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9-04-14 17:28:16
조회수 27,302

의치한수&교대 문이과 합격자 분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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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대학에서 설명회가 많이 열립니다.

설명회내용에는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는것이 

모든 것을 오픈하면 거기에 맞추어 학생들이 진행하거나

수시 흥행에 실패할수 있어서 (합불이 확실하면 떨어질 학생들은 원서를 넣지 않기 때문에)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대학에서 자신의 학교를 이야기하는것이니 행간의 이야기를 잘 파악하면

안 듣는것보다 도움이 된다 정도는 될것 같습니다.


의치한수 & 교에 대해 표를 넣고 간단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오르비를 제외하고 의학계열을 말하는것은 어렵습니다.

오르비가 2000년에 만들어졌을때에도 의학입시정보의 중심은 오르비였습니다.


의예의 입결은 지역인재선택과목제한 탐구영역 반영방법등을 확인하고 보는것이 좋습니다.

전수가 아니기때문에 참고용으로 보시면 되고 올해는 예년에 비해 변수가 많이 존재합니다.


누백은 고속식입니다.


의예 가군입니다.



의예 나다군입니다.





치대는 수도권 일부대학만 의대와 경쟁하는 상태이고 

의대와 겹치는 구간은 의대에 비해 어려운 모양입니다.




한의대는 과거의 엄청높았던 영광이래 하락을 하다가 이제는 바닥?이 잡혀서 

어느정도 방어가 되는상황입니다.

올해부터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90년대 2000년대 영광은 어렵지만 

전문직에 대한 메리트때문에 하락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의대는 아무래도 의대와 겹치는 구간을 넘어서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수험생들의 선호도는 높은데 

특정점수를 넘으면 의대 등으로 바꾸는 수험생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아주좁은 길인 문과 의치한은 틈이 없어 보입니다.

매년 똑같기 때문에 문과 의치한 준비하는 수험생은 단단히 마음을 먹어야 겠습니다.






교대는 특수성이 조금 있습니다.올해의 교대는

수시때의 엄청나게 힘든상황보다는 정시때  구멍이 난것이 제법 많이 있는데

올해는 그것에 대한 반발로 생각보다 많이 올라서 cut이 잡히는곳이 많아 질듯 합니다.


1)문이과 유불리가 있는곳이 있어서 이것을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문과 유리한곳에 문과지원 을 하는 단순한 판단보다는 한번더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2) 남녀간 비율은 생각보다 남학생의 지원이 많은 편입니다. 이건 말그대로 생각보다입니다.


3)교대에서 최종컷은 약간 무의미 할수 있습니다.

면접반영비율때문에 학교에 따라 

거의 상위  1/5선부터 탈락자가 생기는 곳이 있고 

웬만하면 1/2선부터는 불합격자들이 나옵니다.

제가 아래 이과 표와 85%컷도 같이 해놨는데 85%컷이 안전한 선이 절대로 아닙니다.

누구나 면접을 준비하기 때문에 면접에서 역전은 많이 힘들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교대 문이과 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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