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면 점수 오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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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실수를해서 반수나 재수해야될거같은 학생인데요;
요새는 서연고 입학생중에서 재수,N수생들이 많더라구요..
그분들도 대부분 현역때 어느정도 하셨으니까 재수할때 그 성적이 나오셨을텐데,
재수하면 성적 오르나요?
제가 평소에 연고대 성적 나오고,
서울대도 노려볼까해서 국사도 공부했는데 수능때 수리를 실수해서..
재수하면 그렇게 배울게 많을 것 같지도 않을것같은 기분도 들고..(고수님들 죄송합니다 근자감이네요 ㅠㅠ)
그치만 서연고 입학생들 중 재수생이 많다는건,
그리고 강남대성의 실적이 좋은것은
현역때는 그 점수가 안됬지만
재수해서 점수를 올린 학생이 그만큼 많다는 뜻인 것 같아서 질문합니다..
제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제가 노력은 하는편이거든요
선생님들도 다 저는 열심히하니까 재수해도 성공할 수 있다고해요
그런데 제가 셤장만가면 좀 실수하는 스타일이라 한편으론 불안하네요 ㅜㅜ
제가 원하는 대답은 물론 오를수있어요!! 뭐 이런거지만 ㅋㅋㅋ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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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여태껏 물리보단 국어 수학에 시간 쏟느라 뒤늦게나마 다시 제대로...
확실히 실수라면 오르지 않을까요?? 저도 반수 생각중인데 저는 실력만큼 나온거같아서 잘 모르겠음.. ㅠ
그런데 제가 셤장만가면 좀 실수하는 스타일이라 한편으론 불안하네요 ㅜㅜ
▲
이건 글을 읽는 저도 불안하네요 ㅠㅠ
수능에선 긴장하거나 실수하면 안되는데;;
재수해도 별로 배울거 없습니다, 특히 글쓰신분은 이미 어느정도 개념이 정립되신거 같은데
비슷한 문제 반복해서 푸는게 얼마나 머리에 도움되겠습니까;;
하지만 그게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로 평가되다보니 어쩔수 없죠;;
수험생도 많고 재수생 삼수생도 많으니 성공하는 사람도 많고 실패하는 사람은 더많겠죠..
이미 글쓰신분의 마음속에서는 뭘 어찌할지 정하신거 같은데 그에 따라서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네요.
전 재수할때 쳐놀아서 떨구고 삼수할때 올렷습니다
보통 현역때 그대로나오고 오르는비율 적어요 대박나는경우는 진짜드물고
대박이라함은 건동홍 -> 연고
평소에 연고대 실력이시구나..
대부분 설대 n수는 현역때 혹은 n-1수때 실력이 연고대되던사람들..
근대 연고대는 물러날데가 적다는게 흠..
서성한가더라도 한탄할테니 말이죠..
저같음 후회없을거같은것을 선택합니다
현역이신데 평소에 연고대갈 점수가 나오셨다니 ㅎㄷㄷ
저같은 경우는 현역때 완전 공부 못하는 학생 이어서 ㅠ
재수하면서 많이 올리긴 했지만
님같은경우는.. 흠..
저도 현역때 평소에 연고대 성적 나왔다 작년에 실수로 털렸지요.. 이런경우는 열심히 하면 대게 재수하면 다시 자기가 받던 성적 이상으로 받습니다.
저도 이케이스..
실력은 오릅니다. 그러나 성적은 모릅니다.
개 진리
ㅋㅋㅋ이런건 추천 ㄱㄱ
1년동안 공부하는게 아니라 멘탈을 트레이닝 한다고 생각하세요. 그 편이 실질적으로 시험장에서 멘붕을 막아주고 최소한 무너지진 않게해줘요. 중간중간 시험보는거 열심히봐보세요. 순간순간 별거아닌데 나중에보면 좀 도움이된거같네여
실력은 오릅니다. 그러나 성적은 모릅니다. 2
--> 이게 맞는 말인듯 해요 'ㅅ'
타 대성 학원의 경우는 잘 모르지만, 강남대성의 경우는 'SKY에 충분히 갈 수 있는데 떨어진 학생들' 위주로 받는 것 같습니다.
정말 솔직히 제생각엔
이제 수능은 실력싸움이 아닌거같습니다 솔직히 오르비 하거나 왠만한 최상위권 학생들은 이미 지금 수준의 수능 문제를 풀 능력은 다 갖췄다고 생각해요
결국 위에 분 말씀대로 성적은 운빨이 좀 심한거같아요
그날 컨디션 좋아서 하나도 막힘없이 쭉 풀리고 실수 안하면 잘나오는거고 하나라도 삐끗하면 안나오는거고..
저도 반수했는데 그래서 전 반수를 추천드리고싶네요
222222222222222222
222222222222가 뭔뜻이에요?
동의한단뜻이에요 ㅋㅋ
실력은 올라요. 성적은 몰라요
빌보드 10등안에 들었던 애들, 모의고사나 평가원에서 연고대 인문이상은 안정적으로 찍어주던애들
수능보고 수시로 구원 못받은 사람들은 다 몰락했어요.
노력과 결과의 상관관계에서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흔한 말로 '내공'. 이 내공이란 것으로는 실수란 것까지 설명됩니다.
예를들어서,
운동장에 폭 10센티미터로 10미터길이의 줄을 긋고 그 선만 밟고 가라 하면 쉽게 통과할 겁니다.
하지만, 높은 담장위를 걸어가라 한다면. 그 쉬운 걸음걸이조차 한 발짝 떼기란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걷는 것은 똑 같은데도 말이죠.
이와같이, 여러분이 아는 것을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기 위해서는, 열 번 보았으면 스무 번을, 스무 번을 보았으면 서른번을 봐야 하는 것이고 여기엔 내공의 차이가 있게 되는 거죠. 다 알아서 할 게 없다란 말은 잘못.
줄타기 서커스단원이 피나는 노력을 하는 것이 우리도 쉽게 하는 걸음걸이자나요, 단, 높은 줄위에서 걸어야 하는 상황만 다를 뿐이죠.^^.
who knows? 그 날의 운+컨디션이 절대적.
정말 열심히하면 올라요 작년 건동홍라인 광탈에서 올해 서성한 안정이고 나군설대쓴상태에요 원래는 언수외211정도나왔구요현역때 다 컷이었지만요..
습성의 문제는 어지간한 노력으론 안고쳐집니다
수능때 멘붕이 문제라면
저도 겪어봤는데
이건 평소에도 수능시험장처럼 긴장하고 정신빠짝 차리고 공부해야 어느정도 예방이 되는거 같네요 ;;;
근데...이번에 재수는 위험이 큰게......삼수를 못하니 ;;;; 더 떨어지기라도 하면....; 그것도 계산에 넣으셔야해요~ 교육과정이 싹 다 바뀌어 버리니 ㅠㅠ
전 3수해서 성적 대폭향상된 케이스인데요...작년에 인하대,아주대는 커녕 전남대까지도 떨어졌다가 올해 연고대 상위과까진 갈성적이 나왔습니다. 설대도 낮은과지만 썼구요.. 다른사람은 뭐 수능때 안떨려서 실수할 가능성이 없는거 아닙니다... 그것이 다 실력이에요,,, 누구한테 탓할게 아님.. 평소 모의고사도 여러번 보면서 실수줄이려 노력하고... 모든것이 다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실수를 했다는 마인드부터가 문제...
그걸 고치기 않는다면 성적은 똑같이 나옵니다
실수도 실력이고 제가 강대에 있어봤는데 사설이던 평가원이던 계속 상위권인 애는 무슨 시험이던지 상위권입니다... 등수도 거의 안바뀌고요...
이번 이과 만점 받은 걔도 어떤 모의고사던지 과탐 과목별 표점때문에 손해본거 있어서 내려간거 아닌 이상에 거의 강대 10~20등 안쪽에서 논걸로 기억합니다......
실수 안하는것도 저는 실력이라고 생각해요...... 실수를 계속 하는 한 수능 때 실수안한다는 보장 없구요
ㅋㅋㅋ 나도 현역때 공부 잘하는 줄 알았다 서울에 있는 외고에서 맨날 10등 안에 들었으니까 근데 고 인문 탈락 성경 나군 합격 학고 받으면서 강대 주간 앞반에서 공부했는데 내가 실력엉망 이란 것을 깨달았단다 형이 빌보드 맨날 30등안에 들어서 아는데 깝치지 말고 재수 겸손하게 해라 니가 실력이 수능을 바르면 실수 안한다
그 날의 운 + 실력
반반인 거 같음.
진짜 너무 긴장하거나 갑자기 배가 아프다거나,
주위에 무언가가 굉장히 신경쓰여서 문제가 안풀린다거나.
같은 실수를 저처럼 또 저지르실수 있다는거 알아두셔야합니다.
전 재수생인데 저도그렇고 주위재수생보면 실수로 우는사람이 많아요..ㅜㅜㅜ
특히 님처럼 연고대실력이신분들은 실수로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100퍼센트노력하고100퍼센트 실력이 올라도 올해보다 나은 점수를 받는다고 100퍼센트장담할수 없습니다.
내년 물수능 예고된 시점에서 수시스펙 or 불논 자신 없으면 무리임.
정시는 실수한두개가 sky 바바이 될 수 있는데여
x를 y로보고 4점틀린 삼수생은 실력이 없었나요?
점수는 올라도 위치는 그대로 ㅋㅋ
재수하지 마세요.
221-111 상승 실수같은 건 없음 무조건 실력임 헉 그럼 어쩌라고? 나도모름 ㅋ 그냥 열심히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