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량노 [840191] · MS 2018 · 쪽지

2019-04-19 17:34:22
조회수 5,167

★병신의 4월 더 프리미엄 모의고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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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각이 머리에서 날라가기 전에 후다닥 쓰겠음..


국어 : 79점

화작 1개 문법 1개 비문학 좆나 많이


 화작 2번부터 떨떠름해지기 시작하더니 페이스 그냥 싹 말렸다. 작년 수능 생각나면서 숨이 턱턱 막히더라. 그래도 문학은 개인적으로 무난하게 풀었는데, 재앙의 시발점이 비문학이었다. 병신 같이 이과부심 부린다고 뉴런지문부터 풀다가 15분 날려먹고(그 와중에 2개 맞춤;;) 페이스 말려서 나머지 두개 그냥 날렸다. 개인적으로 3월 더프랑 체감은 비슷했는데 다들 컷 예상하는거 보니까 그냥 내가 공부를 좆나 안한 거 같다^.^


수학 : 80점

17 27 28 29 30


17번 : 무난하게 풀다가 여기서 브레이크 왔다. 진짜 확통 빈칸은 뭐에 하나 홀리면 안 보인다. 실전대비가 존나 부족한 거 같다.


27번 : 제곱해서 틀림 병.신


28번: 약간 올해 4평 수나 28번이랑 느낌이 비슷하다(의문사). 


29번 : 초점 좌표 다 구해놓고 기쁜 마음에 제곱 안해서 k값 틀림


30번 : 볼 시간 X


+개인적으로 20번이 존나 발상적이었다.


영어 : 80

포기했으니 무난하군


한국사 : 19

Aligator


물리1 : 44

트랜지스터 : 몰랐던 개념이다 공부하자 병신아

전기장 : 눈이 돌았는지 쁠마 잘못봄

케플러 : 이것도 병신같이 p, q 위치 잘못봐서 '응 가속도는 같지 병신아 안낚여~' 했다가 역습

그냥 하나같이 급한 마음에 다 실수함. 확실히 시험이라는 압박감이 크다


지구과학2 : 50

볼만한건 지질도 최단거리 낚시문제랑 19번 우리나라의 지질에서 퇴적암 물어보는 정도?

걍 쉬웠다





총평 : 시험 압박감 오지는군. 국어 매일하는게 맞겠다. 수학 왜 살지 


아 서울대 보내줘 ㅈ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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