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mbkiller [329425] · MS 2010 · 쪽지

2011-12-23 14:04:40
조회수 4,122

지방 3룡의 밑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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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3룡의 밑으로는 입결에 상관없이 의대 진학후  비슷비슷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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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 · 311601 · 11/12/23 14:06 · MS 2009

    의대는 메이져빼고는 가는 길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다만 차이가 레지던트 선발시 과의경쟁에 있어서 지삼룡은 마이너과 to(소위 인기과)가 상대적으로 병원이 많아서 많기때문에 타 의대에비해서 좋다는것이죠 결국 지삼나와서 마이너과 못하는 경우는 타 지방사립의대나 마찬가지인거조 기회가 좀더 많다는점에서 이득이 있는것입니다.

  • bombkiller · 329425 · 11/12/23 14:46 · MS 2010

    감사합니다. 이거때문에 어디 좀더 높게 써볼까 고민 많이 했는데 그냥 써야겠네요.^^

  • 치타맘 · 177397 · 11/12/23 15:34 · MS 2017

    지3룡의 인기는 to뿐만 아니라 서울과의 근접성도 있죠. 한림대 인제대 순천향대 모두 본과몇년을 서울에서 수업할수 있으니까요.

    국립대라 학비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경부전의 전남대보다 삼룡의대의 컷이 조금 높게 형성되는 이유는 티오보다는 서울과의 근접성때문인거 같아요.

    대한민국은 서울 공화국이자나요. 상당수의 수험생이 서울살구요.ㅋ

  • bombkiller · 329425 · 11/12/23 17:18 · MS 2010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lock · 311601 · 11/12/23 15:42 · MS 2009

    서울과의 전급성도 있지만 더 큰점이 바로 마이너과 TO라고 생각합니다.

  • bombkiller · 329425 · 11/12/23 17:19 · MS 2010

    감사합니다. 근데 마이너과 TO를 알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wlwl123456 · 328573 · 11/12/23 18:20 · MS 2010

    의대는 지하기 나름 아닌가요??
    5개대 빼면 점수가 거기서 거기이든데..수학 한두개..ㅋㅋ

  • 인술 · 386432 · 11/12/23 19:37 · MS 2011

    최근 지방의대 출신의 서울 빅5병원의 진출은 활발합니다.
    예전과는 달리, 현재 매년 서울 빅5병원에서 뽑은 수련의 수는 매년 1,000여명이 넘습니다. 따라서 국시 및 내신이 좋으면 얼마든지 능력에 따라 빅5병원에 진출이 가능합니다. 지방의대 출신 전공의도 능력에 따라 빅5병원에서 안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 마이너 TO부터 다양하게 선택하고 있답니다.
    참고로 다른 댓글에 올린 내용이지만 한번 더 올리니, 관심있는 수험생들은 아래 싸이트에서 CMC의 각 의대출신별 수련의, 전공의를 전공별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ir.cmcnu.or.kr/popup/trngdoctor20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