만들어도 되겟어요
저희반에서도 빠박이선생님 듣는애들 이번수능 2~4등급 분포해 있네요 (35명중 15명)
으..
가격면으로 보면
삽자루선생님 슬림패스 299.000
한석원선생님 프리패스 530.000
ㅡㅡ
제가 이번에 PMP가 빠작되서
이번에 삽자루T.백호T 프리패스 사서 이투스탭으로 강의보려고헀는데
빠박이선생님덕분에 고민이되네요..
PS 본래 이과고
2학년이후로 수학을 안헀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때는 스마트폰이고 뭐고 아무 것도 없었잖아?!
-
수능의 안락사... 그것이 유일한 구원
-
해설지 퀄이 생각보다 좋음
-
호우 0
환전 지연없이 안전한 사이트입니다 호우평생주소.com
-
시즌 142호 밤새고 밤낮바꾼다 입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ㅈ됐네
-
반수생 계심? 5
질문 1개만 구체적으로 해도 될까요??
-
고대vs연데 12
고대가 윈가요 연대가 윈가요
-
대학교 1학년 재학중이고 다음년도에 다시 수능칠 생각입니다미시경제학 수업을 듣고...
-
사문 도와주세요 1
도표 버리고 하려는데 4,5단원 도표랑 개념문제 구분이 잘 안가요 ㅠㅠ
-
시간관리가 진짜 힘든게 극복이 안되는 과목임.. 어떤 느낌이냐면 한번 계산실수나오면...
-
살아계신분? 19
글끄적여볼까
-
사문 개념이랑 다 끝내고 살모푸는 단계인데.. 아직 도표를 안햇어요 ㅠㅠ 며칠 잡고...
-
내성적에잠이오냐 11
-
심심한데 질문 받습니다 36
공부법 대학생활 등 뭐든 좋아요 시험 공부 중인데 심심하네요
-
하 현역때는 ㄹㅇ 수면패턴 맞춰야되는데
-
포커페이스 어케함 19
흥분하거나 기쁘거나 웃기거나 부끄러울때 아무 동요도 없이 차분하게 표정관리하는 꿀팁없나요
-
수학 5등급인데 대성에 수학 쌤 추천해주세요
-
팩트는 좋은곳에서태어나면 그냥좋은 대학을 갈수밖에없도록 되어있음
-
물리과외 너무 많이 하니까 질림..
-
쉽지않네 6
중간중간 노는 시간이 너무 많은듯
-
집안자체가 문과집안이라 국어는 잘하는데 국어만잘함.. 0
할아버지 80~90년대 재종반 영어강사 엄마는 국어학원 아빠는 영어 단기로 잠깐...
-
ㅂㅎ산에서 이윽고 날아올라 뜨거워지는 국정원 한가운데 추억이라면 야 기분 딱 좋다...
-
수능때 0
수학(미적) 2컷+4점1문제 만되면 좋겠네요
-
그나마 초반 기출분석 커리정도 탈만한듯 이외엔 걍 기출회독하고 실모시즌에 실모...
-
제 상황은 대학 다니다가 6월부터 처음 준비해봤고 학창시절 내신은 이과였어요 9모를...
-
고1~2까지는 국어 모고 항상 2~3 나오다가 3학년 6모부터 4가 뜹니다…이때부터...
-
얼버기 11
-
겁나게 짠 라면 먹고 싶다 아님 신라면으로 만든 라면땅 아니면 뽀글이
-
이제 자야지 다들 잘자요
-
생2지2 개념 + 기출 하는데 현실적으로 얼마나 걸림? 0
노베에서 ㅇㅇ
-
https://youtu.be/OO9m1ZORWOU?si=6NvcsFX2zoljBty...
-
비피 8조 정도 있는데 어디부터 바꿔야됨?
-
9모 47 10모 50정도이긴한데 수특 수완을 한번도 안봤어요... 수특 하루...
-
니 옷깃에 묻은 립스틱을 나는 절대로 용서 못해매일 하루에 수십번 꺼져 있는...
-
오늘 산거 3
니들샷이랑 헤어밴드좀 샀삼
-
ㅅㅂ 진짜임? 나 웃통 까고 공부 한 적 있는데 어떡함
-
이런 형식의 문학 문제가 어려우면 뭐가 문제인걸까요 2
작수 24번 문학 문제인데요 작수 현장에서 봤는데 저런 문제들이 너무 헷갈려요.....
-
오래 앉아있어서 근가
-
어쩌면 우리가 누리는 서비스의 가격이 단순히 수요 공급의 법칙에 따라 정해지는...
-
고터쪽 1
피방이나 독서실 괜찮은곳 있나요
-
배를 밀며 1
배를 밀며에서 ‘배를 밀어 보는 것은 아주 드문 경험~‘ 이러는데 선지에서 ‘화자는...
-
이제 이 세상사람이 아닌 사람들도 있겠죠? 뭐하는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알 수는 없지만
-
명절에 기차표값 두 개 내고 옆자리에 가방 얹어도 됨? 0
된다 vs 안 된다
-
구라일 확률 100%
-
학교의 웬만한애들이 다 맨날 생명과학 메디컬 다 이쪽 지망인데 저는 개인적으류...
-
주변 보면 영어 인강 듣는 사람 진짜 ㅈ도 없던데 아 근데 영단어는 다들 ㅈ빠지게...
-
6모 3434 9모 5524 10모 5423 수능 3312 무조건 만든다———
일단 전과를 왜하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수리나 3등급 턱걸이면 1년동안 열심히해도 수리가 4~5등급위로는 받기 힘들텐데요
글 보면서 참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정말 걱정되서, 좀 거칠게 써도 이해하시고..
이번처럼 극도로 쉬운 수능에서 나형으로 턱걸이 3등급이면.... 가형으로 돌리면 99.9% 망합니다. (0.1%의 가능성은 열어두죠...)
가형 너무 만만하게 보지 마세요... 공부량은 몇배인데 응시자수도 적고 상위권이 고정이라서 치고올라가기가 매우 힘듦.
나형 고정 99%라도 가형가서 2등급 장담 못해요.
제가 나형 99% 고정이고, 2년간 4번의 평가원 시험에서 40분만에 풀고 3번 검토까지 끝냈었는데... 이과친구 수학푸는거 보고 지렸습니다.
또, 과탐도 만만하게 생각하시는거같은데... 사탐은 과탐에 비하면 1/3도 안됩니다.(국사는 제외)
뭐 그래도 가형으로 돌리려거든.. 뭐... 님 인생이니까...
한석원은 알파테크닉'만' 하시면 됩니다.(이후 크포,절지 등은 별로)
박승동 지피지기도 고려해보시구요.
1.독재인데 집에서 시간정해서 들으면 되지 pmp가 왜 필요한지도 모르겠고, (pmp핑계로, '좀 더 쉬운' 삽자루 들으려는걸로밖에 받아들여지지 않아요)
2.이번이 물수능이지만 가형은 어려웠습니다. 원래 가형은 '언제나' 어려워요. 수학 잘하는애들을 줄세우려니 어쩔 수 없습니다. 작년이 비정상적으로 어려워서 올해가 좀 쉬워보이는것일 뿐.. 나형은 밑에 깔아주는 애들이 거의 3/4인데다 응시자도 엄청 많아서 그나마 난이도가 좀 쉬워도 줄세우기가 가능한겁니다.
3.삽자루 도움받은 사람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별로라고 생각하고,(욕설이 상당히 거북한데다 깊이가 없어요)
4.삽자루가 재밌어서 들으려고 한다면.... 솔직히 강의에 재미가 왜 필요한지 의문입니다. 강의 재미없어서 안듣는다는 애들 보면 한대 후려치고 싶을 정도로.. 웃고싶으면 개콘을 쳐보면 되지 왜 인강에서 재미를 바라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5.신승범은 가형에서는 진짜 안좋다고 하니 삼가시고,
6.꼭 프리패스 사서 전커리 다 탈 필요가 있나요?? 개념만 듣고, 문풀은 약한부분만 들으세요. 한석원은 알텍만 해도 떡칩니다.
그냥 나형+사탐 으로 가도 솔직히 말해서 그 성적으로 재수 성공할지 장담 못합니다.
재수해도 성적상승, 유지, 하락 각각 1/3씩입니다.
1년씩 꼬라박았으면 최소한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로 대표되는 대학서열에서 2~3단계는 뛰어올라야하는데, 이번처럼 '장난아니게 쉬운' 수능에서 턱걸이 3등급이면 재수성공하는건 나형+사탐 으로도 미친듯이 해야합니다.
언수외 290이상 꾸준히 찍었는데 수능만 망했다고 쳐도 가형+과탐 으로 돌리는거 바짓가랑이 붙들고 말리는 판에...
괜히 욕심부리다 인생 조지지 말고,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시길.
본래 이괍니다.. 제가 말을 잘못썻네요
올해수능 43333나와서
제생각에 영어랑 탐구는 좀만더하면 점수올릴수있고
수학이 문제라서
질문드린건데
제가 글을 잘못썻군요 ㅠ
진작에 말을 하시지..... 으잌ㅋㅋㅋ
뭐 그렇다고 해도 지금 성적으로는 가형 장담은 못할거같네요.
일단
1.이과 -> 기본적으로 수학쪽으로 머리는 된다
2.2학년 이후로 공부를 안했다 -> 수학쪽으로 머리가 안된다.
둘중에서 어떤 케이스인지 구분도 안가는데다,
생물 33 나왔다는것도 좀 그렇구요.
제가 과학 진짜 못해서 문과왔어요. 1학년때 모의/내신 합쳐서 최고점이 100점만점에 47점이구요.
그래도 생물이랑 지구과학은 항상 다맞거나 하나 틀렸어요.
공통과학이랑 1,2 랑은 다른거 알지만.... 그래도 과목 특성상 생물이랑 지구과학은 과학 ㅂ11ㅅ이었던 문과생한테도 할만한 과목이라는거죠. 제 친구들도 마찬가지로 (문과온애들, 이과에서 선택한 애들 중에서) 생물,지구과학 못한다는 애는 본적이 없구요.
객관적으로 판단을 해 보세요.
1.머리는 수가+탐 할 수 있을 정도 되는데, 공부를 안해서 그렇다
2.이과적 소양이 안된다. 이과와보니 도저히 안되서 나형+생물 쳤는데 그것마저도 성적이 안좋다.
인간이니만큼 1.로 판단하기 쉬운데,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시길..
제생각에, 1.이면 부모님,선생님,학원강사,부모님 등 주변 어른분들이랑 상담도 해보시고, 재종반에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어차피 상담은 공짜니까요.
2.면 주저말고 문과로 전과하시길 바라구요. 친구들중에 나형+과탐 한 애들 말 들어보니까... 나형 치는 순간 이과는 가망이 없다더군요.
아하하.. ㅠ
본래 2학년때까지는 가형 3등급 유지했는데
언어랑 외국어가 진짜 바퀴벌레수준이라서..
3학년까지 수학을 소홀이하고 언어랑 외국어 열심히 헀거든요..
근데 실수를 엄청해서 ㅠㅠ 언외 2는 나올줄알았는데
언외탐은 점수는 병 신같아도 개념은 충분해서 조금만 투자하면 만족할만한 점수 나올것같아요
가형 도전해보려고요 그래도 9월점수가 좋지않으면 나형으로 다시 돌려야겟죠
이과애들이 나형과탐은... 간호대 직행이래요ㅋㅋㅋ 그정도로 막막하다는거죠뭐...
이과공부 하셨으니 저보다 더 잘 아실테고..
이왕 가형 하시거든... 나형 돌리지 말고 '제대로' 하셔서 끝까지 밀고 가시길!
네 감사합니다 :)
나형 턱걸이로 3등급을 맞았어요 -> 가형으로 전환을 하려고 합니다.
이 사이에 존재하는 인과관계는 무엇인가요??
본래 이과 나형-> 가형으로 간다는말을 잘못썻네요
손가락이 빙 신인가봐요
개인적으로 박승동 선생님 추천합니다.
전 인강으로 안듣고 현강을 들었었는데
가르쳐 주는거 복습만 제대로만 할수있다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