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약대 vs 서울대 수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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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 vs 설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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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늦버기 0
지금 일어났어요 수업 9시였는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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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은 오답 공부하는 법 알겠는데 문학같은 경우에도 최대한 답지 보지않고 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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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더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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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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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CU 2
윤리 공부땡기고 배고파서 일찍 밥무러나옴 씨유가 종류가 많아서 간식먹기조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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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는지 공부를 하는지 배우는건지 책임을 지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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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분들 반수생들 어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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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새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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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tim 끝나서 다음 국어문제집을 뭘로 풀어야할지 고민입니다..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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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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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에서 계속 1~2개씩 틀려서…문제 많이 풀어야하는데 뭘푸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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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목표로 잡았을때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 지금 방학때는 딱히 영어는 따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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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낙 0
정석민 문기정 듣고 간쓸개랑 모고 풀면서 연계나 벅벅 하려는데 ebs는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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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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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항함수로 억지 차력쇼하는 거 보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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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보니까 12시 귀가 적혀있던데 기숙은 없는건가요? 윈터 신청은 이번이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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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3점대가 쓰는 건 의미 없겠죠? 최저는 맞출 자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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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유예 때려줬네...이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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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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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걍 암산 가능하지만 저때는 나름 긴장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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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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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2
모두 열공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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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네요 상큼하게 지구 실모를 하나 조지면서 시작을 해요 (。•̀ᴗ-)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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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필요해질줄 누가 알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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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좋은 밤 속으로 고요히 들어가지 맙시다. 빛이 저물어 감에 분노하고, 또 분노합시다. 이것이 제가 태재대학교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4
“새로운 형태의 교육을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제가 태재대학교에 진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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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올2 만들고싶다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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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망한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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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는 사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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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 써놨는데 국어 1컷~3등급 진동하는 저능아들이 메신저 공격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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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과 2
순댓국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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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일찍일어났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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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 판단에서 좀 애먹음 아닌건 알겠는데 왜 아닌지 확실히 설명을 못하는 그런 찝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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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내가 겪은거라 역대급이었다고 혼자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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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과거 칼럼들 관련해서? 아니면 현역분들 고민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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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8시간 국어-2시간 영어-1시간 생명-1시간 지구-1시간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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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합3(국영수 1등급)인데 과탐이 3 3 뜨면 시대인재 재종반 들어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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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영 무물 3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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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살만하다해도 리선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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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폼 작성해도 부모님한테 연락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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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문제 완화 해줬잖아 과탐 정상화 해줬잖아 의대정원 늘려줬잖아 씨발 다 그냥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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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캐일러 투척. 9
수능 만점 기원 2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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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잇!!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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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생: 아 이 문제 어려워 의대생: 이 문제가 어려워? 존나 안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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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풀어야지 2
어제 도착했는데 못 풀었지만 오늘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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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카게가 될래 0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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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는 과년도 서바라길래 1일 2실모 돌릴 때 껴볼까 고민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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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따리인데 문학은 인강 김상훈 쌤 커리타고 심찬우 쌤 현강 이번에 첨 합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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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1등급인데 실모보면 항상 수1 미적 4점만 틀려요.. 수1 미적만 N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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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자료 어디 담아서 주나요? 아니면 그냥 주나요? 에코백 들고 가야 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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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년이면 적당한가용..???
결과 : 설약 >>>>> 설수
종합결과
경한>설약>>설수
;;;뭔 소리세요,,,,여기서 경한이 왜나옴
의치설경포카에서 경은 뭐죠?
경찰대?
의약 분업이후 약사는 벼랑에서 떨어졌지요.. 페약들 월급 얼마 받는지 주변에 물어보세요~~처방전대로 조제 하는데 경력은 별의미가 없습니다. 경력이 쌓여도 급여가 오르지 않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1년에 3천의 신규 약사가 쏟아져 나오는데..개국은 지옥입니다. 병원하나 바라보고 개업하는 약국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 세상 모든일 자기 하기 나름이지만. .
2+4약대 졸업하고 제약회사 영업직으로 가는경우도 꽤 됩니다. 약무직 7급도 경쟁율이 엄청나구요. .조금더 공부해서 의치로 가세요. .
??? 약무직 7급에 경쟁율이 크다는 게... 조금 .. ㅎㅎㅎㅎ 수의쪽 공무직에 비하면 경쟁률이 상당히 낮은 편이라 알고 있습니다
경쟁률이 그나마 형성되는 약무직 7급 경우, 대형병원 내 약사로 들어가는 게 대부분이에요
실제 필드에 나오시면 약사가 대학병원 혹은 대형병원에 들어가는 이유는, 실무를 배우기 위함이지 일할 자리가 없고, 페이도 떨어져서 그런건 아닙니다.
(그래도 대부분 공직에 뜻이 있지 않은 이상 안갑니다..)
그리고 1년에 3천명...??? 의약 분업 이후 페약 페이 감소.....?
정말 처음 듣는 이야기를 팩트인 마냥 적어두시니.. 그냥 웃고 넘어가야할지, 반박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휴..
1년에 1600명 가량 배출되고 있고, 약사고시에 해외 약대 출신들이 함께 응시하기 때문에 약 2천명 배출됩니다. 그리고 페이는 의약분업 이후 오르면 올랐지, 절대 떨어지진 않았구요..
또한 약사가 제약회사 영업직으로 가는 이유는 빠른 승진을 통해 제약회사의 임원급으로 성장하기 위한 욕심 때문이지... 이것 또한 약사의 어두운 미래 때문은 전혀 아닙니다.. ㅠㅠㅠㅠㅠㅠ
누가 뭐래도 제약회사 내에서 코어 역할을 담당하는 건 약사입니다.
(제약회사 임원들 대부분이 약사출신이구요)
전세계 약사의 직능은, 단순조제 역할은 기계가 담당하고 전문의약품에 대한 복약지도, 환자에 대한 복약상담 등의 임상적 측면이 강화되고 있고 현재 우리나라도 그렇게 맞춰 점차 변화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약대 진학하시게 되면 왜 약사가 망하지 않을지 알게 되실거라 믿어요
물론, 공부 조금 더 해서 의치 가는 것.. 대 찬성입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