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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너무 불안해서 땅이 무너질거 같았던적 있음 ㅋㅋ
그건 저도 트라우마 심할 때
좋은 친구들이 생기면 나아지기 시작해요
저는 그래서 제기준에 안맞더라도 내가원래 이런놈이니까 생각해봤는데 더 나아졌던거같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는데 그럼 사회생활은요? 내가 폐끼칠수있는거까지 그러려니 할 수는 없잖아요
저는 제가이렇다에 집중했어요
우선 남생각은 반응보이는거 아니면 안해봤어요
계속 생각해보면 결국 답은 하나임
ㅠㅠ친구중에도 한 명 있었는데 너무 힘들어했었는데
도와줄 수가 없어서 미안했어...
그건 주변이 도와줘야 됨 혼자서는 긍정적이려고 해도 한계가 있어요
그 과정에서 자신과의 타협접을 찾아야하죠
저도 작년에 재수하면서 우울증 왔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착하고 그래가지고 지금은 나름 좀 긍정적이었는데 정신적으로 힘들다보니까 몸도 아프구 그래서 그냥 되게 예민했었는데 그러다보니까 그나마 할 수 있던게 맛있는거 먹기랑 많이 자기밖에 없었네요
저는 그때 제가혼자빠진게ㅜ아니구 아예 외적이거때문이라 좀 많이 그랬어요 아직 잘 모르겟네요
외적인거라면 본인이 잘못한건 없어요 자책하지마요 외부적인 요인으로 해결을 해야죠 근데 이게 문제가 뭐냐면 본인이 잘못한 것도 아닌데 본인만 슬픈게 문제임
힘내세요 저같은 경우도 집안문제 친구문제로 스트레스 받아서 입에 거미줄치고 8개월 정도 살았었는데 학교 월반복학안하고 그냥 무작정 계속 휴학때리고 힘든 일 계속하다보니 조금씩 나아지더라고요
자아를 둘로 떼어서 한동안 살았어요. 그래서 삼수 때 2,3월달 기억이 파편조각처럼 끊어져서 기억남
어도리같은분 어쩌다 알게될때마다 열심히 도와주려곤 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몰라서 항상 괜히 미안함ㅜㅅㅜ
걍 내가궁금한건 사회생활 어떻게 해야하는지,, 저도 중학교땐 친구덕에 많이 도움됐어요 근데 아직도 사회생활햐야하는지는 모르겠음 내 자신에 문제있단걸 아니까?
잘 알지 못하기에 조심스레 적어보면
매번 견디기 어렵겠지만 직접 사람이랑 부딪혀보고 실패하는 경험을 통해서 아, 여기를 넘어서면 안되겠구나 같은 것들을 습득하는 그런게 필요한거같아요
물론 시작 자체가 힘들것임을 알지만ㅜㅜ
요즈음 제일 걱정하는 애먹는 고민거리였는데, 대신해서 올려주셨네요
나 쪽지 못해 프로필에 옾챗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