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의대 떡상!! 대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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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물론 저는 현재 휴학생이지만.. 샤뽕차올라서 오르비 꿈나무들한테 전하러 잠깐 왔습니당
원래 우리나라 수의대에서 미국 수의사 면허를 따려면 과정이 네 개나 됐어요 ㅋㅋ
공인 영어 시험 -> 수의학 필기시험 -> 수의학 실기시험 -> 미국 졸업반 애들이랑 같이 미국병원 인턴 이런 커리큘럼인데
거의 1-2억 들고, 시간도 1년 이상 드는 과정이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미국 수의사회 인증이 통과돼서 아시아 최!!!초!!!로 서울대 수의대 졸업생은 미국 수의대 졸업생이랑 동등한 자격이 돼서 저 네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ㅋㅋㅋㅋ
졸업하고 한국국시치면 한국수의사, 미국국시 바로치면 미국수의사 ㅋㅋㅋㅋ
정말 큰 어드밴티지고 미국 유학 문도 넓어져서.. 샤뽕 차오른닼ㅋㅋㅋㅋㅋ가즈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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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빡센데 어케고름 ㅇㄱㄹㅇ
키킼 신나서 주책부리러 잠깐 왓습니당..
신명이난당ㅋㅋㅋ 입학이래 애교심최대..
오오옹 워너비ㅠㅠ축하해요
우와 그러면 바로 미국에서 수의사할 수 있는건가요?
ㅋㅋㅋㅋ네네 원칙적으로는 졸업하고 바로 가능하다고 알아요!
수의사는 진짜 외국 가야되겠던데...
코리아랑 대우가 너무 많이 차이나서
히히 영어공부열심히.. ㅋㅋㅋ 어디서 하든 좋긴 하지만 더 큰 물에서 놀면 좋겠죠!
정시러는 광광웁니다 이젠 이월안될거아냐...
저도 정시러였습니다^.^... 경쟁률은 늘겠지만 그래도 이월 인원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홧팅홧팅
헉,,,, 부.럽.따
헤 헤 헤
설수의가즈아
GAZUAAAAAA
졸업 후 둘다 쳐서 둘다 딸수도 있나요?
네네 ㅋㅋㅋㅋ 시험을 두번 응시하면 되니..
와 ㅠㅠ 올해 설수 정시 생각하고 있었는데 입결도 떡상하겠네요 애초에 이월 안될 가능성도 높을듯 ㅠㅠ
그렇다고 해도 아예 이월이 안되진 않을 거 같아요! 최저 못맞춘 학생들은 꾸준히 나왔으니..ㅎㅎ 희망을 놓지 맙시다
수의도 전과안받나... 한때 과방 옆에있던 과인데 ㅋㅋㅋㅋㅋ 지금은 무너져버린 그 건물
앗ㅋㅋㅋㅋㅋ20동대건물말씀하시는거맞으신가..
28동... 귀신나올거같던 그건물 벌써 몇년전이지 ㅠㅠ
강아지 좋아하는데 7수해서 설수의 괜찮은 선택일까요...
헉 정말 장수생이시라면.. 갠톡 ㄱㄱ
컨셉임
서울대 나와서 NAVLE 통과가 쉬울까요?
NAVLE 자체가 정형화된 시험이고, 합격선 자체도 전체 문제의 55-65% 사이라서 빡세게 준비를 한다면 아마 괜찮을 것 같아요! 준비해보지 않아서 뭐라고 확실히는 절대 말할 수 없지만 한국국시 준비하면서 알게 되는 것들과 겹치지 않을까요 ㅋㅋㅋ
오 이건 진짜..ㅋㅋ
하지만 투과목을 고를 순 없다
앗.... 2222과목.... ㅠㅠㅠ
흠 설수의 쓰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극구 반대함..
아무래도 ㅋㅋㅋ 이것저것 고려해봤을 때 다른 메디컬 계열 직종이 갖고 있는 장점이 많겠지요! 뭐 각자의 장단점이 있으니 ~.~
이미 졸업한 사람들도 되는건가요??
13학번부터 적용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설수의는 수시100퍼아닌가요? 잘못알고있나
맞음
수시 100퍼를 원칙으로 하지만 정시 이월 인원이 항상 있어왔어요! 적어도 최근 5-6년간 항상 그랬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대 수의대가 수의사 국가시험 합격률 가장 낮지 않나요?
그런가요? ㅋㅋㅋ 근데 어차피 국시 합격률이 96%여서.. 착실히 커리큘럼 따라가면 붙는 건 맞으니까요
국시 못붙는건 본인 문제임...서울대의 문제가 아니고
몇학번부터 적용인가요?
13학번 선배분들부터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샤의 힘이다
사견이지만 한미FTA에 따른 전문직 자격증 상호인정(MRA)을 위한 초석이라 보여지네요.
한미FTA에 따르면 수의사 면허는 서로 인정해 주기로 했으나 미국에서 그냥 인정하기에는 뭔가 아쉬워서...
앞으로 국내 모든 수의대에 AVMA인증을 요구하거나 아니면 국내 모든 수의대생에게 NAVLE응시 자격을 줄 것으로 예상 됨.
사실 저는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저희 학교만 해도 본격적인 인증 준비를 위해서 동물병원 하나를 새로 지었고, 10년간 꾸준히 준비해오던 게 이번에 결실을 맺은 거여서.. 장기적으로 그런 판도가 될 수 있겠단 생각에는 저도 매우 동의합니다. 당장은.. 글쎄요 허허
도쿄대학 수의대가 아시아에서는 최고인걸로 아는데 AVMA인증을 안 받는지? 못 받는지?
한미FTA에 따른 수의사 면허 상호인정(MRA)같은게 미국과 일본에는 없어요.
대한민국 자존심이자 국립대인 서울대가 자대 졸업생들 미국가서 수의사 하라고 그 노력을 했을까요?
건대에 미국수의사 대비반 어쩌구해서 좀 어이 없었는데...
군대에서 미국 군대 준비반 지원한다면 좀 웃기죠...
영미권 국가에서의 수학이 용이해지는 게 서울대 수의대 자체의 학문적인 성과와 관련이 없는, 단순하게 학생들에게 떡 하나 쥐어주는 일에만 국한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미국 수의사 면허인정이 쉬워진 건 말 그대로 학생들에게 떨어지는 콩고물 같은 거고, 학교 측에서는 학생들에게 넓은 기회를 열어줌과 동시에 학문적인 발전에 대한 기대/AVMA 측의 기준에 듦으로서 인프라 확충에 대한 객관적인 인정을 바랐던 것 같네요. 다만 도쿄대가 여기서 왜 나오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아까부터 서울대의 국시 합격률이나, NAVLE에 관한 얘기등을 꾸준히 하셨던 거 같은데 사실 데일리벳만 들어가봐도 저 위의 얘기들에 대한 답은 충분히 찾아낼 수 있는 것 같네요(실제로 관련 기사에 저런 이야기들에 관한 질답사항도 다 언급되어있습니다 - 국시 합격률이 워낙 높아서 학교와 합격률의 상관관계는 수의학계 내에서도 중요한 지표가 아니고, NAVLE 시험 자체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80% 이상이 초시에 붙을 만큼 쉬운 자격시험이라고 수의학 전공자들은 말합니다) 상대적인 까내림이 목적은 아니시기를 바랍니다.
그저 눈에 보이는 대로 몇 자 적었는데 그걸 까내림이라 생각한다니 할 말이 없네요.. 합격률은 AVMA인증 기준에 국시 합격률도 들어간다고 어디선가 본 듯해서 적어 본 것이고...
맘 상했다면 미안합니다.
당연히 눈에 보이는대로 적으시면 안 되죠 ㅋㅋㅋㅋㅋ 기본적으로 서로의 의도가 명확하지 않은 익명을 전제로 한 커뮤니티에서,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는 질문들을 랜덤한 시간 간격으로 물어보신다면 / 그리고 그 질문들이 다 굉장히 부정적인 시각에서 나온 거라면 제가 한 생각도 충분히 합리적일 것 같은데요? 질문의 의도가 어떻게 보일지에 대한 고려도 충분히 있어야 하는 게 올바른 소통의 자세인 것 같습니다 허허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알겠습니다.. ㅋ ㅋ ㅋ ㅋ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수의대 목표로 올해 공부 중인 장수생입니다ㅠ 설수의 너무 가고 싶네요 ㅠㅠ 저도 쪽지 드려도 될까요..?
네네 쪽지 주세요 :)
샤...........................................................................갓......
샤.....갓
진짜 설수의 인생의 꿈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