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결심을 위해 조언 부탁합니다.(조금길어도 읽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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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고민으로 상담글 올렸던 人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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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키마 0
작년에 김승리쌤 앱스키마 평이 좋았어서 올해 들으려고 했어서 현재 앱스키마 2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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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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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은긍정의의미로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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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리스펙... 이번에 개학해서 학교 갔는데, 진짜 학교는 공부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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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수1 수2 기하 영어 물1(역학) 물1(비역학) 지1 중에 골라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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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환경 안에 있으면 그냥 감사하면서 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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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이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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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구란데 저랑 똑같은 생각 해서 신기했음 저도 제가 머리 좋은 편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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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나시에 언더아머 빤스입고 프로틴 냉기 볼에 대고 돌아다니는데 이 날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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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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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담임이 추천해준곳이라고함 동생은 꿈 딱히 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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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프짓 죄송합니다ㅠ 2천명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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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살면 어느 인서울 대학 라인부터 부산대 갈꺼임? 7
인서울 대학 어느 라인정도부터 버리고 부산대갈껀가요 다 바이오계열학과들임 부산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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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에만 28점이고 전체학년으로 따지면 상점 25점 벌점 40점정도 되는데…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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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악 먹기 시잓하니까 식욕감퇴 재발해서 저녁 많이 걸렀는데 살이 계속 빠지네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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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맞출 가능성이 있음? ㄹㅇ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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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다 못들었어요ㅠ 댓글이나 쪽지로 연락주세요ㅠ 사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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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알러지 도져서 기도붓고 호흡곤란으로 명절 응급실 간 적 있었는데 사람은 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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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정시런데 시발점 수2-수1-확통 순으로 수강해도 괜찮나요? 2
고2 1학기때 수1 확통 했고요 (거의공부안함 2학기때 수2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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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에서 상크스 사는데 48000원이라 배송비 2800원 붙음 50000원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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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죽치고 앉아서 야구 보다 스피커로 생중계 조지고 폰 알람도 안 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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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놀면 참전함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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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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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연대, 고대는 정량평가여서 자사고 5등급=일반고 5등급임 연대 같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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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0
오늘 오르비 또 들어오면 수학 시바꺼 너무 어렵네 확통이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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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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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시간 걸리고 반정도 푼거면 ㄱㅊ나요 반정도는 진짜 어렵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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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경제활동가능인구 비율이 극도로 떨어지면 포퓰리즘으로 인해서 정치인들 공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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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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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끝면 대치나 강남같은 데 가서 실전처럼 볼 수모있는 들고 파이널(?)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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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 끝나고 아이디어랑 싱커 중에 뭘 하는게 좋을까요? 아이디어 하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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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의 단백질 통로는 하나의 물질만 이송 2. 하나의 예외 존재하는데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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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휘 개빡침 5
정시 ㅈ도 모르는 수시러 학부모들이 수능은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도 빡치고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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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6년간 수학 문제를 출제하며 다른 곳에 저작권을 넘기기 아쉬워 묵혀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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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수능때까진 유전 다 찍어도 2 가능했지만 24수능부턴 옛말이 되었고 25수능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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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이 드네 과도기때 이러면 진짜 나중에는 월급 4할을 떼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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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국어는 공부 안 해도 1,2등급 왔다갔다 하고 다른 과목들이 급해서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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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섭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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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근거”가 사라졌는데 이제ㅋㅋ 선거용, 여론몰이용으로 이천명 지르고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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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해줬잖아 2
가나형 정상화 해줬잖아 문이과 통폐합 해줬잖아 사탐런 가능하게 해줬잖아 시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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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화생은 많이 빠져나간거같은데 지구는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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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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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은 봐야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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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기출 0
현돌 기시감 킬러쿼터 수특 수완 다 풀고 분석서 풀고있는데 이거 다끝나고 9모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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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6모끝나자마자 산 책들인데 왜 다 새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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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는 2컷이고 생윤윤사로 13이면 시립대는 힘든가요 문과 행정이나 경영세무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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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0
난이도 상한선이 뚫린 느낌인데 얘가 왜 실모에 있지??하는 생각이 드는 문제들이 가끔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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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는 뭐가 더 낮은가요…?? 미친개념 거의 다 끝나가서 완성편도 같이 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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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시험이다 4
두근두근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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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인생 드라마
군대가서 공부하기 거의 불가능입니다..
상근이나 공익이라면 공부 어느정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런데 4등급이면 일단 조언보다는 지금 공부를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글이 너무 산만해서 질문을 못했는데,,, 재수하시기전 남다른 의지를 어떻게 만드셨나요?
일단 재수 한번 결심하게 되면
주변의 상황에 있어서건, 스스로의 생각이건
재수를 별거 아닌 식으로 생각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1년이 길게 느껴지기도 하고, 은근히 애들 재수 많이하니까 합리화도 되고..
근데 결국 재수도 수능한방에 끝나는 거거든요..
첨부터 독학으로 시작하는 것보단, 재수학원 다니시는걸 추천해요ㅠㅜ
1년 재수 = 그날 하루 수능
공감
올해 재수해서 수시에 합격했습니다. 저는 남들과는다르게 목표대학보다는 수능자체에 주목했습니다.
수능끝나자마자 재수시작했고 정신교육이나 수기읽는것을 좋아하지않아 조언받고 그런기억은없었어요
(학원선택은고민함)
결과적으로는 작년수능보다는 한두등급씩오르고 수시에합격했지만 수능성적자체는 오르비언분들보다 조금떨떨어집니다.
군대에서 재수했다면 이런결과가 나왔을까 라고생각해보면
재수학원에가길 정말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글작성자분보다 더 아래쪽에서 시작했는데요.. 남다른의지(?) 그런거 필요없습니다.
남다른 의지를 가진인간은 정말 극소수에요.. 작성자분이나 여기사람이들이나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이에요
잘하시는분들은 대부분보면 원래부터 잘해오던거 계속 잘한거고 소수 몇 분만이 정신차리고 늦게 공부시작해서 많이 올린경우구요..
대부분의 수험생이 작성자분처럼 계획세우고 갈아엎고 세우고 갈아엎고 그러다가 수능보고 1년을 평가받습니다... (물론 아니신분들도 있겠죠.)
재수를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지마세요. 3학년과 같은생활을 하는겁니다. 공부하면 오르고 공부안하면 그대로거나 내려가고..
(물론, 공부를 했음에도 수능에서 망하는사람도 있지만 논외로하고 일반적인경우만 다루죠.)
어쨋든, 내년 1년을 더 하기로 하셨으면 등급을 보아 지금부터 공부하셔서 계속 진행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등급에서는 모르는게 많아요.. 독재보다는 1년동안 학원을 계속 다니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재수는 요새같은 병맛 입시제도에서 기본이라고 생각하지만
장수는 미친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삼수를 해봐서 하는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