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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고2 정시파이터인데 2026 정시 모집요강은 언제쯤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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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반영 0
난 과거에 공부를 너무 안해서 내신 6후반 그냥 그런갑다 납득이감 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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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시면 쪽지 한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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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볼라했는데 0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다 내일부터 드릴 다시 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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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초6인데 얼굴이랑 행동보면 아직도 애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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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이 많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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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신을 잘 챙겨서 수시로 의대 쓸 정도가 됐었지만 내신반영은 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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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수 까지는 다 했는데 너무 힘들어져서 완급 조절좀 할게요.. 4월동안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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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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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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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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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의 못느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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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지실력 좋으면 걍 뽐낼수있는데 걍 예의지킨다고 지 좆밥인거처럼 말하는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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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질문 밖에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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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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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다 ㅈㄴ 순수하신 옯뉴비네... 한 분은 아이민이 130만대고..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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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분들 친절함때문에 특히 좋았는데 겨울에 일본에서 돌아올 때 친구랑 타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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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사 파업 때문에 여론이 좋아지지 않는 와중에도, 약사가 민영화 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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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기준 92점 나왔는데 1컷 얼마 보시나요? 사실 13번 빼곤 크게 어려웠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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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것」말인가 21
스티커는 아즈사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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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ㅁㅇㄱ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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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생1 고정1 나온다고 생각했었는데 자분기 사람의 유전파트 문제가 진짜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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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남들처럼 정자세로 앉고 공부하면 능형근 도려내고 싶은 만큼 아픈데.. 없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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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도 못 끝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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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국어는 커리정했고 영어가 고민이 많이 되네요 작년 평가원 각각 12 수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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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일반외과로 보이면 7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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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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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부당함이 있는 전형에 갉아먹히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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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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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슬프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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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찐따 같다는 소리를 들었다 내신반영을 논리적으로 반박하자 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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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이게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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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칰의 1선발 2
7이닝 무실점 대 산 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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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시험끝낫다 0
개악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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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누가 잘찍나 31
도파민은 신경전달물질로서 뇌의 다양한 작용에 기능한다. 도파민이 신경전달물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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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근처에서 약속이 있어서 대치동을 들렀다 갔는데 크리스피 도넛 위치가 바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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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북스에서 파는 수능수학해석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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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옆자리…… 1
내가 비정상인지 모르겠는데 책상아래로 다리 쳐뺀뒤에 하얀색양말로 탭댄스 추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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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5 수2 3일컷 했는데 드릴3,4나 드릴드는 5랑 난이도 차이 얼마나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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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재밌었던 추억이 생겼네 ㅎㅎ 전에는 자퇴 왜 말리는건지 이해가 안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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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어나오는 소리도 많이 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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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이 분 머임... 11
글 내용도 다 다르고 첨 보는 사람한테 다짜고짜 패드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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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해 그냥 3
유사프로야구단 진짜 욕이 안 나오는 날이 없어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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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만나서 11
술마시고 재밌게 놀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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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시작~밤11시) 근황 토크 및 사회경제 이슈 토론 2부 (밤11시~새벽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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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털렸네요 오타쿠가 이렇게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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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질문 3
혹시 확률 단원에서는 중복조합이 안 쓰이나요? 확률단원에서 중복조합 쓴 것을 본 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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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퀴즈 27
서울대에서 같은 학과 정시에서 400점을 받은 A가 합격했으나 402점을 받은 B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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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7
얘를 진짜 어떻게 해야될까 3모 공통 3틀인데 지금은 확률 3점에서도 숨이 막히네
이렇게 또 클라스 차이가 나긴 하네요...ㄹㅇ
케이팝스타를 보거나, 지금 본문에 언급해주신 분들을 보거나 할 때 드는 생각이
나도 정말 나만의 특출난 재능을 찾아서 뭔가 해내야만 겠다... 싶은데ㅠㅠㅠㅠㅠ 내 재능은 뭘지
님 재능은 해탈임 해탈의경지
강아지 졸라귀엽네 귀여운거 찾아내는 재능이 있는듯
응원합니다
술 한잔 마셨습니다..............
양아치 교수라뇨
나름 본질적으로 유사하게 느껴집니다.
저의 경우에는 생판 모르는 남들이 만들어 놓은 것들을 읽고 이해하고 이용하는데에 대한 거부감 또는 경외감 마저 들어 세상엔 제 소유의 것이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제가 어떤 것을 보고 생각하는 것마저 남들의 사상에서 비롯된 것일 텐데, 고유한 생각마저 감정적인 요소들이라...
때로는 획기적 아이디어를 만들어낸 사람들을 보면 세상이 작게 보일 때도 크게 보일 때도 있네요.
잘 모르겠습니다. 제 그릇이 작은 것일지도.
메타인지 능력이 뛰어나심
와 저랑 느끼는게 똑같네요... 의대갈껄
문과 가자
전 수학적으로 성공하지 못할 것으로 고등학교때 깨닫고 바로 방향을 틀긴했죠. 정말로 뛰어난 애들 보면 공대가서 일개 연구원으로밖에 살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15년간 과학자가 꿈이었는데.
똑같은생각 ㅋㅋㅋㅋㅋ
방대한 지식 앞에 무기력하게 무릎 꿇은 모습으로 보여요,,, 참으로슬픕니다. 학과 지식을 시험으로서 암기하고 수능식으로 받아들이시는 게 아니라 지적 성취 과정 그 자체를 즐기면서 한 발짝 더를 생각해야하는 것 아닐까요,,, 어쩌면 사교육을 받으면서 수능이란 단편적인 역량 평가를 거치고 대학을 진학하는 우리의 모습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글 볼 때마다 어릴 때부터 자기 적성 찾아보고 여러가지 경험해봐야하는데 사회 자체가 그걸 용인하지를 않으니까요.. 지금 작성자님은 아마 적성의 혼돈을 겪고 있을겁니다, 저도 컴퓨터과였지만 지금은 손절하고 정치길 걸으려고 수능 다시 봅니다, 오히려 저는 민법 책이 공대교재보다 읽기가 쉽더라고요
확실한건 작성자님의 탓이 아닙니다
세상 탓이에요
솔직히 말하면 지금까지 학생들에게 사회가 강요한 건 일정한 길, 누구나 가는 길인데, 사회에 발을 들이는 순간 여러가지 길이 보입니다, 작성자분이 조바심은 잠시 내려놓고 여러가지를 경험해보셨으면 합니다
크랜달 씹공감이네 결국엔 수식적 이해보단 정성적 이해가 핵심인걸 시험 끝나고 깨달음... 중고딩때 물1,2,일물 처음에 배울때처럼 풀이 베끼면서 연습하다간 다 알아가겠지란 생각으로 시험준비 하다 털렸었는데 그걸 처음 이론을 배울때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씹갓들 보면서 회의감 오짐
고체에 맞는 친구들은 애초에 수식보단 직관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더군요ㅋㅋ
고체에서 사용하는 특유의 근사법도 참ㅋㅋ
진짜 ㅋㅋ 나머지3역학들은 솔직히 이론 살짝 보고 예제좀 풀다보면 아 이게 이거구나 이런 원리였구나 싶은데 고체만;; 주변에 그래도 고체가 젤 쉽지 않냐? 하는게 이해가 안됐었네요
공대에서는 의치한약수 처럼 전문직으로 안정적이려면 변리사 로스쿨 밖에 없나요?
님도 충분히 대단하심! 힘내셈ㅎ
MO레벨 수학 전혀 몰라도 대학 졸업해서 잘먹고 잘사는데 지장 없습니다.
수학적 직관력이 부족하다 => 공대 때려치고 의대 가고싶다
이건 너무 뜬금없네요. 의대가면 닥치고 족보 외우는 기계가 될텐데
이 부분은 공감가네요. 의대를 붙는다고해도 주변에 괴물들 널린거랑 공부 힘든건 마찬가지일텐데...
성격이 다르죠 두공부는.
공대공부는 누적식 공부고, 평생 계속 업뎃해야하는 공부죠.
의대공부도 힘든건 알지만, 한번 제대로 외우고, 다시 다 까먹으면 그만이라더군요. 그리고, 공부도 생암기니깐, 어찌보면 머리를 가장 안타는 공부이기도 하고요.
(복사기들도 있긴 하다던데, 그 친구들은 1등 먹으라하고ㅋㅋ)
그리고, 자격증이 나오냐 안나오냐는 동기부여에 큰 차이를 주기도 하지요.
MO는 그냥 취미인데... 딱히 전공살리려는건 아니고요ㅋㅋ 그거 쓸데없는건 누구보다 잘 압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공학적 직관력이 전 부족합니다. 수학적 직관과는 핀트가 완전 다른 얘기입니다.
그리고, 공학적 능력이 안되면 빨리 살길을 궁리하는게 최선 아닐까요? 거기서 죽치고 앉아있는거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의대도 공부야 힘들지만, 도대체 왜 수많은 설공사람들이 의전으로 빠졌겠습니까? 다 의사의 메리트를 보고 간거죠. 의사하고싶은거에 철학적, 엄밀한 논리적 잣대를 대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거의 없잖아요.
어차피 어딜가나 공부가 힘들다면, 차라리 전문직이 젤 낫지.
애초에 적성찾긴 거의 포기해야죠. 적성찾기엔 너무 늦은 듯 하네요. 그냥 잘먹고 잘사는게 어찌보면 젤 좋은 삶이잖아요.
솔직히 공대에서 의전 가는건 돈과 사회적 지위를 찾아 가는거지 적성이랑 관련이 없죠
평생 동네 로컬 병원에서 하루종일 반복적인 진료하는게 적성인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IMO나갔다가 의대 진학했다가 도저히 적성에 맞지 않아 수학과로 전과해서 교수하고 있는 사람도 몇 있습니다.
절대 싸움을 거는 것은 아닙니다만 님께서 드시는 예는 항상 굉장히 특수한, 특출난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 같아 일반화하긴 다소 힘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 자체도 애초에 MO 어쩌고 늘어놓은것부터 일반인과 관계없는 이야기에요
성공한 사람들 모두 이런 과정을 거친 것
같아요.
부디 힘내시고, 목표 이루시길 바랄게요.
저두공대생이고 서울대는아니지만..위의 경험 다느끼고 의대준비중입니다
원시근 kmo에 나왔던것같은ㄷ
원시근은 고딩과정에서나 잠시 쓰이다가 마는걸로 아는데ㅋㅋ
뒤져보니깐 14-15 중등 불KMO때 잠시 나왔네요ㅋㅋ
근데, 보통 학원가에선 이거 잘 안가르쳐요. 이거 공부할 빠엔 기하공식이나 더 외우라고ㅋㅋ
아 그른가요 저희 학원이 좀 오버해서 가르치거였나 예전에 이거 배웠을때 막 이해 안되가지고 헤멨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
소위 고오급 이론이라 해놓고 펠방정식, 이차잉여 같은거 간단히 가르치긴 하는데, 원시근 설명은 거의 생략하다시피 하죠.
애초에 잘 안나오던데ㅋㅋ
컴개실 드랍 ㅇㅈ
공대현실이 너무나도 적나라게 써져있는글 ㅊㅊ 박습니다
빠른손절 후 의치한약수 가시는걸 ㅊㅊ 합니당
재밌게 읽었습니당ㅎㅎ
음... 핀트가 엇나가긴 한 얘기인데 공대가도 여자사귈사람은 사귀ㄴ..
연애못해본 ㅂㅅ은 아님.
근데 이런 댓을 적은 의도는 무엇인가요?
원시근은 이차잉여할 때 많이 가르쳐서.. 발상이 엄청 심플해짐
그런가ㅋㅋ 중딩때는 그게 꽤 어려웠던걸로 기억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