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ㄱㅁ 금지 [872728]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19-08-24 10:04:26
조회수 11,218

26)실전 모의고사에 관한 고찰(1)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24279853

완두콩맨 님의 2019학년도 수능 성적표

구분 표점
한국사 - - 1
국어 148 100 1
수학 가 133 100 1
영어 - - 1
생명과학1 55 65 4
화학1 67 99 1

 서론


안녕하세요. 오르비에 처음 정보글 올려보는 반수생입니다.
 우선 글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서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작년에 고3 신분으로 2019학년도 수능을 응시해 국어 98점 수학 가형 100점 영어 1등급 화학1 50점을 맞았고 의예과 19학번으로 입학했습니다.
  저는 작년에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서 성적이 많이 올랐고 이 글을 통해 많은 분들이 실전 모의고사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갈피를 잡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성적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실모란 무엇인가?


 실모는 아시다시피 실전 모의고사의 줄임말로서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풀고 있습니다. 우리는 실모를 통해서 실전감각을 익히고 시간 분배 , 풀이방법 적용 등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누가 풀어야 하는가?


 요즘 많은 사이트에서 실모를 팔고 있고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아마 슬슬 실모를 풀기 시작할 겁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실모를 풀어야 하느냐? 그건 아닙니다. 본인이 기초 개념 및 기출을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공부했고  고난도 문제를 건드려볼 자신이 있다면 푸는게 맞지만, 그렇지 않다면 우선 부족한 부분부터 채우고 나서 실모를 풀어도 늦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실모는 실력을 올리는 용도가 아니라 본인의 실력을 시험장에서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 푸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실력이 부족하다면 아무리 실모를 많이 푼다해도 높은 성적 향상은 기대할 수 없을 겁니다.

실모를 풀기 전


  우선 실모를 풀기 전 최대한 긴장하시길 바랍니다. 실모는 수능이 아니기에 긴장감이 떨어져 실수가 적어지고 글이 더 잘 읽힙니다. 우리는 실전을 대비해야 하기에 최대한 긴장감을 갖는게 좋습니다. 저는 긴장감을 느끼기 위해 시험 시간 끝을 종례시간에 맞춰 놓고 실모를 풀어보기도 하고 소변이 마려운 상황에서도 해봤습니다. "그 정도까지 해야해?"라고 하실 수 있는데 저는 수능 1교시에 실제로 대변이 마려운 상태로 시험을 봤고 평소에 연습했던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또한 시간을 정확히 재고 푸시기 바랍니다. 출제자는 정확한 시험시간(ex.국어 80분)에 맞춰 문제를 출제했기에 시간을 재지 않거나 늘려서 풀게 되면 시간배분 연습을 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다음 글은 실모를 풀면서와 실모를 푼 후, 그리고 실모 추천에 관한 내용을 쓸 예정입니다.

 저는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기에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댓글에 불편하신 점을 적어주시면 적극반영해 다음 글을 쓸 때 개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are-게시글 속 스도쿠

0 XDK (+1,110)

  1. 500

  2. 50

  3. 500

  4. 50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