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젤 · 828022 · 19/06/06 07:38 · MS 2018

    216을 안들어서 다른건 모르겠고 마지막 문단 7번째 줄 보면, 미토콘드리아가 공생x 세포 소기관이라는 이유중에 진핵세포가 미토콘드리아의 증식을 조절하고 DNA가 옮겨왔다는 둥의 내ㅐ용이 실려있음.
    미토콘드리아의 유무가 생명의 지장을 미치는게 공생이 아닌 세포 소기관이라는 근거는 아니라는 뜻임.

    이제 41문항의 보기 두번째의 두번째 줄보면, 생존한 아메바의 새포질에 서식하는 박테리아는 자가증식을 한다고 나옮 조절하는게 아메바가 아니란 소리임. 그 뒤는 지문과 상관X.

    결국, 박테리아가 죽어서 아메바가 죽든말든, 그것이 하나의 개체가 되었음을 의미하는것은 아니라는것임. 두개의 개체가 하나의 개체가 되었다고 보기위한 조건의 근거가 부족한것임.

    그러니까 죽으면 죽는 생명의 지장이 하나의 개체로 보기위한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라는뜻

  • !고대가능세계! · 744070 · 19/06/06 07:42 · MS 2017

    음 그러면 사례1(복어)은 어떻게 공생이라고 판단하셨나요?

  • 가젤 · 828022 · 19/06/06 07:51 · MS 2018

    4번째 문단 공생의 정의를 보고 생각했어요.
    지금 다시보니 제가 본문 읽지도 않고 대충 댓글썼네요 죄송함다 ㅜㅜ

    어쨌든 4문단의 정의를 통해 사례1(복어)는 두 개체간의 내부공생관계로 생각했어요

  • !고대가능세계! · 744070 · 19/06/06 07:58 · MS 2017

    혹시 저의 의문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 가젤 · 828022 · 19/06/06 08:08 · MS 2018

    님의 사고과정이 잘은 이해가 안돠요 ㅜㅜ (모델링한 근거가 뭔지 머리에 안들어와요)
    하지만 결론부분과 의문점 부분에 대해서는 마지막 문단의 "두 생명체가 떨어져 살 수 없더라도 각자의 개체성을 잃을 정도로 유기적 상호작용이 강하지 않다면 공생관계로 본다." 라고 나와있는 내용이 도움이 될까요?? ㅠㅠ 괜히 참견해서 죄송합니당... 저는 문제가 깔끔하다고 생각했어요 ㅍㅍ

  • !고대가능세계! · 744070 · 19/06/06 08:13 · MS 2017

    오우 대단하시네요... 혹시 생2 하시나요??

  • 가젤 · 828022 · 19/06/06 08:17 · MS 2018

    네?? 평범한 물지입니다...?!
    도움이 전혀 안될줄 알았는데 도움이 되서 다행이네요!! ㅋㅋ

  • 가젤 · 828022 · 19/06/06 08:18 · MS 2018

    근데 어느부분이 도움된지 모르겠어요 ㅋㅋ ㅠ

  • !고대가능세계! · 744070 · 19/06/06 08:24 · MS 2017

    저의 의문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보기 사례2(아메바)에서 "스스로" 증식한다고 했기
    때문에 일단 공생관계는 맞음

    2) 사레1(복어)의 마지막 문장에서 사례1은 상호작용
    이 약하므로 공생관계임

    3) 2)에서의 판단과 사례2의 마지막 문장을 근거로 사
    례2는 상호작용이 강한 것은 맞음 그리고 개체성을
    잃을정도로 상호작용이 강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례
    2는 공생이 아닐수도 있음. 하지만 선지5에서는 사
    례2가 공생이라고 단정해놓음

    >> 지금까지의 논의를 근거로 사례2가 공생관계이면서 공생관계가 아니라는 이상한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음

  • !고대가능세계! · 744070 · 19/06/06 08:25 · MS 2017

    한번 도와주시겠어요??

  • dffjfkekr · 880717 · 19/06/06 08:53 · MS 2019

    사례1에서 지장-복어 부분은 독소가 복어에 미치는 영향으로 설정하신거 같은데 그러면 사례2에서 지장 -아메바 부분은 항셍제 파트가 아니라 박테리아가 아메바에 미치는 영향으로 설정 해야되는거 아닐까요?? ㅠ 미천한 90따리의 생각입니다..

  • !고대가능세계! · 744070 · 19/06/06 13:23 · MS 2017

    본문에서

    1) ~지장복어 = 미생물을 제거해도 복어의 생며의 지장
    에 없다

    2) 지장 아메바 = 박테리아와 아메바간에 유기적 상호작용이 강하다(심지어 개체성을 잃어버릴 정도일 수도 있다)


    입니다 한번만 다시 도와주시겠어요??

  • dffjfkekr · 880717 · 19/06/06 14:32 · MS 2019

    제가 잘못이해했네요 다시한번 보고올께요ㅠ 저도 1,5 중에 고민하긴했는데

  • dffjfkekr · 880717 · 19/06/06 15:09 · MS 2019

    상호작용이라는게 서로에게 영향을 줘야 되는데 음... 아메바가 박테리아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아서 상호작용이 성립이 안되지 아늘까요오?? ㅠㅠ 실력이 낮아서 잘 모르게쓰요 ㅠㅠ

  • !고대가능세계! · 744070 · 19/06/06 15:14 · MS 2017

    사례1(복어)의 공생관계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사례1의 맨 마지막 문장(~지장복어) 하나뿐인데 이게 상호작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사례1은 공생관계라고 푸는 게 아닌가요??

  • 나그자도 · 882410 · 19/06/06 11:38 · MS 2019

    고대 가능세계님 저도 이원준학파인데 혹시 제가 쓴 41번 4번선지 오류글 의견한번만 남겨주실 수 있나요 ㅠㅠㅠㅠ 216쌤 해설만 목빠지게 기다리느라 너무 답답합니다 ㅠㅠ ㅠ

  • dffjfkekr · 880717 · 19/06/06 15:29 · MS 2019

    글의 요지가 아메바와 박테리아간의 상호작용이 강해 보이는데 공생이 아니지 않느냐. 맞나요???

  • dffjfkekr · 880717 · 19/06/06 15:31 · MS 2019

    이해를 잘 못해서 죄송해요 ㅠ

  • !고대가능세계! · 744070 · 19/06/06 15:41 · MS 2017

    넵 맞습니다. 선지 5번을 보시면 ...


    사례1에서는 맨 마지막문장을 근거로 상호작용이 약하다고 봐서 공생관계라고 단정했습니다

    그런데 사례2에서 물론 "스스로" 부분 때문에 세포소기관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도 있지만, 사례2의 맨 마지막 문장은 사례1의 맨 마지막 문장과 같이 상호작용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활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의문이라는 것입니다. 사례2의 맨 마지막 문장을 보면 개체성을 잃을 정도로 상호작용이 클 수도 있어서 선지5번처럼 사례2가 공생관계라고 단정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한번만 더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dffjfkekr · 880717 · 19/06/06 16:10 · MS 2019

    마지막 문단의 세번째 줄을 보면 둘이 떨어져 살 수 없더라도 유기적 상호작용이 강하지 않으면 둘은 공생관계이 잇다고 봅니다 . 사례2에서 항생제를 아메바에게 투여할 경우 아메바속 박테리아가 죽음으로써 아메바도 살 수 없게 되므로 아메바와 박테리아는 둘이 떨어져서는 살 수 없는 관계 입니다. 하지만 유기적 상호작용이 강하지 않으면 이 경우에도 공생 관계로 지문은 본다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지문은 유기적 상호작용의 예시를 진핵세포가 미토콘드리아의 생명활동(자가복제)를 조절하는 것으로 설명하였구요. 따라서 스스로 분열하는 박테리아의 경우 아메바의 조절을 받지 않기 때문에 유기적 상호작용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공생관계입니다. 이렇게 적으니까 윗분이랑 똑같네요 ㅠ. 음 그러니까 이 지문에서는 내부공생하는 생명체가 죽거나 살때 그 결과가 본래(?)생명체에 영향을 주는 것은 유기적 상호작용으로 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만약 이 내용이 유기적 상호작용에 해당된다면 지문에서 예시를 주지 않았을 까요?? 제가 생각한 내용이 5번을 참으로 전제하고 생각했기에 좀 이상할수도 잇습니다 ㅠ

  • dffjfkekr · 880717 · 19/06/06 16:11 · MS 2019

    그러니까 스스로 세포 분열을 하는 것이 죽을 때 죽는 것보다 더 유기적인 상호관계(상위개념??)가 아닐까.... 라는 생각입니다

  • !고대가능세계! · 744070 · 19/06/06 16:13 · MS 2017

    음... 일단 그러면 사례1이 공생관계라고 판단하신 근거는 사례1의 마지막 문장이 아닌가요??

  • !고대가능세계! · 744070 · 19/06/06 16:16 · MS 2017

    사례1의 마지막문장은 사례1의 상호작용이 약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나요??

  • !고대가능세계! · 744070 · 19/06/06 15:40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dffjfkekr · 880717 · 19/06/06 16:58 · MS 2019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복어안에 미생물이 사네? 서로 영향을 주는데 미생물이 사라져도 복어는 사는데 지장없네?? 한개체가 아닌 공생이군
    아메바안에 박테리아가 들어왓네 근데 박테리아 뒤지니까 아메바도 뒤지네?? 어 한 개체인가?? 근데 지문에서 둘이 떨어져 살 수 없는 상황일 때도 둘사이에 유기적인 상호작용이 옶으면 공생이라 보네?? 아메바와 박테리아가 한 개체이려면 아메바가 박테리아의 분열을 조절할 수 있어야 겠네. 근데 사례에 박테리아는 스스로 분열하네?? 아메바와 박테리아가 유기적인 상호 관계가 아니므로 둘은 공생 관계군

    내부생물이 죽든말든 본 생물에 영향이 없다 -> 공생
    내부생물이 죽을 때 본 생물이 뒤진다 -> 유기적 상호작용 여부 판단 -> 유기적 상호작용 있으면 한 개체 ,,,, 만약 유기적 상호작용이 없으면 -> 공생관계

  • dffjfkekr · 880717 · 19/06/06 17:01 · MS 2019

    고대님 말씀도 충분히 맞는 설명이신거 같습니다. 해설강의를 아직 안봐서 정확한 설명은 못해드리겠어요.
    계속 읽어보니까 논란성이 있어보입니다 . ㅎ ㅠ 아마 수능지문이 아니라 평가원 지문이라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수특 지문에 복어 공생 내용이 설명되있는 지문이 있다던데 저는 이번에 수특 독서 안보고 시험쳐서...
    확신에 찬 답을 못 해두리겠어요

  • dffjfkekr · 880717 · 19/06/06 17:03 · MS 2019

    제 머가리로는 이게 한계입니다 ㅠ

  • !고대가능세계! · 744070 · 19/06/06 17:17 · MS 2017

    아닙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dffjfkekr · 880717 · 19/06/06 17:22 · MS 2019

    고대님 덕분에 공부 많이 한거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