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망한 [310656] · MS 2017 · 쪽지

2012-01-03 23:34:52
조회수 1,433

재수생 박탈감....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2526378

재수 결정한지 얼마되지도 않앗는데 박탈감에 시달리고 잇네요 ㅜㅜㅜ
남들은 여친사기고 대학 정모가고 ㅈㄹ들인데
정말 미칠것같습니다  마음 잡기가 꽤나 힘드네요

이래서 1년을 견딜수 잇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혼자서 해간다는게 너무 힘들게 다가오네요 으악ㅜㅜ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쭈구리ㅗ · 333409 · 12/01/03 23:36 · MS 2010

    박탈감느끼다보면 수능날이실꺼에요 ㅋㅋ 저는 삼퀴벌레라 ㅠ 박탈감더심했지만 어찌어찌 수능날 되더군요 ㅋ

  • 쭈구리ㅗ · 333409 · 12/01/03 23:36 · MS 2010

    박탈감느끼다보면 수능날이실꺼에요 ㅋㅋ 저는 삼퀴벌레라 ㅠ 박탈감더심했지만 어찌어찌 수능날 되더군요 ㅋ

  • 쭈구리ㅗ · 333409 · 12/01/03 23:36 · MS 2010

    박탈감느끼다보면 수능날이실꺼에요 ㅋㅋ 저는 삼퀴벌레라 ㅠ 박탈감더심했지만 어찌어찌 수능날 되더군요 ㅋ

  • 쭈구리ㅗ · 333409 · 12/01/03 23:36 · MS 2010

    박탈감느끼다보면 수능날이실꺼에요 ㅋㅋ 저는 삼퀴벌레라 ㅠ 박탈감더심했지만 어찌어찌 수능날 되더군요 ㅋ

  • 쭈구리ㅗ · 333409 · 12/01/03 23:36 · MS 2010

    박탈감느끼다보면 수능날이실꺼에요 ㅋㅋ 저는 삼퀴벌레라 ㅠ 박탈감더심했지만 어찌어찌 수능날 되더군요 ㅋ

  • 쭈구리ㅗ · 333409 · 12/01/03 23:36 · MS 2010

    박탈감느끼다보면 수능날이실꺼에요 ㅋㅋ 저는 삼퀴벌레라 ㅠ 박탈감더심했지만 어찌어찌 수능날 되더군요 ㅋ

  • 쭈구리ㅗ · 333409 · 12/01/03 23:36 · MS 2010

    박탈감느끼다보면 수능날이실꺼에요 ㅋㅋ 저는 삼퀴벌레라 ㅠ 박탈감더심했지만 어찌어찌 수능날 되더군요 ㅋ

  • 쭈구리ㅗ · 333409 · 12/01/03 23:36 · MS 2010

    박탈감느끼다보면 수능날이실꺼에요 ㅋㅋ 저는 삼퀴벌레라 ㅠ 박탈감더심했지만 어찌어찌 수능날 되더군요 ㅋ

  • 애리스 · 297959 · 12/01/03 23:37 · MS 200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갈망한 · 310656 · 12/01/03 23:50 · MS 2017

    ㅜ 이제 선택의 길이 없네요 ㅠ 다시 하는수밖에
    하는김에 피똥싸게 해봐야겟죠 ㅋ 감사합니다ㅎㅎ

  • strong · 316904 · 12/01/04 00:06 · MS 2009

    전 삼수 예정인데..그런말하시면..ㅋㅋㅋ시간은 후딱 갑니다

  • 니예스 · 359874 · 12/01/04 01:06 · MS 2010

    저도 이번에 재수 결정 했는데.. ㅇㅉㄹ 힘내세요!!

  • 갈망한 · 310656 · 12/01/04 16:43 · MS 2017

    넼ㅋ 올해는 진짜 대박납시다 ㅋ

  • 이항정리 · 273227 · 12/01/04 10:49 · MS 2009

    저도 이번에 재수해요 10개월만 참아보려구요 ㅎㅎ 대신 정말 독하게 해야겠죠.. 이번엔 정말 끝내야 하니까..

  • 갈망한 · 310656 · 12/01/04 16:43 · MS 2017

    예 그래야겟죠 ㅎㅎ 후회없이 보내야겟어요 ㅋ

  • 블레이그 · 359339 · 12/01/04 10:58 · MS 2010

    빡세게 해서 1년후를 생각해보면... 달라질거 같은데... 힘내세요!!!

  • [DF]sni_6416 · 395801 · 12/01/04 11:25 · MS 2011

    너무 강박관념 가지시지 마시구요. 성적맞춰 대학가면 평생 후회할거니까 1년 열심히하고 평생 만족하고 살자고 마인드 컨트롤 하세요. 재수시기에 토요일 같이 여유로운날은 영화도보고 산책도 하고 드라마도 보고 조금 즐기는 시간도 만드시길 바랍니다. 긴레이스에 전력질주만이 방법은 아니거든요 ㅎㅎ 그렇다고 술퍼마시고 놀라는건 아니구요 혼자 릴렉스?? 하는 시간 가지시면 좋습니다,

  • 갈망한 · 310656 · 12/01/04 16:44 · MS 2017

    예.. 조언 감사합니다ㅎㅎ 그렇게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ㅎ

  • 연고서성한중 · 390192 · 12/01/04 14:16 · MS 2011

    기숙학원을 추천합니다...거기가면 동포의식으로 기쁨이넘침니다,,,,서로를 격려하기 때문에...한 10개월간 모든것과 단절한채.....
    더욱더 밝은 미래를 위해.

  • 갈망한 · 310656 · 12/01/04 16:44 · MS 2017

    근데 기숙학원은 호불호가 되게 나뉘더라고요 ㅠㅠ

  • 카네기멜론 · 280768 · 12/01/04 18:48 · MS 2009

    재수 해봐서 이해하는데 지금은 추운겨울이구 아직 정규반 개강 안해서 그런거예요

    정규반 개강 하면 애들하구 이런저런 얘기두 나누고 또 재수끝나면 아주 친한친구 관계들도 형성ㅈ싸게됩니다

    박탈감 느끼면 학원밖으로 안돌면 됩니다

    전 나이어려서 재수도전 할수 있는님이 부럽네요

    지나고보면 지금일 별거아님

  • 오오미! · 395655 · 12/01/05 12:42 · MS 2011

    재수해본사람인데요 내가 1년후에 연고대 합격해서 이쁜여자친구사겨서 지금 너희들을 후회하게 해주겠다고 생각해보세요.. 좋은대학가면 원래 대학다니던애들이 아 ... 나도 재수할껄 이럽니다. 진짜로 힘내세요

  • 갈망한 · 310656 · 12/01/05 16:13 · MS 2017

    ㅋㅋㅋ 감사합니다

  • 이항정리 · 273227 · 12/01/05 16:12 · MS 2009

    오르비엔 정말 좋은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ㅎㅎ 댓글들 보고 저도 완전 힘얻고 갑니당

  • 서울대DNA · 392481 · 12/01/11 10:48 · MS 2011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일 겁니다
    개구리도 뒷다리를 움츠려야 뛸 수 있으니까요

  • 갈망한 · 310656 · 12/01/11 17:47 · MS 2017

    감사합니다 ㅎㅎ

  • 으흐흐흐흐 · 331574 · 12/01/16 01:17 · MS 2010

    그런거 3,4월이 피크긴 한데 그 이후로는 그냥 재수 처지에 적응하게 됩니다 ㅎㅎ
    그저 수능만 바라보고 열심히 하면 그런 박탈감들은 점차 극복 될거에요 ㅎㅎ
    재수 성공하시길 바랍니다