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철학 국어 엄청 잘하시는분 이거 해석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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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정신精神이다. 그러나 정신이란 무엇일까? 정신이란 자기自己다. 그러나 자기는 무엇일까? 자기란 자기 자신에게 관계하는 관계, 바꿔 말한다면 그 관계에 있어서 그 관계가 자기 자신에 관계한다고 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기는 관계가 아니고, 관계가 자기 자신에게 관계하는 관계다. 인간이란 하나의 유한과 무한의 종합, 시간적인 것과 영원한 것의 종합, 자유와 필연의 종합, 요컨대 하나의 종합이다. 종합이란 두 개의 것 사이의 관계다. 이런 식으로 본다면 이른바 인간이란 아직 자기는 아니다.
키에르 케고르
누가 쉽게설명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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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내용이 있네요
키르케고르가 헤겔을 비판하는 글을 썼다고 나무위키에
나와있는데 헤겔이 어떤 주장을 펼쳤는지는 모르지만 저 글이 어떤 대상을 비판하는 글이라고 한다면 먼저 비판하는 내용과 그에 대한 반박이 드러나야 할 텐데 저는 그 비판을 부정적인 통일이라는 단어에서 찾았고 반박은 긍정적인 제3자에서 찾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헤겔은 본인을 영혼과 정신으로 분리한다고 주장했음을 가정하였고 키르케고르는 그 둘이 나눠는 져는 있으나 그 둘을 나누어 생각하지 말고 그 둘이 맺는 관계 자체를 자신으로 보자라는 뜻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글 자체가 이런 뜻을 가진건지도 모르겠고 평소에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인 '존재는 선행조건일뿐 관계없는 존재는 무의미다'와 연관을 지은 것이 아닌지에 대한 불안 속에 다음과 같은 글을 씁니다 다음은 키르케고르의 생각으로 추정되는 제 생각입니다. '자기자신을 영혼과 육체 둘로 나누어 우리의 육체가 나라는 영혼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까를 고민하는 것이라면 그 사이에 머물게 되므로 영혼과 육체의 관계를 하나로 받아들여 자기자신을 정의하자'
더욱 전문가다운 분이 나타나시길 바라며...제 글은 영감적으로 쓴 것이니 참고만 바랍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aiculture&logNo=221483110214&proxyReferer=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ie%3DUTF-8%26query%3D%25ED%2582%25A4%25EB%25A5%25B4%25EC%25BC%2580%25EA%25B3%25A0%25EB%25A5%25B4%2B%25EC%259E%2590%25EA%25B8%25B0%26sm%3Dchr_hty%26where%3Dm
제가 쓴 글은 위 링크의 '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이라는 문구가 나오지 전까지만 확인하고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