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막의비극 [334150] · MS 2010 · 쪽지

2011-12-15 08:42:04
조회수 853

서강경영 VS 시립세무 (CPA나 금융권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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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더 좋을까요???

CPA 아님 금융권 취업이 목표라면요.....

학비는 아버지 회사에서 나오기 때문에 고려 사항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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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jrwns90 · 265514 · 11/12/15 10:08 · MS 2008

    각 대학마다 학풍이라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서강대의 경우 금융권등 취업에 강한 면이 있고 성대같은 경우 고시나 자격증에 강한 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립대의 경우 공직에 상대적인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편입니다.

    금융권이나 다른 사기업에 취업을 할 계획이라면 아루래도 시립대 세무보다는 서강대 경영을 선택하시는 것이 바람직하고
    cpa나 로스쿨, 세무사등의 관련된 분야의 자격증을 따는데는 시립대 세무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할 수 있습니다.
    시립대 세무의 경우 전체인원의 40-60%가 공인회계사, 세무사 자격증을 취득을 하고
    최근 몇년간 전체인원의 10%이상이 매년 로스쿨에 진학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인원의 절반이상이 조세와 관련된 전문직으로 나아가고 해당분야에서 최고라는 능력을 인정을 받고 있는 셈입니다.
    시립대 세무를 나와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따게 되면
    회계법인의 tax분야 또는 로펌의 조세자문팀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즘 회계법인의 tax분애는 웰빙부서라 하여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고
    이 분야에 특화한 시립대 세무출신을 선호를 많이 하죠.

    시립대 세무학과의 경우
    재학생들의 대부분이 전문직으로 나아갈 계획으로 해당학과를 선택한 경우가 많고
    교과과정도 여기에 맞추어 있음으로 cpa따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전문직에 나아가서도 특화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전문직에서도 해당분야에서 최고가 되지 못하면 살아남는 것이 많이 힘들다고 하죠.

    그리고 서강대 경영은 공지로 입결사항이 공개되었고 시립대 새무의 경우 언론을 통해 최근 2년간 공개되었는데
    2010년 입결은 서강대 경영입학생 평균은 언수외탐 백분위 96.95% 시립대 세무의 경우 97.14%였습니다.
    2011년의 경우 서강대 경영이 언수외탐 백분위 98.2% 시립대 세무의 경우 98.05%로
    입학생의 실질적인 수준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 Austin · 43090 · 11/12/15 17:30 · MS 2004

    서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