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보](6평 이후 할 일) 공부? 하지 마세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23056745
공부가 안 된다고요?
김수미 샘 모십니다
공부 하지마
그냥 Cheo 말아 먹어
그래서 한 4등급 돼
다들 1등급 받으면 살맛 안 나
인생 한 번 뿐이야
멋대로 살아
그래서
+ N수, 옯창, 도피 유학, 평생 알바
너 다 가져
오늘부터 순오르비 사용 10시간씩 해
그렇게 인터넷만 계속 하다가
내년에 오르비에서 또 만나리
ㄷㄷ 공부.. 그냥.. 하자...
아래는 법륜스님 버전입니다
일단 원하는 것과 욕심은 다르다고 합니다.
원 VS 욕심
원하는 건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해도 돼요.
욕심은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욕심이 클수록 목표를 이룰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서울대를 원한다구요? 그럼 원하는 만큼의 노력을 하면 됩니다. 서울대 갈 정도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을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죠.
1등급을 받고 싶으시다구요? 좋습니다.
그만큼의 노력을 하면 돼요.
그 다음에 결과를 기다리는 거죠.
운이 나빠서 결과가 안 좋다면 그래서 억울하면 한 번 더 하는 거고, 받아들이면 그냥 고하는 겁니다.
암튼 원하는 만큼 노력을 해야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는 건 분명하죠.
그런데 1등급을 받고 싶으면서 그만큼의 노력을 하지 않으면 그건 욕심입니다.
원하는 건 큰데 노력은 안 하니 걱정이 되죠. 자신은 더 피폐해집니다. 더욱 공부는 안 되죠. 더욱 피폐해집니다. 그래서 욕심을 버리자는 거예요.
여기까지 정리하자면
무언가를 원함 -> 그만큼의 노력 -> 진인사대천명
무언가를 원함 -> 그만큼의 노력을 안 함 -> 걱정돼 -> 피폐해져 -> 더욱 안 해 -> 더 걱정돼 -> 더 피폐해져 -> 무한 순환 -> 망하는 건 물론이고 실패로부터 배우는 것도 없음
이번에 단과 수강생 중 1등급을 받은 학생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매주 매 수업마다
단어 시험 90점 이상인 학생들이었어요.
정말 하나 같이 그랬습니다.
매주 단어 시험 90점 이상은 무슨 의미냐?
꾸준히 공부를 한다는 거예요.
오늘 열심히 했고 내일도 열심히 한다는 겁니다.
이번 주 열심히 했고 다음 주도 열심히 한다는 거죠.
당연한 얘기죠. 입 아픕니다.
열심히 한 학생의 성적이 좋은 건 당연한 거예요. 우리 다 알고 있습니다.
미래가 걱정된다면 그만큼 책을 잡고 공부하는 게 맞죠.
다이어트 하고 싶으면 그에 맞는 식사량을 선택하면 됩니다.
성적을 받고 싶다면 그에 걸맞는 공부량을 선택하면 되죠.
그리고 실행입니다.
공부가 안 된다구요?
그냥 책을 잡고 하면 돼요.
공부가 하기 싫으면 그 학교를 포기하거나
아니면 책을 잡으세요.
하다보면 방향도 방법도 보입니다.
2. 이제 노력 이후 얘깁니다.
열심히 하는 게 1차이고, 좀 더 슬기롭게 하는 게 2차입니다.
저의 단과 전체 수강생 중
매주 단어 시험 90점 이상인데 2등급이 나온 학생이 딱 2명밖에 없습니다.
(아직 점수 집계가 다 되지는 않았습니다 / 저의 수업에선 학생들이 단어만 외워주면 나머지는 수업으로 다 커버 됩니다. 무조건 1등급이 나옵니다)
얘네는 무엇이 문제일까요?
노력을 했고 단어도 잘 하는데 점수가 안 나왔습니다.
그럼 이제 각자가 부족한 쪽을 집중적으로 털어야 할 때입니다.
이해가 안 되고 속도가 느리다면 독해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하면서 논리독해 강의를 들으면 돼요. 무조건 됩니다.
항상 선지 2개 중에서 하나를 잘못 고른다면 문제 풀잇법과 선지 근거를 배우면 됩니다. 그리고 연습을 하다 보면 당연히 1등급이 나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자신만의 약점을 알고 그것을 채우면 점수가 나온다
자신만의 약점을 알고 그것을 채우면 점수가 나온다
자신만의 약점을 알고 그것을 채우면 점수가 나온다
는 거예요.
약점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어가 약하면 1등급 안 나옵니다.
중3 문법까지 해당하는 기본 구문을 모르면 1등급 안 나옵니다.
문장 해석은 잘 되는데 이해가 안 되고 속도가 느리면 역시 1등급 안 나옵니다.
수능 문제풀잇법을 모르고 오답을 걸러내는 방법을 모르면 1등급 어렵습니다.
당연한 얘기죠.
문제는
어떤 학생들은 자신의 약점을 모르거나
and/or 자신의 약점을 찾아보려고 하지 않고
and/or 옆 친구가 좋다고 하는 콘텐츠를 무작정 따라 합니다.
그 콘텐츠가 강의든 교재든 당연히 나쁘지 않을 거예요.
중요한 건
나한테 맞느냐?
나의 약점을 해결해줄 수 있냐?
라는 거죠.
1등급 혹은 목표 등급을 받고 싶다면
이것만 기억하면 돼요.
1차적으로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노력
그 다음은
[단어 / 구문 / 이해력&속도 / 선지근거] 중에
나의 약점을 알고 그것을 먼저 처리하자!
파이팅하세요!
--------------------------
올해 마지막 무료 특강입니다.
메가와 사인이 안 맞아서
그리고 오르비에 홍보글을 썼는데 그게 잘려서 ㅎㅎㅎ
인원이 많지 않습니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강동메가 특강
<6평 신박한 해설 + 시행착오 없는 수능 영어>
6월 8일 (토) 1:30~5:00
신청은
학원 02-3426-8181
OR 강사
일로 ㄱㄱㄱ
수능 날 반드시 1등급 혹은 목표 등급 받을 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
수고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
-
요즘 드는생각 4
1. 내가 로스쿨을 가서 변시를 붙을 수 있을까 2. 내가 개국을 해도 잘 살 수...
-
학생들의 1학기 성적표가 나왔고 방학을 함으로써 곧 과외를 많이 구하는 시기입니다....
-
궁금한게 있는데 3
NOBAE 중학도형 시발점 수학 상 시발점 수학 하 시발점 수학 I 시발점 수학...
-
조금 귀찮아서 가끔 학습 했던거나 또는 공부인증 간간히 올릴게용
-
서울대생 연고성한중 떨 설만 합격 냥대생 강원대 예비떨 냥대 붙음 이거 보고 수시로...
-
특히 추리논증 추논은 ㄹㅇ 공부한적 하나도 없는데 수능과탐 <= 이새끼가 피지컬 다...
-
자이+수특 1번 했는데 7모 4문제 틀렸네
-
수험생 커뮤니티 모니터링함 어떤 모 유저가 수능 정책에 위반되는 짓 글 썼다가...
-
에초에 수시러들보다 성실성,학업성취도가 뛰어났으면 고1 첫시험에서 “수시러”들에게...
-
이건 진짜 병 아님? 6년전부터 치밀하다. 이정도면 외대에서 고소해야되는거 아님?
-
현실에서 수시로 들어왔다하면 진짜 성실해보이고 사회성 좋아보임 정시는 그냥 고능아 느낌
-
110일이면 많이 남앗다고 생각해요..
-
고민중입니다
-
강의노트삿는데 문제가 없고 지문만잇네... ㅅㅂ이런줄몰랏지 이미 수특으로 혼자...
-
조심해서 오라하시는 사장님은 천사신가
-
특정 유형에 대해 저격을 한다 =문제로 제대로 평가할 능력이 없으니 저격질이나...
-
기출은 다 돌린 상태이고요.. 또 기출을 돌리기엔 답이 다 생각날 것 같아서ㅜㅜ...
-
답맞춰보실분...? 1번 1/2 2번 e^(-1/2) 3번 4 4번...
-
1) 지문에 a b c d e ㄱ ㄴ ㄷ ㄹ ㅁ [A] [B] 아무리 많아도 지문...
-
잇올조퇴고고 0
아오 형편없는 몸뚱아리같으니...
-
이것도 비율 관계 저격한거잖음
-
오늘 한 것. 8시간 공부. 오늘은 국어 언매 개념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에 경악해서...
-
화장실 가서 껴라 몰래 솩 거리면서 끼면 누가 모를줄 아냐 냄새 개지리네 진짜...
-
점심 ㅇㅈ 4
마늘이 많이 남음
-
생명과학 기출 1
자이스토리랑 마더텅 중에 뭐 살까요
-
통상적으로 얼마나 걸린다고 생각함?
-
일단 본인은 인터넷 시중의 모든 공부법을 다 알고잇다고 자부함 그리고 내가 선택한...
-
정법 2
정법 마더텅 하나사면 ㄱㅊ을려나 문제집 암거나 추천좀~~ㅠㅠㅠㅠ
-
현실의 대부분 일들은 잘 알려진 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어디쯤에 있는지...
-
고2 자퇴 5
제목 그대로 자퇴를 고민하고 있는데요. 제가 일반고가 아니고 거의 특성화급...
-
하반기 전공의 모집 파행 조짐…"평생 꼬리표, 누가 지원하겠냐" 1
전공의들 '무관심' 속 교수들 사이에선 "제자로 인정 못 해" 분위기 모집 인원대로...
-
연애하고싶다 1
연애도 못하는데 반수나 해볼까 힝
-
그럼 컷 개높아지겠죠?? 그럼 수시 광탈 개많겠죠?? 그럼 저는 대학 잘 가겠죠??
-
지금 일단 최근 4개년 369 수능 은 다 출력했는데 수능기출은 좀 예전 것들 다 봐야 좋을까요?
-
저번에도 글올렷긴한데 몸상태가좀 안좋아서 오늘부터진짜제대로 시작하네요 ㅋㅋ...
-
문제 오류일까요? 제 머리가 오류일까요?
-
기숙학원 0
현역인데 9평보고 기숙 들어갈 수 잇음? 수능 두 달 전에도 받아주나?
-
피램에서는 보기부터, 국일만에서는 지문부터 보라는데 뭐가 맞는 걸까…
-
국어잘하는법 딱알려줌 >>> https://orbi.kr/00063035146...
-
개 택도없는 물리학 문제에 대학교수대리고와서 자문얻은다음 교사한테 압박넣어서...
-
라유 투자 은행 5
1, 10만덕 저축 연이율 5% 2, 투자한 덕코의 1.5% 만큼 라유가 복권 1등...
-
안되겠다 싶으면 화작런해야겠다 해볼랬는데 분량이 무슨 과탐보다 많네.
-
작년에도 안썼고 올해도 안쓸예정인디
-
커피가 감소시키는거 사실이야?
-
재판 주문하시겠습니까? 딸깍 개인정보를 입력해주십시오. 딸깍딸깍 어떤 죄로...
-
출판되었습니다. 15
안녕하십니까? [다정 : 다항함수 정복하기] 의 저자 곽희윤, 김동우입니다....
-
기뻐요
그레서 한 4등급 되래,, 이미 4등급인 과목은
ㅠㅠ
"허리 한 40돼" 이거 라임 맞춘 거 ㅎㅎㅎ
1등급 받길 바랄게요!
한 4등급 되셨으니 이제 오를 일만 남으신 거죠!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2.gif)
오늘부터 순옮 8시간 채우겠습니다..신실한 옯창이로다
쌤 ...
평소에 영어 1나온다고 깝치던 사람입니다
이번 6모 참교육 당했는데 갑자기 너무 부끄러워집니다
듣기도 틀리고 ebs도 틀리고
심지어 주제제목까지 틀리고 처음으로 3받았습니다,,
열심히 다시 할게요 ㅠㅠㅠ
지금이라도 깨달았으니 킹갓!
모의고사를 한 번 정도는 망치는 게 오히려 수능 때 더 좋은 쪽으로 작용하잖아요. 운이 좋으셨네^^
그렇게 생각하고 쌤 단어장 더 열심히 외우고
많이 적용하겠슴다!
선쌩님 구비경1들을지 2 들을지 질문글 오르비 클래스에 올렸는뎁 시간 나실때 답변 부탁드릴게용!! 당장 구매하고싶은데 뭘 사야할지 모르게써욤...ㅋㅋㅜㅜ
패스~~~
ㅋㅋㅋㅋ
구문 개념을 모르면 구비경 (1)
구문 개념은 아는데, 그래서 기계적인 해석은 되는데
그럼에도 문장/지문 '이해'가 안 된다면 구비경 (2)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모르겠다면 카톡으로 ㄱㄱㄱ
gaebo5697
같은 내용으로 인강게시판에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