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에 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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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좀 못봐가지고 반수를 할건데요,,, 완전 망친게 아니라서 대학을 하나 걸어두고 하는게 소심한 제성격에 더 나을거 같아서요,
그런데 제 성격상 절대 아싸로는 못 살거 같아서요ㅜ 워낙 인간 관계에 신경을 많이 쓰는 성격이라서요
그래서 그런데 1학기 때 다 안나가서 유급당하고 2학기 휴학 처리해서 반수한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는데 그게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어떤 대학이 해당되는거죠? 무엇보다 제가 의대를 가고싶어서 1학기 때 공부 거의 안하고 6월말부터 공부를 해서
갈수잇겟나 이런 생각도 많이 들고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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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때 다 안나가고 휴학한다음 반수를 한다면.... 만약 반수 실패해서 다시 그 대학 돌아가게 될 경우
충격이 클겁니다. 2학기 부터 학점을 쩔게 받는다 해도 전체학기 GPA는 훅훅 내려갈텐데요....
전 문과였지만.. 1학기 때 학교 생활 잘하고, 휴학하고 반수 했습니다. 다행히 서울대 써볼 점수는 나왔구요.
그런데 의대 목표로 하신다면 좀 다를 수도 있겠네요.
1학기에 다시 복학해서 다시 시작한다는 전제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