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를 생각하시는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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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약대 입시 관련 가장 큰 커뮤니티입니다
일단 당장 궁금하신 기본적인 정보 같은 거 찾아보시구요..
커뮤니티의 자게나 익게등에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나 의도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사람도 많으니까
진지하게 피트 생각하시려는 분들은 일단 공부 조금 해보신 후
진위가 궁금한 정보나 피트에 대해 조언이나 상담이 필요하신 사안들 쪽지나 리플 달아주시면 제가 아는 한에서 상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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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서 피트칠생각하고있는데 자과대나 화학/생물학과쪽 가는게 확실히 유리한가요?
신입생 입장에선 크게 유리한 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화학이나 생명쪽 전공이 유리하다는 분들의 생각은 피트에서 화학이나 생물의 시험 점수에 가중치 두는 학교가 많다는 정보를 들었기 때문인데요, 정작 그 2과목은 문제당 표준 점수가 낮은 편입니다 표점이야 난이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지만 거의 모든 피트 준비생들이 화학 생물 공부는 열심히 하기 때문에 엥간해선 표점 낮게 뜰 겁니다..올해 같은 경우 유기와 물리의 문제 1개당 표점은 3점대 중반에서 4점까지 떴는데 화학과 생물은 2점이거나 2점대 초반이었습니다..
고교 과정에서 화2를 제대로 공부하신 분이면 화학과 전공학생에 비해 꿀리는 거 없고 생2를 하신 분이면 생물쪽에서 생물 전공자들에 비해 꿀리는 거 없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설사 화2 생2를 하지 않았고 관련 전공이 아닐지라도 시작 단계에서 남들보다 조금만 더 교재를 자주 복습하시면 고득점에 문제 없다는 생각입니다..
정리하면, 관련 학문 전공자가 공부하는 과정에서 이득이 없을 순 없겠지만 정말 사소한 정도에 불과하니 굳이 시험 때문에 화학이나 생물로 전공을 결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공보약제도에 대해선 어떻게 되고있는지도
군문제에 대해서는 저도 아는 게 별로 없습니다
제가 1학년 1학기에 등록금 내고 출석 0회 반수(거의 재수)를 했는데요..
실패해서 복학해야되는데 학고맞은거 영향 클까요? ㅜㅜㅋ
아니면 이번에 받은 성적으로 좀 많이 낮은 대학이라도 들어가서 처음부터 하는게 나을까요?
지금 걸어놓은 대학은 적성도 전혀 안 맞고 미련도 없는데..
글쎄요 학교 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이 결정하시구요..
다만 학교 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약 저라면 굳이 많이 낮은 학교 가진 않을 거 같고..
학고가 영향이 있을 거 같진 않습니다
면접 때 물어볼 수는 있는데 답변 잘 준비하시면 되고
성적은 학점에서 F받은 과목 반영 안하는 학교가 대다수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